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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제원, 靑발표 앞두고 급냉…만남 2시간만에 '빈손 이별'
조금씩 걷히는가 싶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먹구름이 다시 드리워졌다. 지난 16일, 회동을 4시간 앞두고 불발됐던 두 사람의 만남을 재추진하기 위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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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집무실 이전에 1조? 왜 이러나...광우병 선동 떠올라”
지난해 10월 25일 국회에서 '대장동 부동산 게이트'와 관련해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등 여섯명의 의원들의 개회 요구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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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尹, '용산 이전' 직접 논의할 듯…靑 "당선인 존중 기조 불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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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 "靑이전 496억"…인수위 "합참 이전 비용은 1000억"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0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을 상대로 청와대의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 이전 비용은 약 1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설명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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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측 "집무실 이전 소요 490여억 예비비 내일 국무회의 상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소요되는 490여억원의 예비비를 오는 22일 국무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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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靑, 대통령기록관 된다"…이철희·장제원은 오늘 회동
지난주에 회동을 4시간 앞두고 불발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다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20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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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대통령’ 용산시대 선언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였던 ‘경무대’에서 시작해 74년간 이어져 왔던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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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들어가면 못나올것 같다"…尹 초유의 정치실험 배경 [뉴스분석]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였던 ‘경무대’에서 시작해 74년간 이어져 왔던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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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이전에 496억 예비비 쓴다는데…尹이 언급 안한 비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 위해 총 496억원의 예비비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무실 주변에 조성할 대규모 공원,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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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지기 전 국민께 청와대 돌려드릴 것” 이르면 주말 결정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왼쪽 둘째) 등 인수위 관계자들이 18일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시간이 넉넉하진 않다.”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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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서 나온 '광화문 반론'…용산 기울었던 尹의 고민
“시간이 넉넉하진 않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업무를 맡은 당선인 측 관계자들의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는 5월 10일에 시작한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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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거취' 내로남불…권성동, 과거엔 "총장 임기 4년 하자"
최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퇴를 공개 압박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총장의 법정 임기를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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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 인수위 뜯어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들어서기 앞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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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참모에 "아부 말라" 쓴소리…尹·권성동 '묘한 50년 인연' [尹의 사람들]
윤석열 당선인과 권성동(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5월 29일 강원도 강릉의 한 식당에서 만나 1시간여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한 뒤 찍은 기념사진. 당시 윤 당선인의 대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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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해체' 尹 집무실…'광화문 vs 용산' 이 3가지에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집무실은 광화문과 용산 중 어디에 차려질까. 사진은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발언하던 윤 당선인의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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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냐 용산이냐…尹 집무실 '3대 조건' 두고 막판고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강원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거주지를 방문 후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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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결심, 김은혜·이태규 경기지사 투입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결과를 놓고 각각 승인과 패인을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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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대거 지방선거? 경기 김은혜·원희룡, 경남 윤한홍 거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원을 지휘하는 입장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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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대 172 여소야대 정국…윤 당선인 거듭 “야당과 협치”
0.73%포인트 차이로 신승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앞에는 만만찮은 여소야대 정국이 놓여있다. 국민의힘의 국회 의석수는 110석(9일 재·보선 당선 4석 포함)이고 대선 뒤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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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세력 기반 다진 권성동·윤한홍, 선거 지휘한 권영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네트워크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두 사람이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장제원 의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제3 지대’행을 두고 고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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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장 안철수·김병준 거론…오늘 윤·안 회동서 매듭 가능성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통화하면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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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비서실장 0순위"…윤석열 당선 이끈 尹의 남자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네트워크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두 사람이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장제원 의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제3지대’ 행을 두고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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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죽 굿판 vs 오살 의식…선거 운동 첫날부터 '무속 난타전'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경부선을 타고 첫 유세 맞대결을 벌인 15일 양측 선대위는 네거티브 난타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무속’과 ‘신천지’를 국민의힘은 ‘대장동’과 ‘법인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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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살아있는 소 가죽 벗기는 잔인 굿판…尹부부 연등 확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진 법사가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마크 로스코'전의 VIP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