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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경 함정·헬기 "직접 수색" 현장 투입
15일 인천 해경부두에서 해양경찰관들이 골든로즈호 침몰 해역으로 출동하기 위해 경비함 탑재 헬기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다롄 앞바다에서 중국 선박과 충돌한 골든로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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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비자 없이 입국하게 조치
외교통상부는 12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사상사고와 관련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우선 사상자를 낸 중국 등과 외교적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설명 등 예방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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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입국관리소 참사 "방화 가능성 크다"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사건의 사망자 9명 가운데 8명이 중국 국적자다. 중국 정부는 영사 3명을 여수에 급파하는 한편 주한 중국대사를 외교부에 보냈다. 닝푸쿠이(寧賦魁)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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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고이즈미 잊고 아베 시대 대비하자
독일 문호 괴테의 말마따나 바보와 싸우면 똑똑한 사람도 바보가 된다. 교양 없고 편협하고 국제정치에 무지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 일본 총리를 상대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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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우리 부부 슬픔에 잠겼다"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 총회장 3층 로비 한 켠에 마련된 고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빈소에서 23일 한 조문객이 방명록에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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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피해 현장 이모저모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실종된 태국 푸껫 등지에서는 한국에서 날아온 가족들의 필사적인 수색작업이 30일에도 계속됐다. 부상자들이 수용돼 있는 현지 병원을 뒤지고 인근 섬에서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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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스쿠니 대체시설 약속 '펑크'
야스쿠니(靖國)신사를 대체할 추도시설(국립묘지)을 건립한다는 일본정부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가 국립추도시설 건립 구상을 밝힌 지 2년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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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마루사건 일본 배상 유족들 환영
"평생 한(恨)을 안고 살아왔는데…, 이제야 아버지가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됐습니다. " 1945년 우키시마마루(浮島丸)사건으로 어머니와 누나.여동생 등 일가족 세명을 잃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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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KAL기희생 보상 촉구
【북경UPI AFP=연합】 중공은 16일 소련전투기들의 KAL기격추사건에 대한 철저한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소련은 이번사건으로 희생된 2백69명의 탑승자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