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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군 장성 블랙리스트 있었다" 파행 인사 5가지 증거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오직 평화입니다"를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9일로 끝났지만, 진정한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2018년 일련의 정상회담으로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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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복무 명예이자 영광이었다"…에이브럼스 마지막 인사
29일 오전 합동참모본부 연변장에서 원인철 합참의장은 의장 행사를 열고 오는 2일 이임하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을 환송했다. 사진 합참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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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하면 "나가라"…1년마다 하늘서 뚝 떨어지는 참모총장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30년 동안 육군 참모총장(총장) 평균 임기는 1년 4개월이다. 이는 육군 병사 복무기간 1년 6개월보다 짧다. 4년 임기를 보장받는 미국과 비교하면 절반도 못채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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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주한미사령관 ‘에이브’
김수정 논설위원 ‘대전차 군단’의 영웅 조지 패튼(1885~1945) 장군이 제2차 세계대전 중 한 말. “내가 육군 내 최고의 전차 지휘관이라고들 하지만 (나를 뛰어넘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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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잃었지만 … 37년 복무 마치고 영광의 전역
이종명(육사 39기) 대령이 24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에게 마지막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달 북한의 목함지뢰를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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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군 생활 … 유혹에 흔들릴까봐 나 자신이 가장 두려웠다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22일 계룡대에서 해군본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해군] 남재준(71·육사 25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22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해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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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해군에 들려준 이야기 "나도 내가 두려웠다"
남재준(71ㆍ육사 25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22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해군본부 간부들 앞에서 강연을 했다. 강연 제목은 ‘군인의 길’ 이었다. 해군은 지난 4월과 5월 남 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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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군기 잡기에 ‘군사 외교’ 망신
23일 오전 8시, 김태영 합참의장이 전역식을 하고 있다(왼쪽). 오전 10시, 국회 예결특위 회의에 참석한 김 장관이 질의를 듣고 있다(오른쪽). [김형수·김태성 기자]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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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몰고 전세집으로 돌아간 육참총장
▶ 7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연병장에서 육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남재준 전임 총장(左)과 김장수 신임 총장(中)이 육군 기수단을 사열하고 있다. [연합] 육군 장성 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