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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나는 '창작의 자유' 편"
▶ 만화가 이현세씨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리적인 검열은 아니라지만 이 부분은 빼라, 넣어라 하는게 옛날에 만화 사전심의 받던 생각이 나네요. 부부라도 남녀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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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e-메일 사기 '피싱' 조심하세요
미국 대통령 선거 열기가 가득한 틈을 타 지난 1일 유수의 ○○은행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e-메일이 발송됐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은행에서는 엄격한 보안기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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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뮤직 다이어리] 프로디지 'Always Outnumbered…'
1997년은 90년대 대중음악이 절정에 달했던 해다. 쟁쟁한 뮤지션들이 명반을 쏟아내며 마치 백가쟁명시대의 경합을 연상케 했다. 프로디지의 'Fat Of The Land'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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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쓰레기메일 자율 정화운동 급하다
어느 날 주거래은행에서 자신의 계좌금액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메일이 전송된다. 사용자는 곧바로 메일에 연결된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밀번호 및 인증번호를 입력한다. 그러나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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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통해 음란물 전송…'스핌'메시지 주의보
인스턴트 메시징(IM:실시간 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공격하는 '스핌(spim)'이 네티즌들의 신종 골칫덩이로 떠올랐다고 BBC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IM 서비스는 네티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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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메일' 25개사 첫 제재
법을 어겨가면서 광고성 e-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낸 25개 업체가 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6천4백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가 광고성 메일과 관련해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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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맞으면 즉석 만남까지… 음란문화 전도사
'신촌, 지금 바로', 'ㅈㄱ(조건), 쪽지 줘요' 1월 8일 자정 무렵 '성인간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한다'는 모 채팅사이트에 개설된 방 제목의 일부다. 암호처럼 아리송한 이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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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2. 사이버 포주 역기능
'신촌, 지금 바로' 'ㅈㄱ(조건), 쪽지 줘요'. 8일 밤 12시 무렵 한 채팅 사이트에 개설된 방 이름들이다. 인터넷을 통해 '조건 만남'을 유혹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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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은 가라… 6070 부부도 즐겁다
지난 19일 서울 신촌일대와 한강이 굽어보이는 무악산 중턱. 우뚝 선 남근석 아래 성의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펴는 세 명의 교수가 모였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도심,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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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라이프] 발기부전은 가라… 6070 부부도 즐겁다
지난 19일 서울 신촌일대와 한강이 굽어보이는 무악산 중턱. 우뚝 선 남근석 아래 성의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펴는 세 명의 교수가 모였다.숨가쁘게 돌아가는 도심,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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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쓰레기메일 싹쓸이 '초강력 청소기' 떴다
회사원 장모(43)씨의 하루 일과는 컴퓨터에서 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정작 메일을 여는 순간 짜증이 나 하루 일과를 망치기 일쑤다. 매일 수십통씩 쏟아지는 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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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난 메신저로 영화보고 쇼핑도 한다"
메신저(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메시지를 주고받는 데서 각종 기능이 속속 첨가되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버금가는 '포스트 포털'로 발전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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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음란 동영상 해킹 "인터넷 유포" 협박범 잡혀
"당신의 화상채팅 동영상을 저장해놨으니 돈을 안 내놓으면 인터넷에 뿌리겠다." 지난달 초 주부 盧모(36)씨는 느닷없이 걸려 온 협박전화에 기겁했다. 盧씨는 평소 남편 몰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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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인터뷰 전문
인터넷 신문 '업코리아' 창간 기념 김수환 추기경 인터뷰 전문 1. 양극화로 치닫는 우리 사회에서 바른 공론을 세우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upkorea.net이 창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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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접속한 사이트 "다 보여"
자녀가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 들르는지 부모가 '원격 감시'할 수 있는 신종 서비스가 등장했다. ㈜훈아이티는 자사 사이트인 '케어아이(www.careinet.com)'를 통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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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메일 보내면 벌금 12억원"
미국이 국가차원에서 쓰레기메일(스팸메일) 단속에 나섰다. 상원 상무위원회가 19일 불법 쓰레기메일 발송자를 징역 1년 또는 벌금 1백만달러(약12억원)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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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게시글' 첫 고발
쓰레기(스팸)메일에 이어 쓰레기 게시글의 피해가 심각하다. 쓰레기 게시글은 이를 효과적으로 제재하는 법이 없다는 허점을 타고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다음에 신고된 쓰레기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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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희롱 사건 사법사상 첫 승소
중국의 한 여교사가 중국 사법 사상 처음으로 성희롱 관련 소송에서 이겨 1천위안(약 15만원)의 배상금을 받아냈다.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모 상업학교에 근무하는 허(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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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하루 9억통 쓰레기 메일 '무차별 공습'
일주간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지난 19일 사무실에 출근한 회사원 최모(34)과장은 내내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컴퓨터에 가득히 쌓인 쓰레기(스팸)메일 때문이었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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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음란물 방조한 통신회사
지난달 유선전화 요금이 평소의 15배가 나왔다. 확인해본 결과 누군가 ARS 결제방식을 이용해 유료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닦달한 결과 중학생인 작은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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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광고 메일 규제를
대학생이다.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광고메일 또는 전화번호가 찍혀 있는 광고성 문자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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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화방'음란'판친다
인터넷 실태조사를 위해 최근 한 채팅 사이트에 들어갔던 한국사이버감시단(시민단체) 공병철(孔炳喆)단장은 깜짝 놀랐다. 중3 여학생으로 가장한 孔씨에게 '나랑 하자. 돈은 넉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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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한해 200만명"
"이제 여러분은 자유입니다.지금부터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근본을 향한 길을 추구하십시오." 15일 로마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자신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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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배달사고 많다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데이비드 카니씨는 e-메일에 대해 새로운 사실 한가지를 발견했다. 즉, e-메일은 완전히 믿을만한 전달매체가 못 된다는 점이다. 지난 해 발송된 기술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