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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中···코로나 발원지 발뺌 이어 "美독감 의심" 반격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중국 인터넷 공간에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기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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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이주상 교수 연구팀,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 플랫폼 개발
비슷한 암 환자에게 같은 치료를 해도 어떤 환자는 효과를 보이고, 어떤 환자는 사망한다. 이런 차이는 환자의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암 환자의 유전자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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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완판’ 충전기 기업 알고보니…
아마존에서 완판된 에너캠프 배터리 충전기. 2018년 7월21일 세계 최대 인터넷쇼핑몰 아마존에서 ‘점프&고’라는 이름의 한국산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가 ‘대박’을 터뜨렸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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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만에 매출 2800% …대학서 싹튼 혁신제품 쏟아진다
에너지캠프의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 계명대 기술로 설립한 연구소기업이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 7월21일 세계 최대 인터넷쇼핑몰 아마존에서 ‘점프&고’라는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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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다시 찾아온 어려움
송길영 Mind Miner 오랜만에 만난 분이 하고 온 마스크가 낯설지 않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조건반사와 같이 손을 내밀려니 요즘은 악수하지 않는 것이 예절이라는 답이 나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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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날씨 더워지면 꺾일까, 한낮 30도 싱가포르 확진자 속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민들의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등하교 등 일상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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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 감염 가능, KF94 마스크쓰면 안전?···코로나 팩트체크
일본 도쿄 시내에 설치된 2020 도쿄올림픽 개최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광고판 앞을 마스크를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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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원지, 우한 화난시장 아냐" 中 연구결과 또 나왔다
중국 언론이 22일 일제히 한 중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번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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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 중…범부처 ‘바이러스 연구소’도 필요”
한국화학연구원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바이러스제와 백신 개발에 나섰다. 이미혜(60)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은 11일 취임 후 첫 기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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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2의 메르스 예방’은 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였다
오명돈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WHO 감염병위험관리 자문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 3일 0시 기준으로 1만 720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해 중국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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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의 미래를 묻다] 어떻게 할까, 한 번 투약에 25억원 약값
━ 정밀의학의 빛과 그늘 미래를 묻다 몇 살까지 살고 싶은가. 아니,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그저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말이다. 현재 상황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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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골관절염 치료제 등에서 항암작용 약물 발견"
암 세포. [중앙포토] 다른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일반 약물 가운데 항암 작용을 하는 약 50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이 중에는 당뇨병, 염증, 알코올 중독 등에 쓰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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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육성 위해 정부 데이터 곳간 문 연다…자율주행ㆍ헬스케어 데이터 개방
정부가 국가가 보유하고 있던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 데이터를 개방한다. 행정안전부는 15일 공공데이터 개방을 골자로 하는 기본계획(제3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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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국민 100만명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한다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100만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모은다. 체중 조절 등 건강관리를 잘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병원 진료 때 쓸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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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표지 오른 한국기업…아시아 전체 게놈정보 첫 공개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12월 최신호 표지에 마크로젠이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의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백인·유럽 중심의 세계 게놈(유전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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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 전혀 안하던 노인, 운동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줄어든다
[사진 pixabay] 평소 운동을 안하던 노인이라도 중등도-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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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국 경제 돌파구는 AI산업,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한다
대내외 경제 전망이 밝지 않다. 미ㆍ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경제보복 상황은 지속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세계 무역 갈등 심화와 세계 경기 하강이 우리 경제에 어려움을 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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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 & 바이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재도약 나선 K바이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또 한 차례 시련을 겪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품목허가 취소, 신라젠의 면역 백신 팩사벡 글로벌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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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이제 유전자부터 본다! 각양각색 유전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유전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이모 씨(41∙남)는 건강관리에 꽤 철저한 편이다. 매일 아침 잊지 않고 건강기능식품 5종을 챙겨 먹고 일주일에 3회 이상 헬스장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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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 배운 전자공학도, 전자회로 전공 화학공학도 키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유기화학에 정통한 전자공학도, 전자회로를 이해하는 화학공학 전문가 같은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원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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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서 생기는 뇌 세포 돌연변이가 치매 일으킨다’
인간의 뇌. 나이가 들면서 뇌세포 유전체 속에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알츠하이머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나이 들어가는 중에 생기는 뇌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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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진단에 신약까지…한국 ‘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연다
대전 대덕특구에 자리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유전체맞춤의료연구단 김선영 박사 연구팀 연구원들이 유전체 분석 장비로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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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조기진단에 신약까지…‘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열릴까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에서 한 연구원이 울산 시민 유전체 분석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 UNIST] ‘50대인 A씨는 1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 도중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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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료약물 어떤가"···82세 백혈병 환자 살린 건 'AI 명의'
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서 압승해 세상을 놀라게 한 인공지능(AI) 왓슨. 이 왓슨을 바탕으로 IBM은 의료용 AI '왓슨 헬스'를 개발했다. 왓슨 헬스는 2015년 말부터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