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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서만 공부’ 바꿔야, 훔볼트 같은 융합 인재 자란다
━ [책과 사람] 이종찬 아주대 의대 교수 『훔볼트 세계사: 자연사 혁명』 이종찬 아주대 의대 교수는 충격적 내용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는 ‘서구의 정체성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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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평면도형 연결해 입체 조형물 만들기···융합적 사고력 쑥쑥↑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에 융·복합 교육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과학적 탐구능력, 다각적인 사고력,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강조하는 교육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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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 배운 전자공학도, 전자회로 전공 화학공학도 키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유기화학에 정통한 전자공학도, 전자회로를 이해하는 화학공학 전문가 같은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원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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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올림픽 후 시력에 이상, 이젠 대본도 못읽지만···"
송승환 PMC프로덕션 예술감독. 실내에서도 눈이 부셔 보호 안경을 쓰지만 연기도, 제작도 못하는 일이 없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연기 복귀 소감부터 물으려던 인터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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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빅히스토리…”이순신의 리더십을 과학으로 설명”
빅히스토리. 인류의 시원부터 미래까지 다루는 학문이다. [중앙포토] 서울 하나고에는 특이한 과목이 있다. ‘빅히스토리’다. ‘모든 분야’의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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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인터뷰]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영세 자영업자, 미숙련 노동자만 피해"
“스스로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내 생각이 달라진 게 없고, 일관성이 있다는 점이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5일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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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특집] 인문학 기반 탄탄한 '4차 산업혁명 인재' 키운다
새 학기, 새 도전 이화여대는 일반대중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성찰을 공유하는 무료 공개강연 시리즈를 진행한다. [사진 이화여대] 1925년 문과 설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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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 육성대학] 인문학·공학 넘나드는 ‘다빈치형 창의인재’ 키워
중앙대는 ‘다빈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융합적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다. [사진 중앙대]중앙대학교는 오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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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 육성대학] 산업수요 맞춤, 융합형 인재 키운다
국내 우수대학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를 향한 글로벌 인재 육성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중앙대 학생이 소통하며 공감능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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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미래대학] 다빈치 창의인재, 인문·공학 융합인재 키워
중앙대는 ‘세계가 선호하는 명문대학’을 목표로 융합적 전공지식을 갖춘 ‘다빈치형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중앙대]중앙대학교는 오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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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 예술도 어렵지만 함께 보면 쉽고 또 재미있어요”
원광연 KAIST 교수가 자신의 저서인 『그림이 있는 인문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인문학자는 사회과학자에 대해, 사회과학자는 이공학자에 대해, 이공학자는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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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이식 치료법 개가 … 웨어러블 로봇 ‘헥사’ 개발
교수의 연구업적은 대학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요즘같은 무한경쟁시대에 독보적인 연구개발능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의 영역을 넓히는 등 한 나라의 경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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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학과 벽 허물어야 세계 일류대학 된다
21세기는 융합의 시대라고 한다. 하버드 대학의 저명한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통섭』이라는 책에서 “환경이나 인구과잉 등 우리가 부닥치는 대부분의 문제는 자연과학적 지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