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작·외국인기업법도 채택/북한/서비스업 포함…외국인투자법 후속조치
【서울=내외】 북한은 지난 5일자로 전문 22조의 「외국인투자법」을 채택한데 이어 이의 후속조치로 「합작법」과 「외국인기업법」도 각각 채택(10월5일부)했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20
-
(5)| "가난과의 전쟁"|베트남 「제3의 해방」 몸살
베트남은 「제3의 해방」을 위해 전국민이 바쁘게 뛰고 있다. 프랑스·미국 등 외세를 두차례에 걸쳐 물리친 베트남 국민들은 연간 국민 소득 2백 달러라는 빈곤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
「12살의 정신대」한 많은 증언『여성중앙』|강부자씨「내 억울한 사연」눈길『주부생활』|10대 미혼모 문제 르포로 실어『영 레이디』
2월 달 여성지들이 일제히 서점가에 나왔다. 이번 달 여성지는 정신대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정신대를 공통적으로 다루고있다.『여성중앙』은 12세 때 정신대로 끌려갔던 이옥분 할
-
경제 개혁「걸림돌」제거 노력
베트남 군의 캄푸치아 철수는 베트남의 경제개혁과 관련, 개방 정책의 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지난 78년 크메르 루주 정권을 전복시키고「헹·삼린」이 이끄는 친
-
미국은 독재자 재산 도피 천국
정정이 불안한 나라, 독재·부패 국가들에서 빼돌린 해외 도피 자본이 엄청나게 미국으로 쏟아져들고 있다.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 내에 투자 (?)한 돈이 80억∼1백억
-
출발좋았지만 낙관은 빠르다|남북경제회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처음엔 별기대를 안했던 남북적십자간에 수해물자수수가 이루어져서인지 그 속편으로 진행되고있는 남북한당국간의 물자교역 및 경제교류 논의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그러나
-
북한, 경제특구 설치를 검토
【동경=신성순 특파원】북한은 대외개방정책의 일 안으로 중공의 심수특구 등과 같은 형태의 경제특구를 청률·남포등에 설치, 외자·기술도입의 창구로 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
「3·1사건」 등 국정전반 질의
최규하 국무총리는 16일 「유엔」에서의 남북한 문제 토의가 한반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가는 의문을 갖고있다』고 말하고 『불필요한 토의는 국제사회에서의 반목과 대립을 조장하기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