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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과속의 충격' 배심원도 놀랐다…결국 운전자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서울 강남의 9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운전자가 국민참여재판에서 금고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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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숨 쉴 수 없다"고 외치며 숨진 지 1년, 美 전역에서 조지 플로이드 추모 물결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린 채 "숨 쉴 수 없다"고 외치며 숨진 조지 플로이드가 25일(현지시각)로 1주기를 맞았다. 이날 미국과 세계 곳곳에서는 플로이드 추모 행사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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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사건 알린 소녀 “정의가 이뤄졌다”
다넬라 프레이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져가는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아 전 세계에 알린 다넬라 프레이저(18·사진)는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 유죄 평결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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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가 다시 숨을 쉬게 됐다
지난해 5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일 데릭 쇼빈이 유죄 평결을 받자 필로니스 플로이드, 벤 크럼프 변호사, 앨 샤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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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죽인 경찰 재판날, 또 경찰이 흑인 소녀에 탕탕탕[영상]
미국에서 10대 흑인 소녀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사건은 지난해 5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9분여간 눌러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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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플로이드 목누른 경찰 살인 유죄…"정의로 가는 길, 이제 시작"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시위를 촉발한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가해 경관 데릭 쇼빈이 20일(현지시각) 유죄 평결을 받았다.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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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목누른 경찰 살해유죄…바이든 "아빠가 세상 바꿨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평결을 받은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이 20일 법정에서 배심원단 평결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5월 미국 미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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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밀린 전 남편 '배드파더스'에 올린 40대 여성 벌금형
'배드파더스' 홈페이지 캡쳐 아이 양육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은 전 남편의 신원을 공개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대전지법 형사12부(유석철 부장판사)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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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팔짱' 진혜원 "저쪽서 사소한 말도 2차가해 몰아세워"
진혜원 검사가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페이스북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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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탄핵도 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향해 '엄지 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친트럼프 집회를 방문해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Getty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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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은 피했지만, 수사·사법처리 가능성은 남았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원 탄핵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트럼프는 하원에서 두 번 탄핵을 당하고, 상원 탄핵 심판에서도 두 번 무죄 평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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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두번째 탄핵도 면했다···"美 역사상 최대 마녀사냥"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원 탄핵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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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란선동' 무죄 평결…탄핵, 또 상원 벽에서 막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열린 탄핵 심판에서 무죄 평결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무죄 평결을 받았을 당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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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합헌 상원 통과···"화난 트럼프, TV보며 고함쳤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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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탄핵심판 받는 트럼프…"재출마 봉쇄" vs "전직 탄핵은 위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미국 상원의 탄핵 심판이 9일(현지시간) 시작된다. 미국 역사상 대통령이 퇴임 후 탄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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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옆집 소음에 시달리다 폭발…고무망치 휘두른 20대
층간소음 이미지. 중앙포토 반년 동안 옆집 소음에 시달리다 고무망치를 휘두른 20대에게 만장일치로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배심원 판단이 나왔다. 춘천지법 형사2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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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민주주의를 구한 기업의 힘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월 20일 이전과 그 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취임식 전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아니 트럼프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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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물러난 트럼프 탄핵안 상원으로…바이든 "통과 어려울 것"
미 역사상 네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원에 전달됐다. 네 번 가운데 두 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인공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하원이 25일(현지시간)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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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날, 트럼프 '나홀로 이임식'…끝까지 美 찢어놓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열리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외곽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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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떠나도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임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 하원에서 두 번째 탄핵을 당했다. 이제 공은 상원으로 넘어갔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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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떠나도 트럼피즘은 남는다…탄핵안, 상원 벽 못 넘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상원 탄핵심판에서 무죄를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재임 4년간 온갖 관례를 깨며 파격을 선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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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더 급한 바이든 “상원, 탄핵에만 매몰되지 말라”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상원이 탄핵 외에 다른 중요한 현안도 균형 있게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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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손에 넘어간 트럼프의 운명…바이든은 '탄핵 블랙홀'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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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만 2번? ···가결 땐 4년 뒤 대선 재도전 길 막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ㅔ 미국 의회가 사상 초유의 의회 점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