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이강국씨 지명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이강국(사진)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 후보자가 판사로 재직하는 동안 원칙에 충실한 깊이 있는 판결로 정평
-
[브리핑] 청와대 "성탄절 사면 없다"
정부는 성탄절을 앞두고 비리 경제인이나 정치인 등에 대한 사면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경제인 등의 사면 기준과 대상에 대해 보다 면밀하고 충
-
"경제인·정치인들 성탄절 사면 어렵다"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18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인과 정치인에 대한 성탄절 사면은 고려 사항이 많아 어렵고, 내년 2~3월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최근
-
"땅값·건축비 12억 … 6억은 대출 받을 것"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뒤 지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집터(아래 점선 부분)에서 대지 평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07년 1월 착공해 10월 준공될 예정인 이 사저는 지상
-
4대 그룹 총수 19개월 만에 한자리에
노무현 대통령과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1년7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청와대에서 28일 열리는 대.중소
-
대기업 회장 초청 회동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청와대로 대기업 회장들을 초청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의'를 연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기업 상생협력 보고회의는 매년 상.하반
-
노 대통령, 일정 앞당겨 내일 귀국
노무현 대통령이 해외 순방 일정을 앞당겨 조기 귀국한다. 11~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가 내년 1월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노 대통
-
"말이 신당이지 지역당"
노무현 대통령이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세균 산업부장관(右)과 얘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안성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내 김근태 의장, 천정
-
이정우 청와대 정책특보 물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이정우 대통령 정책특보의 특보 직을 해촉했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30일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이 특보가 특보 직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와 본인의 뜻을 받아
-
청와대 안보실장 백종천, 안보수석 윤병세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안보실장에 백종천 세종연구소 소장을, 안보정책수석에는 윤병세 외교부 차관보를 각각 내정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발표했다. 외교부 제1차관에는
-
여야 넘나들며 '대선 틈새' 엿보기
노무현(얼굴) 대통령이 다음 달 열린우리당을 떠날 것 같다. 청와대도, 열린우리당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다. 둘 사이의 불신과 불화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이다. 28일
-
거세지는 인책론 "청와대 참모들 뭐 했나" 싸늘해진 열린우리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右)과 윤태영 대변인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시작 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안성식 기자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의 충돌 속에서 청와대 참모진을
-
내년 대선 구도 확 바뀐다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국무회의장인 청와대 세종실에 들어섰다. 하루 전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철회한 노 대통령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한마디 할까
-
여 '물귀신 작전'에, 한나라 '폭탄 돌리기' 맞불
26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정치협상회의'를 한나라당이 사실상 거부한 가운데, 여당이 한나라당을 향해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이 '정치협상회의'를
-
'전효숙 헌재소장' 포기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오늘(27일) 오후 전 소장 후보자로부터 지
-
여당도 야당도 외면 … 노 대통령 고립무원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신임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이 끝내 전효숙 카드를 접었다. 27일 오후 7시 전효
-
청와대, 정연주씨 밀어붙이기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오후 정연주(60) 전 KBS 사장을 KBS 사장에 임명했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정 전 사장에 대한 KBS 이사회의 임
-
이라크 철군 계획 여당, 의총서 요구
열린우리당이 23일 이라크에 파견한 자이툰부대의 철군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정부에 당론으로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실상 조기 철군을 염두에 둔 결정이기 때문이다. 파병 연장 동의
-
내주 말께 결정 '회전문 인사' 계속 ?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청와대 이백만 홍보수석과 정문수 경제보좌관의 사표는 16일 오전에 수리된다. 윤태영 대변인은 "추 장관 등의 후속
-
"강남 살면서 강남 욕한다" 야, 청와대 참모 이중적 태도 비난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강원도를 방문해 "강남 사람과 아침.점심 먹고 차 마시며 나온 정책이 분권적 균형발전 정책일 수 없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
'부동산 물의' 3인 사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과 처신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 정문수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
청와대 "대통령이 부동산 계속 챙길 것"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부동산 정책을 청와대가 아닌 재경부에서 챙긴다'는 보도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이 앞으로도 부동산 정책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윤 대변인은
-
여당 의원 "로데오 게임은 어떻게 떨어지느냐가 중요" 추병직 장관 "…"
▶열린우리당 정덕구 의원="추 장관, 로데오 게임이란 것 들어보았죠."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네." ▶정 의원="소는 떨어뜨리려고 그러고, 본인은 안 떨어지려고 그러고, 결
-
"국민들 불난 가슴에 청와대가 부채질"
"제발 '너의 탓' 좀 그만 하라." 열린우리당 문학진 의원이 12일 청와대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문 의원은 노무현 정부 초기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정부 출범 이후 계속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