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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명강의 일반인 무료수강 …‘열린 강의 시대’ 열렸다
대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김보애(28)씨는 요즘 퇴근 후 집에서 인터넷으로 ‘발명과 특허’ 강의를 본다. 윤길수 부경대 해양공학과 교수의 강의인데 평소 발명에 관심이 많았던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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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업무의 신’ 주머니 속엔 …
아이리버의 MP4플레이어인 ‘SMART HD’졸업 선물을 주고받는 시즌이다. 정든 학교를 떠나 상급학교나 직장생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선물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요즘엔 학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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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들 명강의 인터넷으로 본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는 록 가수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물리학을 가르치는 ‘괴짜 교수’ 월터 르윈(Walter Lewin·73)이 있다. 그는 진자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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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탁환, 사진작가 강영호 공동 연작소설 『99』
강영호(왼쪽)씨는 음악을 틀어놓고 춤추며 사진을 찍어 ‘춤추는 사진작가’라 불린다. 그의 퍼포먼스를 김탁환씨가 지켜보고 있다. 배경은 강씨의 작품들. [김경빈 기자] 괴물 같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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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브랜드 슬로건 변경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년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다음으로 바꾸자. 생활이 바뀐다! Life on Daum'을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PC 중심의 온라인 포털에서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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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환경보호 목소리 전달의 장”
“어린이와 청소년이 국제환경정책 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17일부터 일주일 간 대전에서는 전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온 어린이와 청소년 800여 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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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로 정리한 주간 월드 뉴스] 5월 2일
▶가로 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오바마 취임 100일을 맞이해 백악관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2. 무하마드 유누스가 방글라데시에서 빈곤층을 위해 세운 무담보 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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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이젠 ‘유튜브’로 떠난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원형질이 무엇일까요?” 매리언 다이아몬드(82·여) UC버클리 해부학 교수가 학부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학기 첫 강의. 그는 꽃무늬로 장식된 둥근 종이 박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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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공부의 신' 노하우 배운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는 명문대생들의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는 무료 사이트로 유명한 ‘공신(공부의 신)’의 강의 동영상들을 볼 수 있는 ‘공신’ 채널(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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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감동시킨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교수, 웃으며 눈 감다
시한부 삶에도 좌절하지 않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라는 ‘마지막 강의’로 세계인을 감동시켰던 미국 랜디 포시(47·컴퓨터공학·사진) 카네기멜런대 교수가 끝내 타계했다. 포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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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 감동시킨 ‘웰 다잉’ …마지막 강의는 계속된다
'마지막 강의' 동영상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랜디 포시 미국 카네기멜런대 교수가 25일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중앙SUNDAY 기사 전문. 포시 교수가 지난해 11월 버지니아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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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 감동시킨 ‘웰 다잉’ …마지막 강의는 계속된다
25일 미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숨을 거둔 ‘마지막 강의’의 랜디 포시 교수가 지난 5월 카네기멜런대 졸업식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AP=연합뉴스 ‘마지막 강의’가 끝났다. 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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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수퍼모델, 그건 너나 해” … 얼짱, 도도한 업그레이드
얼짱은 까다롭다. 서클렌즈와 포토샵은 기본, 조명 밝기와 각도까지 철저하게 주문해 왔다. 자신의 표정을 볼 수 있게 전신 거울 앞에서 촬영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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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얼마 안남은 삶 … 꿈이 있어 행복했네
췌장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는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그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남기는 유산인 셈이다 . 사진은 맨 위 왼쪽부터 포시의 가족, 어린시절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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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도쿄대 세계 톱10 만들기 착수
일본 집권 자민당과 명문 대학들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민당은 도쿄(東京)대학의 ‘대학 랭킹 올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도쿄대의 순위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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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샛별’ 감독 와이티티 “재미있고 웃긴 게 좋아 영화 만들 뿐”
뉴질랜드 영화계의 샛별 타이카 와이티티(33·사진)에게 인생은 별 것 아닌 코미디다. “아무리 진지한 척 해도, 인간이란 미숙하고 희극적 동물일 뿐”이라는 그가 촉망 받는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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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도 스토리가 있어야
동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꺾이질 않고 있다.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은 물론이고 판도라TV나 프리챌도 저마다 동영상 콘텐츠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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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학생 질문조차 못 알아들었지만…"
글로벌 환경에서 외국의 교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르치는 교사가 있다. 부산 남일고 수학담당 선경아(33·여·사진) 교사. 그는 지난해 7월 3년 계약으로 미국 시카고의 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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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포털 독과점 계속될 땐 구글 같은 벤처 못 나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서울대 특강 자리에서 국내 포털 업계를 싸잡아 공격했다. 주요 표적은 네이버와 다음이다. 김 사장은 21일 “ 포털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돼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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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밀려 드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는 법
스테파니 모핸은 업무를 좀 더 조직적으로, 효율적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이었다. 치과의사로서 미국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치과병원과 치과 보조사 학교를 운영한다. 여덟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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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유튜브 넘어 세계 넘본다”
▶ 1967년 生·경희대 기계공학과 대학원·94년 대우고등기술연구원·96년 시작시스템즈 창업 김경익 사장은 판도라TV에서 판도라 상자 속에 갇힌 희망을 찾고 있다. 희망은 다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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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문화산업계는 지금 유학중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알 리버만 교수가 한국 문화산업 연수생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 문화산업계의 화두는 '한류 열풍을 어떻게 계속 불도록 할 것인가'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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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현실 경계 허무는 PC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World of Warcraft)가 출시된 지 2년이 다 됐지만 아무도 던전에 쳐들어가 포 호스맨이라고 알려진 일단의 컴퓨터 합성 악당들을 죽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