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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12층 김 여사님
김홍준 기획담당선임기자 김 여사님이 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 미화원입니다. 미화원분들은 ‘여사님’이라고 불립니다. 김 여사님은 12층을 도맡습니다. 변기를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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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업 130번 80대, 오늘도 허탕 60대, 눈 탓 눈 못 붙인 50대…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
━ SPECIAL REPORT 지난 25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차량 기지에서 차만석씨가 헤드라이트를 조정하며 제설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화이트크리스마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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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학대 심하다" 채팅앱서 만난 여중생 성폭행 20대 징역 8개월
중앙포토 채팅앱에서 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화하며 친분을 쌓은 여중생을 성폭행한 20대에 대해 법원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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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말예씨 外
▶김말예씨 별세, 구도교씨(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 장모상=1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779-1526 ▶윤동현씨 별세, 명재용씨(울산현대축구단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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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간 사죄도 못 받았는데…100년 지난들 잊겠어요?”
윤동현 위안부 모독 논란을 일으킨 일본 의류 업체 유니클로 광고를 패러디해 비판한 대학생이 광주광역시의 ‘의로운 시민상’을 받았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은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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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조롱' 유니클로 비판 대학생, '의로운 시민상' 받았다
위안부 조롱 논란을 불러일으킨 유니클로 광고를 패러디해 비판한 전남대 사학과 4학년 윤동현씨가 4일 의로운 시민상을 받았다. [사진 광주시] 위안부 모독 논란을 일으킨 일본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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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처럼 까먹지 않아" 양금덕 할머니, 분노의 유니클로 패러디
━ 1년5개월의 ‘지옥’…끔찍한 고통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지난 8월 10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경제침탈 아베규탄! 광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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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 아닌가?” 비판에 유니클로 패러디 영상 올린 대학생의 항변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패러디 영상 출연. [유튜브 동영상 캡처] 한 청년이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라고 한 할머니에게 묻는다. 할머니는 “그 끔찍한 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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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조롱 논란 유니클로에 묵직한 한방 날린 한국 대학생
전남대학교 재학생이 19일 오전 소셜미디어에 '유니클로 광고 패러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진 소셜미디어] 전남 광주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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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난민으로 전락한 1인 가구] 솔로를 위한 주택은 없다
서울 노량진동의 한 고시원 내부. /사진:중앙포토혼자 사는 윤동현(32)씨는 2년 전 취직을 하면서 회사 근처인 서울 개포동의 전용 35㎡(약 11평) 아파트에 4500만 원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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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500호 기획] 정부 예측 실패가 부른 ‘나홀로 가구’의 재앙
혼자 사는 윤동현(32)씨는 2년 전 취직을 하면서 직장 근처인 서울 개포동 전용 35㎡(약 11평) 아파트에 4500만원을 주고 전세로 들어갔다. 지은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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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측 실패가 부른 ‘나홀로 가구’의 재앙
혼자 사는 윤동현(32)씨는 2년 전 취직을 하면서 직장 근처인 서울 개포동 전용 35㎡(약 11평) 아파트에 4500만원을 주고 전세로 들어갔다. 지은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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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가구 줄줄이 입주…싼 전세 찾아볼까
서울 강남구에 사는 직장인 윤동현(31)씨는 신혼집으로 하남시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다. 서울 도곡동에 있는 직장과 가까운 데다 예상보다 전셋값이 저렴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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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집들이 아파트 7만3000가구…싼 전셋집 어디?
서울 강남구에 사는 직장인 윤동현(31)씨는 신혼집으로 하남시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다. 서울 도곡동에 있는 직장과 가까운 데다 예상보다 전셋값이 저렴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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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공원서 패션쇼·다이빙 … 쏟아진 시민 아이디어
“중림동 청소 차고지는 지화화하고 그 위에 서울역고가와 연결되는 공원을 만들어 주세요.”(중림동 지킴이) “고가에서 빙글빙글 내려오는 미끄럼틀을 만들 순 없나요?”(청파초등학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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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광종씨(백양기업 대표)부인상 外
▶고광종씨(백양기업 대표)부인상=26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10-2236 ▶김성훈(규격인증원 팀장)·지연씨(우리은행 강남테헤란지점 대리)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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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전종권 일신병원 이사장 별세 外
▶田鍾權씨(일신병원 이사장)별세, 田興元(일신병원장).興湜씨(유학생)부친상, 金正源(조선일보 서울지사 부장).金珍浩(이비인후과 원장).崔俊寬씨(아스코㈜ 이사)빙부상〓30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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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안현민 전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 교수 별세 外
▶안현민씨(전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 교수)별세, 신동화씨(미 테네시대 교수)모친상, 레리 테일러(미 테네시대 교수).김두경씨(한국은행 수석조사역)빙모상〓17일 오후 10시 신촌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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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여관에 화재 투숙객3명 숨져
19일 오전4시20분쯤 부산시중구광복동6가 동현여관에서 불이 나 3층 목조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함께 투숙한 申모(16.H고교 1년)군.金모(16.Y여상 1년)양과 또다른 투숙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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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인 인질극-사건경과
9시간에 걸친 인질극은 거의 순식간에 종결됐다.오전 2시40분쯤 특수부대 요원 8명이 별안간 인질들이 잡혀있는 버스뒤로 소리없이 다가가 붙었다. 5분뒤 두개의 트렁크에 담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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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예술·덕망가·전통 이어.
해남윤씨는 우리 문학의 금자탑고산 윤선도를 낳은 예술의 명가이다. 전국에 6천여가구3만여명. 예술명가의 그 화려한 명성에 비해서는 수가 많지않은 편이다. 발상지 호남을 중심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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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못간 제비 한 마리 입동추위 피해 안방에
○…강남으로 미처 떠나지 못한 제비1마리가 입동(입동) 추위에 떨다가 주인집식구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있다. (사진) 서울 북가좌1동145의145 윤동현씨(39·상업)집 안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