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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은 콘텐트 혁명의 시작 새로운 성장동력 생긴다
정병국(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나라당에선 문화·미디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무려 10년 넘게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를 지켰기 때문이다. 1988년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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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은 콘텐트 혁명의 시작 새로운 성장동력 생긴다
정병국(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나라당에선 문화·미디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무려 10년 넘게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를 지켰기 때문이다. 1988년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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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황병준 ‘자연 그대로의 소리’ 추구하는 레코딩 엔지니어
새벽 예불은 절집 의식 중 가장 경건하며 웅장하다. 목탁과 독송(讀訟)은 기본이요, 법고(法鼓)·범종(梵鐘)·목어(木魚)·운판(雲版) 등 이른바 불전사물(佛展四物)이 총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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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에스텐슨 “그래도 신문이 필요하다 … 신문은 혁신이 필요하다”
“열정(passion).” 인터뷰 도중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미국의 24시간 뉴스채널 CNN의 수석 부사장이자 CNN.com 총괄 책임자인 케이시 에스텐슨(39·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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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개발 주역 … 지역 기업·주민과 상생협력
쌍둥이 빌딩인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전경.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에서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옮겨왔다. 2003년부터 송도 개발을 주도해 온 회사답게 대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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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우리 선율 넣은 곡들 윌슨에게 주니, 두말 않고 아리랑 택하더라
얼마 전, 인터넷 상에 떠도는 뜬소문이 교과서에 실린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도덕 교과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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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주무르듯 자전거 가지고 노는 박민이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훈련 중인 BMX(묘기 자전거) 선수 박민이. 국제대회를 잇따라 제패한 그는 ‘BMX의 김연아’ ‘국내 최초·유일한 프로 BMX 선수’ ‘얼짱 자전거 소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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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캐논·애플이 만든 도심 속 ‘디지털 놀이터’ 인기
도심 속의 ‘디지털 놀이터’가 인기다. 전자기기 업체들이 자사 제품과 함께 첨단 정보기술(IT)을 체험하며 놀 수 있도록 만든 공간들이다. 회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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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흔들고 떠나 15년 만에 다시 뭉쳤다
‘빛과 소금’이 15년 만에 다시 뭉쳤다. 1996년 활동을 멈춘 박성식(왼쪽)과 장기호는 다음 달과 11월 두 차례 공연을 펼친다. “빛과 소금만의 감성이 담긴 다채로운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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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 리허설 (1)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패밀리 콘서트’
음악가들의 연습실을 공개합니다. 완성품인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 전의 리허설, 때론 정신 없는 공장이나 부엌 같습니다. 또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이기도 합니다. 리허설을 이끄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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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노트북’ 친환경 업그레이드
산업 현장에서 다른 종류의 제품에 쓰인 소재를 채용해 기능과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크로스오버’가 성행하고 있다. 자동차에 오디오 소재인 특수 알루미늄이 쓰이고, 노트북 소재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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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예술도 종교도 뇌 비밀 풀어 해석하는 시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000년 대선 때 어떤 옷, 어떤 제스처, 어떤 말을 해야만 유권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것인지 유권자들의 뇌활동 반응을 찍어 판단한 뒤 정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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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잘 자! 내 꿈 꿔’의 광고쟁이 박웅현
15초. TV 광고 한 편의 시간이다. 이 짧은 시간에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야 하는 게 광고다. 박웅현(50). 그의 이름은 낯설어도 그가 만든 광고 한두 개쯤은 본 적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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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사람 냄새 흠뻑 … 대학생들 “송창식이 좋아요”
“송창식이 좋아요. 요즘 노래는 소리가 빈틈없이 꽉 차서 인간미가 없어요.” 1990년생인 이용직(21·연세대 신소재공학과 2학년)씨는 아이돌 가수보다 ‘세시봉’이 더 좋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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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힐스테이트] 첨단 친환경 시설 … 서울 서남부 랜드마크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 화곡3주구를 재건축한 강서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동 전용 59~144㎡형 총 2603가구로 이중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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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국가 간 ‘재능기부’ 확대하자
김근수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요즘 ‘재능 기부’라는 신조어가 자주 눈에 띈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돈이 아니라 재능과 기술을 나눈다는, 새로운 개념의 기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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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진행될수록 역사교육 중요성 커져”
“글로벌화가 진행될수록 역사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역사에서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즈니스·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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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몰라주는 네이버 다음, 큐로보가 알아줘
점점 더 똑똑해지는 네티즌들은 요즘 핏(Fit)검색 큐로보(www.qrobo.com)에 눈길을 주고있다. 큐로보는 구글과 같이 전문적인 검색엔진을 우리 기술로 갖고 싶어하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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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주민번호 100만 개 확보, 선거 땐 중국 가서 인터넷에 유언비어 유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김영대 첨단범죄 수사 부장검사가 북한의 농협 전산망 공격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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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주민번호 100만 개 확보, 선거 땐 중국 가서 인터넷에 유언비어 유포”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김영대 첨단범죄 수사 부장검사가 북한의 농협 전산망 공격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북한발 사이버 테러 경보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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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잡스는 해군 아닌 해적 되길 원했다”
제이 엘리엇애플 전 수석 부사장 스티브 잡스(56). 그는 애플의 창업주다. 이 시대 최고의 ‘창조적 혁신가’로 꼽힌다. 아이폰·아이패드처럼 세상에 없던 제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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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의 검색어로 보는 뉴스]종이처럼 휘는 스마트폰에 네티즌은?
■ 종이폰 종이처럼 휘고, 구겨지는 얇은 스마트폰이 나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휴대폰 느낌이 안 날 것 같다” “신기하다” “휴대폰 부숴질 염려는 없겠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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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공연장 전파차단을 허하라
김호정 기자 어쩌면 실수고 우연이다. 음악 공연 중에 관객 휴대전화가 울리는 일 말이다. 3일 ‘또’ 일어났다.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의 독주회가 열린 서울 예술의전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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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 잘 들리세요?” 어르신께 맑은 소리 선물하세요
난청으로 인해 어린 손자손녀의 어리광을 맘껏 느끼실 수 없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가족 간의 대화가 어려운 어머니와 아버지. 친목 모임에서 잘 듣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