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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가도 술 안 마시는데, 이 와인은 매일 마셨다…8000년 비법
━ 10년째 신혼여행 ⑪조지아 크베브리 항아리. 조지아 국민들은 와인 담그는 일을 신이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대를 이어 와인을 만든다. 사진 김은덕, 백종민 지도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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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끊었는데 허리 통증? 유산소운동으로 뱃살도 빼야
━ 생활 속 한방 내일이면 2023년을 맞이한 지 정확히 50일이 된다.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들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필요한 때다. 각자의 다양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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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없앤 속리산 "악취 진동한다"…등산객 '산중 용변' 몸살
철거된 고지대 휴게소 3곳(노란색 글씨)의 위치. [사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속리산국립공원의 휴게소가 하나 둘 철거되면서 산행 중 용변 볼 곳을 찾지 못한 등산객들이 불편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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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들로 산으로~ 자연이 손짓할 때 야외활동 안전하게 즐기는 법
즐겁고 건강한 캠핑·등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수칙은 봄날,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로 최근 2년 동안 사람들은 막힌 하늘길을 뒤로 하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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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행락철 시작, 렌터카 교통안전 주의보 발령
지난해 9월 13일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전남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무면허 고교생 5명이 탄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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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켜 춤판, 산행 뒤 술판…불안한 가을
20일 오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라운지바’ 내부 풍경. 현란하게 쏟아지는 레이저 조명 아래 2030 입장객들이 일어서서 춤추고 있다. 이들은 2m 거리두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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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다닥다닥 붙고, 울타리 넘고···국립공원 ‘막무가내 인증샷 몸살’
18일 덕유산 향적봉~주봉 능선에서 촬영한 꼴불견 현장. 단체 산악회원 한 명이 울타리를 넘어 출입금지 구역으로 들어가고 있다. 최승표 기자 “자, 마스크 벗고 하나! 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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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때마다 마주치는 스피커족, 벌금 30만원에도 활개치는 이유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등산 에티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대부분의 사회활동을 위축됐지만 20~30대를 중심으로 등산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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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산행, 한박자 늦어도 좋은 이유
지난달 마지막 주말인 26일.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 앞 교통상황은 ‘주황색’이었다. 정체라는 뜻이다. 실제 단풍객이 몰리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차량이 얽히고설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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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히말라야서 헬기 보고 '만세'…수천 만원 낼 수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구간 중 5550m의 칼라파타르에서 본 히말라야 전경. 사진 가운데 솟은 봉우리 중 왼쪽이 에베레스트, 오른쪽이 눕체다. 쿰부 히말라야=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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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어머니 모시게 된 아내가 웃을 수 있는 이유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9) 치열한 고민 끝에, 결국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됐다. 살림을 합치기에 앞서 나, 아내, 어머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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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어린애가 되는 이유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8) 1920년생으로 100세를 바라보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강연 때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뉴스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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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넌도어 국립공원 음주 전면 금지, 화이트 샌즈 2월~5월 통제
해외에서도 자연공원 내 음주에 대한 규제 여부가 갈린다. 대규모 국립공원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음주를 금지하기보다는 각 지역과 공원에 맞춰 규제 수준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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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에 소주 들고 숨바꼭질 … 음주산행 ‘먹을래 vs 먹지마’
음주산행 단속반원을 피해 술을 마시려던 등산객들. [신인섭 기자]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 중상부의 마당바위. 마당바위는 풍광이 뛰어나 등산객들이 좋아하는 휴식장소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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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공공장소 음주는 이제 그만!” 한강 만취족 유감
■ 「 [중앙포토] 한강공원은 요즘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한껏 기승부리던 미세먼지가 줄어들면서 많은 시민이 밖으로 나와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고 있지요. 낮엔 돗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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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하루 산행에 3000만원 날리는 방법
“괜찮아, 이리 와.” 자못 끈적이는 A부장의 권유에 B과장, C대리는 마지못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 삼성산에 버려진 막걸리통. 이런 무책임한 행위들이 산에서의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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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모스크바 향하는 정의용…푸틴과 면담 성사될까
2018년 3월 13일 입니다. ━ 정의용 실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합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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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 일몰산행, 피서·사색·심미 세마리 토끼
은퇴하고 나니 어느 날 갑자기 여유가 생겼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다 조심스레 주위를 돌아보면 나 자신에게만 제대로 대우해주지 못했다는 걸 느끼게 된다. 오랫동안 삶의 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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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챙기는 남성들 … 남녀 기대수명 격차 8.4년 → 6.5년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음주를 줄이는 남자가 늘어나면서 남녀 간 기대 수명 차이가 줄고 있다. 이 차이는 1985년 8.4년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4년 6.8년에서 지난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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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챙기는 남성들…여성과 기대수명 격차 줄었다
정부 고위 공직자 박모(51)씨는 2년 전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기기를 구입했다.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계해 심장박동수와 수면상태, 하루 걸음 수를 기록한다. 주말까지 정부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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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EO와 점심을 … KT, '슈스케' 처럼 스타오디션
SNS 사진 한 장이면 `열정` 증명(AK)# 지난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 조리기구 앞에 남녀 청년 30여 명이 너덧씩 모여 야채·고기·빵을 조몰락거렸다. 정장 블라우스와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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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BM, 성소수자에 가산점 … KT, '슈스케' 처럼 스타오디션
SNS 사진 한 장이면 `열정` 증명(AK)# 지난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 조리기구 앞에 남녀 청년 30여 명이 너덧씩 모여 야채·고기·빵을 조몰락거렸다. 정장 블라우스와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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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월정사 단기출가 1박2일 동행기
발우공양 전에 엎드려 절하고 있는 단기출가학교 한 참가자. 발우에 밥·국·반찬을 담아 먹는 걸 발우공양이라 한다. 밥알 한 톨 남기면 안 되고 헹군 물까지 마셔야 한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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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악회원 대피소 이용 못하자 “환자 쫓아낸다” 민원 제기
7월 이후 지리산 등반객이 급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자가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를 찾은 건 지난 9일 오전 8시. 지리산 특별단속반 팀원 24명은 단속 채비를 갖추느라 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