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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과 붉게 물든 하늘, 푸시언덕에서 본 환상적 일몰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9) 고풍스럽게 나무로 지어진 숙소. [사진 조남대] 9일 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관광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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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박나리씨의 GO 체험
"제 동생이 너무 힘들어 해요". 교사가 꿈인 동생이 대학 졸업을 앞두고 몇 군데 취직시험에 떨어져 낙담하고 있다며, 깜짝 쇼를 해주고 싶다는 언니의 예쁜 사연이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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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유 도심 속 조깅 코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는 요즘 날씨에 도심 속 공원은 가장 가깝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일상 레저 스폿.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힘드시다면 해질무렵 석양을 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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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환상의 동남아 뱃길 여행
「부웅-붕,붕-」. 싱가포르항 밤하늘에 뱃고동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진다.유람선 슈퍼스타 제미나이호(2만급)가 여정을 재촉하고 있다. 8층 풀 갑판에 모여 출항을 기다리는 사람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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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의 노래와 율동
□…KBS 제1TV 『쇼, 김추자스페셜』(15일 저녁 6시30분)=60년대와 70년대 초반에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추자가 12년만에 TV무대에 선다. 『늦기전에』『님은먼곳에』『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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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방적인 젊은이들
쿠바의 젊은이들은 발랄하다. 라틴계통의 피와 아프리카 흑인의 피가 뒤섞여 흘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국의 태양아래 정열적이다. 아바나 시가지에 석양이 깃들고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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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한 화면의「멜러」물
8·15를 전후해서 극장가를 휩쓴 느낌인 외화들 가운데 『마이·웨이』(원제The Winners) 는 전형적인「멜러」물의「플로트」에 「드라이」한 기록적 화면처리를 겸비한 이색적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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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우리 나라는 새들(조류)의 낙원이다. 7할이 넘는 산간에 기후도 온화하다. 열대도 한대도 아닌 그 중간에서 4계의 변화를 흐뭇하게 누린다. 겨울이 와도 대체로 3한4온의 「리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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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