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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록 두 뿌리,신중현 밴드결성-산울림엔 헌정음반
한국 록의 두 증인 신중현.산울림이 내년 새롭게 조명된다. 신중현은 16년만에 밴드를 결성하고 대중앞에 컴백하며 산울림은 후배 가수들로부터 헌정 (트리뷰트) 음반을 받음으로써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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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중앙 테마 이벤트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 서울지사가 주최하는 테마 이벤트가 이달에는 김민종.리아.윤도현 밴드.김현정의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일시 : 9일 오후 8시 ▶장소 : 어린이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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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클럽 합법화'가게 무료개방·서명운동등 펼쳐
신촌 라이브클럽들이 10월21일부터 3일동안 가게를 무료 개방한다. 이때 클럽을 찾는 손님들은 수천원짜리 음료수를 시키지않고 공짜로 록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요즘 그 클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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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창작뮤지컬 '하드록카페'
창작뮤지컬 '하드록카페' 가 공연중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은 입석표를 사려는 관객이 줄을 설만큼, 요즘 보기드물게 젊은 관객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있다. 관객들 스스로가 "다른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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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하드록카페
오랜만에 마련된 '젊은' 뮤지컬 무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 이어 가수 윤도현의 두번째 뮤지컬 출연작. 동두천에서 출발한 한 록커의 인생유전을 댄스.발라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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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중앙테마이벤트
중앙일보 Newsweek한국판 서울지사에서 테마이벤트 회원을 위해 열고 있는 테마이벤트가 이달에는 김민종.리아.윤도현 밴드의 출연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드립니다. ◇일시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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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윤도현 밴드
탄탄한 연주와 보컬 윤도현의 매력에 힘입어 특히 콘서트에 팬이 많이 몰린다. 두번째 콘서트로 음반이 미처 발매되기 전에 열린 첫번째 콘서트에 비해 3집에 대한 대중의 평가를 관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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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공연 서울뮤지컬컴퍼니 '하드록카페'
'하드록카페' 는 뮤지컬판 '정글스토리' 가 될까. 다음 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서울뮤지컬컴퍼니의 신작뮤지컬 '하드록카페' 가 16일 제작발표회를 열렸다. 이 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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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클럽 합법화 되려나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홍대 등지의 라이브 클럽 합법화를 위해 정부부처인 문화관광부가 발벗고 나섰다. 문화부는 우선 오는 10~11일 홍익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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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선뵐 문화 총정보]가요
'여름엔 댄스음악이 뜬다' 는 공식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가요계의 전반적 침체로 '신인 댄스가수 제조' 가 어려워졌고 사회분위기가 어두워진 탓에 댄스음악에 대한 반응이 예전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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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원영·한상원 밴드
재즈의 대중화에 커다란 공헌을 세우고 있는 밴드. 간판격인 정원영.한상원 뿐 아니라 윤도현밴드 출신의 건반주자 강호정, '무서운 10대' 이상민 (드럼).정재일 (베이스) 등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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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음악 30년 정리 '리와인드'음반 출시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연히 뿌리를 찾기 마련이라던가. 60년대말 신중현으로부터 70년대 통기타, 보컬그룹을 거쳐 80년대 대학가요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의 록음악도 이제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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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윤도현 밴드
한국적인 록을 추구해온 이들의 3번째 앨범 출반 기념공연. IMF시대를 맞아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비싸보여' '왕관 쓴 바보' 등 풍자성 짙은 신곡을 들려준다. 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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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밴드 3집]사회의 치부 풍자
윤도현밴드를 보면 야성 같은 것이 느껴진다. 보컬리스트 윤도현이 영화 '정글 스토리' 에 출연했으며 데뷔곡이 '타잔' 이라는 점 때문만은 아니다. 하나같이 인상은 거칠어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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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백태웅등 '갇힌 양심'위한 문화제
백태웅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80년대 후반 '사회주의 노동자 동맹' 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조직을 이끌었던 자칭 '혁명가' .92년 감옥에 갇힌 이후 아직 철창 밖 세상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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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과 국내 문화계]'잔인한 6월'피해가기
6월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세계인이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며 동시에 발을 동동 구를 것이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농담 차원이 아니라 월드컵철을 맞아 실제로 땅이 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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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방송 창립 10주년 기념축하쇼 개최
평화방송 창립 10주년 기념 평화방송 (PBC) 과 평화신문은 9일 저녁7시30분 드림랜드에서 창립10주년 기념 축하쇼를 개최한다. 아나운서 원종배와 고주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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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서 록 공연 "록이여 5월을 노래하라"
90년대는 저항포크의 대안으로 록이 등장한 시기. 그 성과는 아직은 미미하다. 시나위.윤도현밴드 등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록은 메시지보다는 젊은이의 자기발산에 충실한 음악에 머물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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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산울림 콘서트
섣달 그믐 자정을 넘겨 '2년간' 진행되는 이색무대. 5시간 연속으로 펼치는 공연규모도 국내초유다. 3천명을 수용하는 대형공간에서 한국록의 선구자들이 원초적 리듬을 뿜어낸다.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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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짚은 97]가요계…식을 줄 모르는 댄스 열풍
올해 가요계는 댄스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록.포크등 성인취향의 본격음악이 틈새에서 기대를 모으며 복권을 시도한 한해였다. 그러나 유례없는 불황으로 음반시장 규모가 격감하고 인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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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소식]산울림, 5시간연속 콘서트 外
산울림, 5시간연속 콘서트 ○…결성20년을 넘기는 산울림이 이를 기념해 5시간연속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보통콘서트의 2배반이 넘는 길이. 12월31일 밤8시부터 1월1일 새벽1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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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정직한 록 돋보인 무대 윤도현밴드 콘서트
순수와 정직이라는 기본적 덕목이 사어(死語)가 된듯한 요즘이다. 그러나 윤도현밴드의 공연장에 가보면 이들 덕목이 우리곁에 살아숨쉬고 있음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청중을 붕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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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歌 이제 대중음악으로 - 권진원.이정열.윤도현등 대중문화와 조화
적과 동지가 분명했던 80년대가'민중'을 앞세운 투쟁적 민중음악을 만들어 냈다면 모호한 다원화 사회인 90년대는 이 장르를'대중'속에 파고 드는 새로운 노래문화로 변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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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편지, 피더'폴리신' , 존 웨튼'아크엔젤',엘빈 존스'영 블러드
□흑백편지 국악과 팝의 편안한 동거,나아가 두 장르의 발전적 통합을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앨범.민족음악협의회가 엮은 이 앨범은 국악과 대중가요 음악인들이 상대장르의 장점을 흡수,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