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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검찰 절대 권력, 현 정부서 절대 줄지 않았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가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그걸 지키고 있다고 본다“면서도 검찰의 권한을 줄이는 개혁에선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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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남북 정상회담, 86그룹·부산 인맥 두 축이 주도적 역할
문재인 정부 초반 대형 이벤트였던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청와대 비서진의 존재감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이 같은 평가는 청와대·정부부처 고위직 468명을 대상으로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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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1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를 끌어 온 것은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정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가진 연결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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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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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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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검사 40% 적폐 수사…과거사에 빠진 검찰
━ 2017 적폐 수사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전담수사팀(총 28명) 소속 검사들은 일요일인 5일 대부분 출근했다. 수사력 보강을 위해 다른 검찰청에서 파견 나와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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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ㆍ법원 '영장 갈등' 악화…'저의' 공방에서 법리 다툼까지
서울 중앙지검 이미지. 임현동 기자 구속영장 발부를 둘러싼 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지난 8일 양측이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저의(底意)’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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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신(新) 주류의 탄생…'삼각 인맥'의 약진
사법 권력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지난달 21일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문재인 정부 사법부의 ‘권력 교체’를 상징하는 포석이다. 기수 파괴 등 겉으로 드러난 파격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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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승진 못한 검찰 간부 '줄사표' ...이틀 새 10여 명 사의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된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하는 등 인사 단행에 따른 ‘사표 러시’로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이헌상 수원지검 차장검사. [연합뉴스] 1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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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양비’ 양정철이 지목한 문재인 정부 핵심실세 20인은 누구? 당·정·청에 개혁주도 ‘86 신주류’급부상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8일 청와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식을 마치고 대화를 나누며 참모들과 함께 차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을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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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균형감각 필요한 새 정부의 '사법부 인사'
정권 교체기 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전 정권에서 핍박받았던 인사들의 발탁이나 소수의 편에 섰던 인사들의 중용이다.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 이후 박근혜 정부 내내 한직을 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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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구속은 안 하더라도 흑을 백이라 할 수는 없었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 국정원 댓글 수사 비화 첫 토로 박근혜가 ‘비운의 대통령’이라면 채동욱은 ‘비운의 검찰총장’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발탁됐으나 박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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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계란장수 “가게 접을 판” 김밥집 “버티기 급급”
“죄송합니다만 알(계란을 지칭) 없어요. 돌아가세요.”“여기도 없으면 어떡해요? 우리 식당 이러다 망해요.”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계란 도매업장. 평소에는 200판을 수레에 가득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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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거칠어 보이는 걸까 거친 걸까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인생에서 보는 많은 일들이 무작위로 일어난다는 믿음을 거부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지나칠 만큼 강하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의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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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썰전 시청률과 민주당이 사는 길
강인식정치국제부문 기자 JTBC ‘썰전’의 김수아 PD에게 들은 얘기다. 1분 단위로 시청률을 집계한 분당시청률의 추이를 좇아가다 보면 어떤 아이템이 대중에게 먹히는지 들여다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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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부 역할 맡은 서울중앙지검 흔들 "최고 사정기관 검찰, 난파선이 됐다"
검찰은 국내 사정기관의 중추다. 이 중에서 서울중앙지검은 검찰의 핵심 수사 조직이다. 특히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검찰총장의 직할 수사기구였던 대검 중수부가 폐지되면서 대기업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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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장 한민호 外
◆문화체육관광부[부이사관 승진]▶지역민족문화과장 한민호 ◆부산시교육청[승진]◆지방3급▶감사관실 감사관 강수형▶해운대도서관 관장 박정기◆지방4급▶감사관실 감사서기관 박종만▶학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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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명순 전 홍제초등 교감 별세 外
▶김명순씨(전 홍제초등 교감)별세, 김경수씨(명지대 교수)모친상, 김명훈(세진무역 대표).우종상(재미 사업).유하씨(재 캐나다 사업)장모상=29일 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