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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도 알 수 없는 시, 그저 한때 소나기였으면 …
서정시인들은 “난해시가 시대를 앞서갈 순 있겠으나 소통이 안 돼 시 독자를 잃어서는 곤란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16일 이경철씨의 시선집 『시가 있는 아침』 출간기념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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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중앙시조대상] 대상 김연동씨, 신인상 김세진씨
국내 최고 권위의 시조 문학상인 중앙 시조 대상 제25회 수상작으로 김연동(58)씨의 '점묘하듯, 상감하듯 - 애벌레'가 선정됐다. 또 중앙 시조 신인상은 김세진(44)씨의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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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민족시사관학교 外
◆ 민족시사관학교는 6월 2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서울교총 3층 연수실에서 여름 강좌를 연다. 중견 시조시인 윤금초(경기대 겸임교수)씨가 지도하는'현대시조 쓰기 교실'이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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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가 펴낸 계몽지 '유심' 83년만에 환생
만해 한용운이 1918년 조선 청년을 계몽하기 위해 펴낸 잡지 '유심(唯心)' 이 83년 만에 복간됐다. 만해나 육당 최남선 등 당대 선각자들이 시.소설.논설 등을 발표하다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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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금초 중견 시조시인
중견 시조시인 윤금초(尹今初)씨는 최근 경기대 문예창작과에 겸임교수로 초빙돼 새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된 강좌인 '현대시조 쓰기' 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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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센터]시조교실 수강생 모집
중앙문화센터는6월부터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시조교실을 새로 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중견시인 윤금초 (오늘의시조학회 회장) 씨가 시조 짓기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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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3.脈잇는 시조시인들
『장마중 잠깐 비치는 햇살처럼 내겐 많은 시간이 허락돼 있지않다.그러나 어둠을 긋고 지나는 섬광이 더욱 강렬하게 느껴지듯이 영혼을 닦아 생명이 허락하는 한 좋은 시로 내 삶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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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3.서라벌예대.중앙대 文創科 上.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는 김동리(金東里)의 아성이었다.용장(勇將)밑에 약졸(弱卒)없다는 옛말대로 김동리가 손때묻혀 키운 맹장들이 오늘의 한국문단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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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우문학상 李相範씨
…시조시인 이상범(李相範.한국시조 주간)씨가 제5회 이호우 시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조집 『오두막집行』이며 시상식은 25일 오후4시 대구시 수성동 모산학술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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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시어처리-박진감 돋보여
신인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오늘의 시조단 현실에서「중앙시조백일장」은 그 가치를 평가하기 전에 새로운 시인을 만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제도임에 틀림없다. 그것은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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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평론 전문화" 기치『시조시학』창간호 나와
한국시의 정통성 확립과 위상 정립을 내건 시조 전문지『시조시학』이 겨울호로 창간됐다. 반년간『시조시학』은 김제현·윤금초·유재영씨 등 중견 시조시인들이 각각 발행인·편집인·주간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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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수필비평 활성화 기대
비평 부재라는 자탄이 있어온 수필·시조계에 비평의 활성화를 통한 작품의 질향상을 내세운 전문지 창간이 잇따르고 있다. 수필계에서는 최근 격월간『수필과 비평』을 9 ,10월합본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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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시조시인 박시교씨 오늘의 시조문학상 수상
시조시인 박시교씨(46)가 제1회 「오늘의 시조 문학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조 『겨울 광릉에서』 외 2편이며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한국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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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대상 시조보급운동 편다
우리의 전통시인 시조를 전 국민에게 보급, 확산시키기 위한 「한국겨레 시 짓기 운동본부」가 창립된다. 김제현·이근배·이상범·서 벌·윤금초·허 일·김직승씨 등 10여명의 중견시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