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총선 3연패 뒤엔 '수포자들'…수도권 탈락 땐, 텃밭 영남 갔다 [수포당 국민의힘]
총선 3연패로 ‘수포당’(수도권 포기한 정당)이라는 비판까지 받는 국민의힘에 ‘수포자’(수도권 포기한 정치인)가 공식처럼 자리 잡고 있다. 선거 때마다 수도권에선 마땅한 출마자를
-
새 비대위장에 ‘어당팔’ 황우여…여당, 안정 택했다
황우여 국민의힘은 혁신보단 안정을 택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황우여(사진) 당 상임고문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했다. 4·10 총선 참패로 지도부
-
與비대위원장에 '어당팔' 황우여…일각선 "혁신 포기" 쓴소리
국민의힘은 혁신보단 안정을 택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했다. 4ㆍ10 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 사태가
-
윤상현 "영남 의원들, 수도권 험지 와라…낙선자와 지옥 체험을" [화제의 당선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무실 책상마다 산더미같은 자료 뭉치가 빼곡했다. 김성룡 기자 보수 정당의 수도
-
4년 전 171표차, 이번엔 1027표차…윤상현 리턴매치도 승리
지난 5일 윤상현 동구미추홀 후보./뉴스1 4년 전 총선 전국 최소치인 171표 차로 당선됐던 인천 동구미추홀을 지역구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가 남영희 민주당 후보와 리턴매치에
-
'창당 전문' 김한길 자주 보인다…다시 뜬 尹신당설 '성사의 조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리야드 인근에 위치한 사우디 왕국의 기원지라 할 수 있는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 아라비아 말을 살펴보
-
“박근혜 떨어뜨리려 나왔다”…이정희 수준 참 어이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5] 유료 전용
2012년 8월 20일 나는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5년 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는 피말리는 박빙의 승부였지만 이번엔 아주
-
천하람 "이낙연은 해냈다"…험지차출론, 3년 전 악몽에 떠는 與
국민의힘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2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공천권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천하람
-
"대선뒤 尹과 가까워졌다"…요즘 나경원 때리는 홍준표 속내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19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추진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이(친이명박계)에 붙었다가 잔박
-
윤상현 "김장연대는 텃밭연대…나경원은 출마 명분 약해"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중앙포토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가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를 향해 "텃밭연대이자 내로남불 연대"라고 비판했다. 수도원으로 진영
-
수도권 출마론에 “패륜” “꼰대”…거칠어진 與 당권 경쟁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혁신포럼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송봉근 기자 차기 당권을 둘러싼 국민의힘
-
장제원 과거 직격한 윤상현 “적진 출마 요청한 분, 꼰대 됐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2023 대구·경북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원 100%
-
[월간중앙] 정치풍향 | 2023 여야 大격변 시나리오
당내 권력투쟁이 정계개편 태풍 부른다 내년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내 기득권 경쟁 격화 국민의힘은 ‘친윤-비윤’, 민주당은 ‘친명-반명’ 대립 불가피 국민의힘은 3
-
쓴소리 한 중진에게 '자리욕심 말라' 면박…"與, 어른이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의총을 전후로 다선 의원들이 당의 비상상황을 규정하는 당헌 개정에
-
중진 쇄신 요구 초선이 막는다…朴·MB때와 반대인 '거꾸로 여당'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기자 당헌 개정 및 비상대책위
-
與 '아바타' 공격의 역설…MB는 갔어도 MB계는 부활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 중앙포토 4·7 재·보궐선거에서 야권의 승리를 이끈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철
-
MB 9시간 침묵은 안되고 文은 되나, 180도 달라진 민주당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
황장엽·안현태·백선엽…안장과 파묘 사이, 잠 못이루는 현충원
“앞으로 현충원에 묻힐 자들, 예를 들면 백선엽의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엽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의 넋 나간 조
-
태영호·지성호 뭇매에···野 “제발 오버말라”vs“뭘 잘못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김정은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을 두고 3일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도 비판이
-
한나라당 6억 날린 재검표 악몽···승패 바뀐적 한번도 없었다
21대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을 지역구에 출마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1표 차이로 윤상현(무소속) 후보에 패배했다. 남 후보는 개표 직후 재검표를 요청했으나 지난 21
-
[월간중앙] 울산지역 완승 이끈 김기현
재·보궐 포함 울산 8개 선거구 중 7곳 승리 이끌어 4선 중진 존재감 부각 “靑 2018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유권자들이 엄중한 헌법 유린으로 인식” 김기현 당선인은
-
13석 인천 이기면 제1당 된다···20대 총선은 여야 딱 1석차
인천은 역대 총선에서 ‘민심 풍향계’로 불렸다. 이 지역의 판도가 전체 총선 결과를 대변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전체 300석 중 13석(19대 총선까지는 12석)이 걸린 인천이
-
‘친박 3선’ 윤상현, 한국당 원내대표 출마선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투쟁이든, 협상이든, 전략이든, 문재인 정권과
-
초선 때 고노와 '폭탄주 연맹'…그런 젊은 의원 어디로 갔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