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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걸리던 화학물질 수입 보름 만에 끝
한국환경공단이 화학산업계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공동 등록 지원 등의 절차를 교육하고 있다. 사진 한국환경공단 5G 통신망용 광케이블에 사용하는 신소재를 개발한 D사는 국내 수입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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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염증이 만병의 근원? 과도한 겁주기가 횡행한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5) 우리는 이제 고비를 넘긴듯하나 지구촌은 아직 코로나19로 패닉상태다. 팬더믹이 발동되고 산업이 멈추고 실업자가 폭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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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국민이 공감하는 환경 R&D 지원 … 미세먼지 자동측정기 국산화 성공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광주지하철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 모습. [사진 한국환경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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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새벽 서산 뒤흔든 폭발음···지붕 파편이 200m 날아갔다
식당의 두꺼운 대형 유리는 산산조각 부서져 바닥에 나뒹굴었다. 3층짜리 원룸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는 덜렁거리며 철골 구조물에 겨우 지탱했다. 출입문과 유리창이 모두 부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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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112대 소용없다…110명 실려간 여고 '의문의 악취'
대구 경상여고 악취 발생 사고는 과학실 관리 부실 탓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은 대구 경상여고 과학실 앞 폐시약통들. [연합뉴스,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공]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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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산 석탄재, 쓰레기인가 시멘트 산업 자원인가
━ 시멘트업계 덮친 한·일 갈등 시멘트공장에 일본산 석탄재가 쌓여 있다.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태우고 남은 재는 다시 시멘트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지난해 일본에서 12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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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먼지 때문에 숨막혀요" …마을주민 피해 막을 수 없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2) “집 주변 10m 안에 금속 공장이 많다. 문을 못 열고, 먼지 공해로 숨쉬기조차도 힘들 때도 있다.” “옥상 창틀에 쇳가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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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표본 깨져 포르말린 1L 유출···안동 중학교 61명 병원행
4일 오전 경북 안동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유독물인 포르말린 1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가 난 후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정리하는 모습. [연합뉴스] 4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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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중화장실 '황화수소' 흡입 여고생, 한 달째 의식불명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돼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달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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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당국, ‘미사일 실험중 폭발’ 방사능 유출 확인…“최고 16배 증가”
폭발 사고가 발생한 러시아 북서부 뇨녹크스 지역. [구글어스 캡처] 러시아 북부 군사훈련장에서 시험 중이던 신형 미사일 엔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수준이 일시적으로 평소보다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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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실험중 폭발, 방사능 20배 치솟아···제2 체르노빌 되나
폭발 사고가 발생한 러시아 북서부 뇨녹크스 지역[구글] 러시아 북부 군사기지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미사일 추진체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핵미사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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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의약품 안전망, 제2 가습기 살균제 사건 터지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8) 전 세계에서 1만2000여명의 기형아를 태어나게 한 사상 최악의 약물 피해 사건인 독일 탈리도마이드 스캔들 이후 의약품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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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수소 피해자 언니 “구청장이 꽃무늬 남방 입고 찾아와선…”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돼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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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가습기살균제 합친 환경재앙 40년 전 있었다
국내에서는 매년 1000명 이상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하는 상황이 198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다. 1980년 대까지 전국에 300여 대 이상 보급된 연탄가스 중독환자 고압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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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중화장실서 황화수소 누출…여고생 의식불명 상태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돼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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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과학실서 포르말린 병 깨져 학생·교사 1200명 대피
25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일초등학교에서 화학 용액 소량 유출 사고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고 있다. [구로소방서 제공] 25일 서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포르말린'이 소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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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법 풀면 실패한 대통령" 이랬던 김상조 "규제 풀겠다"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 제한 카드로 꺼낸 품목은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에칭가스’ 등 화학 제품 3종이다. 모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한국 제조업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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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진작 삼성 귀한 줄 알았더라면
안혜리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선 도전 때인 2012년 9월 경북 구미의 한 화학공장에서 4명의 사망자를 낸 불산 유출 사고가 났다. 문 후보는 사고 열흘이 지나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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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변에 노출된 독성물질이 걱정된다면…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6) 2012년 9월 27일 경상북도 구미 4공단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사고. 야외 작업장의 탱크에서 불산을 빼내는 과정에서 안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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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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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제2의 여수 거북선 없나②] 출렁다리도 취약…“미·영선 관광시설 10~20년마다 교체”
━ “바람불면 덜컹” 낡은 펜스에 불안 떠는 주민들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강촌콘도미니엄 신축공사 현장 아래 주택가에서 만난 한 주민이 철제펜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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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화학사고…“밀폐시설만 갖춰도 피해 3분의 1로”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의 중앙공급 시설. 화학물질 탱크 주변에 누출 사고를 대비해 콘크리트 턱을 설치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제공] 지난 5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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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 유출 한화토탈 피해 주민 330여명… 회사 "재발방지" 사과
지난 17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주민과 직원이 3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오후 유증기 유출사고가 발생한 충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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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동전 만졌더니 손이 근질근질? 무슨 성분 있기에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3) 원자번호 28번의 원소 이름인 니켈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요긴하게 사용되어 왔다. [중앙포토] 원자번호 28번의 원소 이름인 니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