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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유해발굴 사업, 왜 화살머리고지서 하나
지난 6월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아직까지 수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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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국에 있는 한국군 유해 180구 송환 진행 중"
한국군으로 추정되는 6·25 전쟁 전사자 유해 180구가 미국에 안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미국 측과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유해를 봉환할 방침이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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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사자 대부분 20세 안팎, 가족 품에 돌려주는 게 빚 갚는 것”
━ "북한이 발굴했다 다시 묻은 미군 유해도 있었다. 이유는…" 정양승 교수가 DPAA에서 자신이 직접 신원을 확인한 미군 전사자의 사진을 들고 있다. [사진 정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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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감식 과학수사대’ DPAA, 미군 유해 송환 숨은 공신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를 넘겨받기까지 북·미 간 협상 뒤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협상 과정 전면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면서 북한을 상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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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유해송환 협상의 숨은 공신 ‘유해발굴 CSI’ DPAA
DPAA 소속 한국계 미국인 인류학자 제니 진 박사. [사진 DPAA]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를 넘겨 받기까지 북ㆍ미 간 협상 뒤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협상 과정 전면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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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군 유해 송환 합의해도 추가 유해 수습에 몇 년 걸린다”
서울 동작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전시된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전사자의 유품(왼쪽). 오른쪽 사진은 북한지역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가 1996년 발굴돼 판문점을 통해 송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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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 세월호 유골 보도 이틀 전 알고 있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실무자 옆에 서서 경위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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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나흘 은폐 의혹 … 문 대통령 “책임 물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목뼈가 추가로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유가족들에게 나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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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에 “철저한 진상규명”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세월호 선체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철저한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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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로 시신 2구씩 묻어” 광주교도소, '5·18 암매장' 밝혀줄까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숨진 광주시민들의 시신이 안치된 상무관 모습. 뉴시스 “관이 없어 가마니로 시신 2구씩을 덮고 묻었다. 시신 12구 중 전남대에서 광주교도소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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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일반인 객실, 이틀 연속 사람 뼈 발견
세월호 선체 3층 객실에서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다수 발견됐다. 3층은 참사 당시 일반인들이 머물던 객실이 위치해 있다. 지난 12일 세월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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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회심의 기대작’ 갤럭시S8, 글로벌 5000만대 넘을까
━ 1. ‘회심의 기대작’ 갤럭시S8, 글로벌 5000만대 넘을까 21일 출시한 삼성 갤럭시S8. [사진 삼성전자]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 S8+가 오늘 공식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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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세월호 조사에 파견
국방부가 세월호 미수습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중앙포토] 국방부 관계자는 13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로부터 파견 요청을 받은 뒤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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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드 배치 놓고 갈등 속 … 6·25 중국군 유해 내일 고국 간다
6·25 때 전사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이 20일 인천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 안치소’에서 거행됐다. 주한중국대사관 국방무관 등 중국 측 관계자들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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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중국군 유해 36구 31일 고향으로 간다
중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연구원들이 중국군 유해를 관에 담고 있다. [사진 국방부]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8일 6·25전쟁 당시 사망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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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돌아온 국군유해 608위 현충원에 영면
[사진=김상선 기자] 6·25전쟁중 사망하고도 전투현장에 그대로 묻혀 있던 608위의 전사자들의 합동봉안식이 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됐다. 황교안 국무총리 주관으로 거행된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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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하반기 6·25참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재개
국방부가 1일부터 후반기 유해발굴사업을 재개한다. 6ㆍ25 전쟁의 주요 전장이었던 강원 철원, 화천, 양구 등 48개 지역에서 5만여 명이 투입된다. 지난 4월 2014년 유해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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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사장 유골 50구 정체는 …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내 건물 신축공사 현장. 땅을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그때 현장 인부들의 눈에 검붉은 흙 사이에서 낯선 물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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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 360구 송환 … 중국 껴안으며 대북 압박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에는 한국전쟁 때 전사한 북한군과 중국군 유해를 안장한 묘지가 있다. 예전에는 각목에 하얀 페인트를 칠한 비목(아래)이 묘지에 세워져 있었다. 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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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찾은 참전국 유학생들
29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수리봉 인근의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은 참전국 유학생들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미국·영국 등 참전 15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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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유해발굴 기법 리비아에 전수한다
우리 군이 리비아에 유해 발굴 기술을 지원한다. 리비아 내전 이후 수만 명에 이르는 실종자 수색과 신원 확인을 위해 국방부의 6·25전쟁 유해발굴감식단이 축적한 노하우를 전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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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나마 고향땅 볼 수 있게 … 964구 주검들 북으로 누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작은 봉분 앞에는 비석 대신 하얗게 칠한 비목을 세웠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무명인이라 적고 곁에는 유해가 발견된 장소를 밝혀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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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나마 고향땅 볼 수 있게 … 964구 주검들 북으로 누워
작은 봉분 앞에는 비석 대신 하얗게 칠한 비목을 세웠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무명인이라 적고 곁에는 유해가 발견된 장소를 밝혀 뒀다. 파주=최정동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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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족 DNA 확보 급하다
2년 전 충북 영동에서 6·25 참전 병사의 유골이 발견됐다. 총탄 구멍이 뚜렷한 수통 등 유품이 나왔지만 신원 확인은 어려웠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0개월의 끈질긴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