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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오 창업학 박사의 스마트 창업①] ‘가성비’가 틈새 희망이다
지난 3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뉴시스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이제 완전히 물러가고,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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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은 박세리, 18홀 10언더 이미향
7번 홀에서 티샷하는 박세리. 18일 1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올 시즌을 끝으로 19년간 활동했던 LPGA투어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LPGA]9개월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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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FIFA 마스터코스 최종 합격…축구행정가 수업 첫 발
박지성이 축구 행정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행정가 최고위과정(마스터코스)에 합격해 오는 9월부터 일정에 돌입한다.박지성이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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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아들이 먼저” 153억 포기한 라로쉬
올 시즌 보장된 연봉 153억원을 포기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한 메이저리그(MLB) 선수가 있다.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게 은퇴 이유다.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애덤 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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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은 짧게 보험료는 싸게…정기보험의 재발견
미취학 자녀를 둔 회사원 이모(40)씨는 지난해 말 인터넷을 통해 사망 보험금이 1억원인 정기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보험 만기는 아들이 대학을 졸업해서 자립할 수 있을만한 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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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153억원을 포기한 메이저리거
연봉 153억원을 포기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한 메이저리그(MLB) 선수가 있다.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그는 "가족이 우선(family first)"라고 했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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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민의당과 46억원
한국의 정치현실에서 양당체제를 허물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제 공천에서 배제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호준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교섭단체 요건(의원 20명)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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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웃게 만든 그녀 박세리, 떠난다
“언니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박인비)“너무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하니 어색해.” (박세리)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개막을 이틀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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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이세돌 보며 평정심 배웠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면서 평정심을 배웠다.” 하승진은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을 지켜보며 평정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16일 용인 훈련장에서 손가락으로 농구공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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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의 복귀 그리고 은퇴 선언 박세리 "한 대회,한 대회 중요"
언니.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박인비)너무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하니 어색해.” (박세리)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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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에서 방탄유리로 진화한 하승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면서 평정심을 배웠다."16일 경기도 용인의 프로농구 전주 KCC 훈련장에서 만난 하승진(31)은 대뜸 이세돌(33) 9단 이야기를 꺼냈다. 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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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도 꺾었다 ‘닥터 추’의 포석 농구
19일부터 열리는 KCC와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추일승 오리온 감독.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 덕분에 ‘닥터 추’로 불린다. 추 감독이 작전판을 들고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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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추의 포석 농구…만수 누른 잡초 추일승 스토리
프로농구계에서 뛰어난 지략가를 꼽으라면 사람들은 유재학(53) 모비스 감독의 이름을 댄다. '만 가지 수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의 별명도 '만수'다. 그러나 4년 연속 우승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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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10년 뒤? 현모양처가 돼있지 않을까요"
이상화 구리=김현동 기자올림픽 2연패. 500m 세계 기록 보유자. 월드컵 통산 37회 우승.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27·스포츠토토) 하면 '빙속 여제'라는 수식어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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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찾은 이상화 “평창은 내게 놀이터”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화는 “올 시즌 성적에 점수를 매기라면 1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구리=김현동 기자]지난 11일 경기도 구리시에 자리잡은 위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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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올 시즌 결과에 점수 매기라면 100점 만점 주고 싶어"
이상화. [일간스포츠]지난 11일 경기도 구리시에 자리잡은 위스타트(We start) 구리마을 새싹지역아동센터.'빙속 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앞치마를 두르고 파티시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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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라며 연봉 깎더니 외국서 뛰었다고 신인상 안 줘 박인비
전태풍은 시간 나는 대로 다문화가정이나 보육원 아이들을 찾아 농구를 가르쳐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KCC 체육관 앞에서 리바운드 시범을 보여주는 전태풍. 용인=김춘식 기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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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약해진 삼성, 비밀무기는 왼손 잠수함
왼손 오버핸드(오른쪽)로 공을 던지다 지난해 말부터 왼손 언더핸드 투수로 변신한 삼성 임현준. [사진 삼성 라이온즈]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삼성의 왼손 언더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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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
삼성 임현준. [일간스포츠]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삼성의 왼손 언더핸드 투수 임현준(28)은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6회 말 마운드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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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돌아올게요” 울어버린 쿠바 괴물
한국은 그리운 집과 같다. (선수로 돌아올 수 없다면) 지도자로 돌아오고 싶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한국을 떠나는 시몬을 위한 송별회가 지난 3일 안산에서 열렸다. 김세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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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한국은 그리운 집…지도자로 다시 올게요"
로버트랜디 시몬 아티.한국은 그리운 집과 같다. (선수로 돌아올 수 없다면) 지도자로 돌아오고 싶다."지난 2년간 국내 프로배구 V-리그를 평정한 '쿠바산 괴물' 시몬(29·OK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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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테크] 빚 있는 은퇴자, 부동산 줄이는 게 먼저
부산에 사는 김모(62)씨는 3년 전 1억8000만원을 대출받아 아파트를 한 채 분양받았다. 이후 불황으로 운영하던 인테리어 가게를 접으면서 대출이자는커녕 부부의 생활비마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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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최고 쿼터백 페이튼 매닝, 불혹에 은퇴
지난달 7일 제50회 슈퍼볼에서 우승을 차지한 페이튼 매닝의 모습. 덴버 브롱코스를 50번째 슈퍼볼의 주인공으로 만든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최고 쿼터백 페이튼 매닝(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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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맞서는 미국 복싱 영웅 델라 호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6개 체급에서 10개의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미국의 복싱영웅 ‘골든보이’ 오스카 델라 호야(43·사진)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