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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된 '경찰총장', 靑 근무 땐 유리홀딩스 대표와 골프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왼쪽)와 이성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 [연합뉴스] 경찰이 ‘승리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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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불똥…내기 골프 의혹 차태현·김준호 방송 하차
차태현. [뉴스1] ‘정준영 카카오톡’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배우 차태현(43)과 개그맨 김준호(44)가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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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 윤 총경 대기발령…유리홀딩스 대표와 골프 인정, 청탁은 부인
경찰이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 등 내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경찰청 소속 윤모 총경을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17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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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 포주MD 월수 1억 넘어…아이돌을 사업에 활용”
주원규 작가 “클럽 MD(merchan diser·영업관리자)들 가운데서도 VIP를 유치하고 성관계할 여성을 연결해 주는 0.1% MD들이 있어요. 제가 확인한 수익만 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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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속 경찰 총경, ‘승리 술집 사건’ 알아보려 통화 정황
17일 승리 카톡방에 '경찰 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이 승진 인사로 강남경찰서를 떠난 후에도 이들이 관련된 사건을 알아봐 준 정황이 포착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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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단톡방' 멤버들, 윤 총경 존재 알고 있었다
[사진 SBS 캡처] '승리·정준영 단체 대화방'에 속해 있던 이들이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SBS '8시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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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부터 끄자" 버닝썬 유착 수사 팔 걷은 경찰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왼쪽)와 가수 정준영 [중앙포토] 경찰이 강남 유명클럽 ‘버닝썬’과 경찰관의 유착 의혹 등 내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청 소속 윤모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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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입건된 첫 현직경찰 '대기발령'…미성년출입사건 윗선 지시 있었나
버닝썬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사건과 관련해 부실수사 등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강남경찰서 현직 경찰관에게 대기발령 조처가 내려졌다. 연예계 및 강남 클럽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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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같은 한국법 사랑해”…공권력 조롱한 승리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권력을 비하하고 조롱한 빅뱅 전 멤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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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대화방 ‘경찰총장’ 총경 “골프·식사한 적 있지만 청탁 없어”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정준영 등이 참여한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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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반토막 나는 경찰 사관학교, 나머지 반은 살아남을까?
━ 존폐 기로에 선 경찰대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3월 13일에 열린 경찰관 합동임용식. 신입 경찰 간부들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모자를 던지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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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되찾은 아베, 야당 대표에 "질문인지 연설인지" 빈정
“야당 대표의 질문인지 연설을 들어보니 당수(党首)토론은 역사적 사명을 다했구나 싶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27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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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변도 반대한 '수사종결권' 경찰에 줄까…“경찰국가 시대로 후퇴"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청와대가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죄가 없다’고 판단하는 사건에 대해선 자체 종결할 수 있는 수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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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돌 던진 독일, 경찰 버스 밧줄로 당긴 한국
검찰은 지난 17일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건을 1년 11개월 만에 처리하면서 “독일의 사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시위 진압용 살수차의 직사 살수로 인한 시민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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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사망 경찰 책임” 구은수 전 서울청장 등 4명 기소
고(故) 백남기 농민이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를 맞고 사망한 것은 경찰 책임이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백씨 사망 직후 유족의 고발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1년11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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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남기 농민 사망' 구은수 전 서울청장 등 4명 기소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를 맞고 사망한 고(故) 백남기 농민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구은수(59)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 4명을 17일 재판에 넘겼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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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청소한 의경
의경들이 집회 때 계란을 맞아 더러워진 새누리당사를 청소해 논란을 빚고 있다. 4일 경찰인권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새누리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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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뇌물' 받은 검찰 수사관, 징역 9년·추징금18억·벌금14억원 확정
‘단군 이래 최대 다단계 사기범’으로 불리는 조희팔 등으로부터 수사무마 청탁을 받고 18억원대 뒷돈을 챙긴 전직 검찰 수사관이 징역 9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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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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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지서’는 일제 잔재 … 『한국 경찰사』 내놓은 김형중 교수
경찰 총경 출신의 교수가 한국경찰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을 펴냈다.김형중(64·사진) 부산외국어대 법·경찰학부 교수가 주인공이다. 그는 최근에 930쪽의 『한국 경찰사』(박영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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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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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억1201만원 … 군 병장 236만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3.4% 오른 2억1201만원을 올해 연봉으로 받게 된다.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공무원은 황교안 국무총리로 1억6436만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5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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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올해 연봉 2억1201만원···황 총리는
[사진 뉴시스]국군장병 중 병장 월급이 지난해 17만1400원에서 올해 19만7100원으로 15% 인상된다. 또 소방공무원·경찰특공대 등 고(高)위험도 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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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작년 감옥에 편지” vs “내가 삼촌 유골 들고 왔다”
경북 칠곡군에 있는 조희팔씨 납골묘. 비석에는 ‘창녕조공희팔가족지묘(昌寧曺公喜八家族之墓)’라고 씌어 있다. 조씨 사건 피해자들은 “사망을 가장해 가짜 유골로 만든 묘”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