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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장검사, 회식서 성차별적 폭언 의혹…대검, 감찰 착수
회식 자리에서 후배 여성 검사에게 성차별적 폭언을 한 의혹으로 수도권 지청 A 부장검사가 9일 지방 고검의 검사 직무대리로 인사조치됐다. 1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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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⑤ "우리도 바바리맨 처벌 원하지만…"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이미 많은 곳이 문을 닫았고 남아 있는 10여개 업소의 성매매 여성 40여 명은 이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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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구속 1호는 ‘김홍수 게이트’ , 고위검사는 '슬롯머신'…대법원장은 전례없어
2006년 '김흥수 게이트'가 터지며 사상 최초로 고위 법관이 구속되자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은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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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몰카 찍다 잡힌 판사가 성범죄 재판을 하다니…"
법정 자료사진 [사진 연합뉴스 캡처] 지하철에서 몰카를 찍다가 잡힌 현직 판사가 여전히 재판을 집행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법 및 산하 13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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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7% “검찰 권한 견제 필요”
‘조폭과의 친분(1980년대)→경찰관 폭행(90년대)→피의자 구타 사망(2000년대)→성폭행, 성추문, 뇌물수수, 공짜 주식, 스폰서 검사 사건 등(2010년대)’.대한민국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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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제주 카지노 성매매' 변호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면직처리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제주 지역 카지노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된 여행사 대표의 변론을 맡았다.8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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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母 욕설 논란 사과…"기보배 선수에게 상처, 진심으로 죄송하다"
[사진 일간스포츠]배우 최여진이 욕설 논란을 일으킨 어머니를 대신해 사과했다.최여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게시물을 통해 "저희 어머니가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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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연음란행위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변호사 등록 허가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22일 오전 변호사 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김 전 지검장에 대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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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 파문’ 김수창 변호사 등록 허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지난해 8월 길거리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고 사직한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받아들였다. 3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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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법률로 본 성(性) 풍속 변천사
성매매 여성들이 2011년 5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 여성들은 ‘성매매 특별법 폐지’ ‘공창제 실시’ 등이 적힌 머리띠를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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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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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 치료 조건부 기소유예
한밤중 제주시 대로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던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이 기소유예 처분됐다. ‘공연음란’이라는 혐의는 있으나 일단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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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음란행위'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한밤 중 제주시 대로변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붙잡힌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을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검찰이 결정했다. 제주지검은 지난 5일 열린 광주고검 검찰시민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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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사건 시민위 회부
제주지검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사건과 관련해 오는 10일 광주고검에서 시민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 시민위원회는 기소 여부 등의 의견을 모아 검찰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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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전 지검장 심각한 우울증 호소…성선호성 장애 진단
대로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이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정식(53) 제주지검장 직무대리는 20일 광주고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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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현직 판사 성추행 혐의 수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구지법에 근무 중인 A판사(29)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판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서울 강남, 대구에서 서울대 재학생인 2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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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엘리트들
망가지는 엘리트 그들을 괴롭히는 마음의 병 어디서 내 속엔 내가 너무 많다. 남들이 아는 내 모습이 때론 너무 낯설다. 그들에게 난 출세한 명망가이자 존경받는 엘리트다. 한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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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엘리트들
망가지는 엘리트 그들을 괴롭히는 마음의 병 어디서 내 속엔 내가 너무 많다. 남들이 아는 내 모습이 때론 너무 낯설다. 그들에게 난 출세한 명망가이자 존경받는 엘리트다. 한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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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음란행위 사건 광주고검에 배당
제주지검은 27일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검사장)의 음란행위 사건을 광주고검 제주지부 박철완(53) 부장검사에게 배당했다. 제주지검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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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맨 증세’ 큰 망신 당해도 재발률 높아
일러스트 김회룡기자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 행위가 국민적 공분을 부르고 있다. “나라 꼴이…”란 탄식과 “정신병자”란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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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맨 증세’ 큰 망신 당해도 재발률 높아
일러스트 김회룡기자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 행위가 국민적 공분을 부르고 있다. “나라 꼴이…”란 탄식과 “정신병자”란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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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을 의학적으로 뜯어보면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 행위가 국민적 공분을 부르고 있다. “나라 꼴이…”란 탄식과 "정신병자"란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은 ‘국격’이나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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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CCTV 내가 맞다" … 전문가 "충동 조절에 문제"
김수창(52·사진) 전 제주지검장(검사장급)이 22일 “폐쇄회로TV(CCTV)에 등장한 남성은 내가 맞다”고 시인했다. 지난 12일 대로변 음란행위 사건이 발생한 지 10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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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음란 지검장' 까지 … 검찰을 어찌해야 하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가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8개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분석했더니 5개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혔다고 한다. 우발적·충동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