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경 칼럼] 민주공화국이 신음하고 있다
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이 문제다. 국민이 위선자로 심판한 조국을 굳이 개혁의 주역으로 쓰는 것은 민심과 맞서겠다는 오기다. 북악산 구중심처의 대통령은 어느새 민심과 차단된 2
-
윤석열 부인이 익성이사? 檢 "가짜뉴스 명예훼손·모욕죄 수사"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와 연관된 회사에 윤석열 검찰총장 일가도 연루돼 있다는 내용을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적절한
-
[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영장 여부, 정경심 사법처리 수위에 달려
━ 조국 내전 어떻게 전개될까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아래 사진)이 명예와 자리를 건 마지막 승부를 벌이고 있다. 검찰이 조 장관에게 뇌물 등 혐의를 적용할
-
[월간중앙] 윤석열과 조국의 엇갈린 운명
살아 있는 권력에 칼 겨눈 검찰의 전술, 과거보다 치밀해져… 여권, 인사·감찰·지휘권 총동원해 역공 준비 "마지막 소명" "직(職)을 걸었다" 퇴로(退路)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
[중앙시평] 조국과 윤석열, 검투사의 결기로 끝장을 봐라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퇴로가 없는 결투다. 조국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둘 중 하나는 무릎을 꿇어야 끝나는 비정한 싸움에 던져졌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가 살기 위해 상대의 목
-
윤석열 총력전…신라젠 잡던 ‘여의도 저승사자’ 불렀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9일 점심을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검찰은 금융·증권범죄 전문수사팀인 서울남부지검 합수단의 한문혁 검사 등을 조국 장관
-
'조국 수사' 윤석열 총력전…지방검사도 서울로 차출됐다
검찰의 칼날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하고 있다. 그간 조 장관 관련 의혹 사건의 정점엔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있었다. 하지만 조 장관 측의 사모펀드 직접투자 의
-
[데이터브루]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화성연쇄살인범'
가 매일 여러분께 뉴스 속 화제의 인물을 '숫자'로 풀어 전해드립니다. 시리즈 2019년 9월 19일의 주인공은 '화성연쇄살인범'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9일 영구
-
검찰 “조국 딸 동양대 봉사활동도 상당부분 사실 아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 검찰은 조국 장관의 딸 조모씨의 동양대 봉사 프로그램 활동 내역도 가짜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
-
유성엽, 인사 온 조국 면전서 "내려놓는 게 좋지 않겠나"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대표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예방한 조국 법무부 장관(왼쪽)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성엽 대안정치 연대 대표가 17일 자신을 예방한 조
-
수사 보고 안받는다지만···"조국 檢개혁 첫 수혜자는 조국 가족"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사 보고만 안 받을 뿐 압박 카드는 다 꺼내고 있다" 지난 9일 취임한 조국(54)
-
윤웅걸 "피의사실 공표 금지 맞다, 단 조국 이후에 하라"
윤웅걸 전 전주지검장. [뉴스1] "피의사실 공표를 못 하게 하는 방향은 옳다. 다만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 이후 적용하는 게 헌법 정신에 맞다." 윤웅걸(53·
-
총장 직인 맘대로 찍은 정경심···檢 "표창장 위조 공범 있다"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공모자와 함께 임의로 상장 문구를 만들고 대학 총장 직인도 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송인택 “공보준칙 개정은 검찰 탄압, 조국 빠져라”
송인택. [뉴스1] “조국 장관은 빠지고 여당은 사과부터 해야 합니다.” 송인택(56·연수원 21기) 전 울산지검장은 1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여당이 추진
-
조국 '검사와 대화' 발표에···"내 생사 쥔 사람과 뭔 말 하나"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1
-
조국 '피의사실 공표 제한' 최우선 추진···조국부인 첫 적용?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여당이 '검찰개혁'을 추
-
[서소문 포럼] 자기 편만 보려하는 조국의 검찰 개혁
김원배 사회 부에디터 추석 연휴 책장을 정리하다 책 한 권을 찾았다. 첫머리에 이런 내용이 나왔다. “과거 자신의 말과 기준을 180도 바꾸면서 권력 유지·행사에 올인하는 후
-
[박성민의 퍼스펙티브] “지지층 이탈 두려워 조국 임명 강행했다면 오판한 것”
━ 조국 사태가 불러올 정치 지형의 변화 퍼스펙티브 ‘조국 사태’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지 않고 있다. 국민이 자유한국당을 대안으로 보
-
"조국 조카에 건너간 10억 수표, 명동 사채시장서 현금화"
조국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에 체포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가 체포 1주일여 전
-
"정경심 PC 빼간 한투직원, 조국 자택 PC 하드도 교체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연구실에서 컴퓨터를 반출할
-
윤석열 “추석에도 공백 없이 수사”
검찰이 추석 연휴에도 조국(54) 법무부 장관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 취임에 맞춰 김오수(56)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검 간부들
-
한국당 “조국 게이트 즉시 특검” 인천·수원·성남 릴레이 집회
황교안 한국당 대표(오른쪽)가 11일 수원역 앞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황 대표는 인천·성남에서도 규탄대회를 이어 갔
-
황교안 "조국 위선 그 자체, 반드시 끌어내려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위선 그 자체 아닌가"라며 "어떻게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있겠나.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
조국 임명날…법무차관 "조국 수사, 윤석열 뺀 수사팀서 하자"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오수(56·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이 조국(54)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