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격의 BTS, 짠돌이 김생민, 82년생 김지영 …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
인물로 돌아본 2017 문화계…올해 강타한 핫 피플은 누구?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
'햄버거 패티' 구분 않고 영장기각 비판한 검찰…무리한 수사에 법원도 우려
용혈성요독증후군(HUSㆍ햄버거병) 원인 규명을 위한 검찰의 수사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수사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HUS가 발병했다”는 피해자와 가족들의
-
[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
[분수대] 과학과 애국
나현철 논설위원러시아에서는 요즘 사이비 과학이 유행한다. 러시아 의회는 지난해 7월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생산을 금지하는 법률을 만들었다. 러시아과학원이 거듭 반대했지만 GMO
-
[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
삼양바이오팜, 항암치료의 새로운 동향 주제 심포지엄 개최
[권선미 기자]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은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항암치료의 새로운 동향’을 주제로 7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식품 연구소인
-
[분수대] 돼지를 위한 변명
박정호 논설위원 강원도 원주시에 돼지문화원이 있다. 지난 40년간 돼지와 함께해 온 장성훈(56)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그는 현재 돼지 2만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그에게 “
-
“유해한 GMO 실험 중단을” vs “국가 경쟁력 키울 육종기술”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들이 유전자 변형(GM)작물 표본을 살피고 있다.[사진 농진청]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
-
[단독]유기농 벼농사 옆에서 GMO 실험, 농민들 "생태계·건강 위협" vs 농진청 "안전하다" 논란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성은 우리 상상을 초월합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터져야 위험을 알 수 있었던 것처럼…
-
기다려 내가 갈게… 산골 소녀의 절친 돼지 구하기
영화 ‘옥자’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영화를 볼 때까지 옥자의 ‘실물’은 확인하지 않는 게 좋겠다. 제작진의 생각도 그러했는지, 포스터에 담긴 검은 실루엣을 제외하고는 사전에
-
GMO 검출 사실 알리자 슬그머니 홈페이지 수정한 라면 업체
[사진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에서 다룬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 라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PD
-
기발한 풍자 vs 뻔한 스토리 … ‘옥자’ 국내서도 평가 엇갈려
오는 29일 일부 극장과 넷플릭스에서 동시 개봉하는 영화‘옥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사진은 수퍼돼지 옥자의 둘도 없는 친구로 나오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
'옥자' 국내 첫 공개 "역시 봉준호" vs "기대만 못하다"
멀티플렉스들이 영화 '옥자'의 상영 결정을 유보하고 있는 가운데 '옥자' 시사회가 12일 서울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연합] 12일 시사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 봉준호 감독의
-
[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모기 없는 세상이 온다
매년 2억~4억 명 말라리아·뎅기열 감염 … 유전자 조작 통한 모기 박멸 실험 진행 중 ⓒted.com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사자? 호랑이? 상어? 아니면 인간? 모두 틀
-
"'인공 코'로 식품원산지 판별, 환경호르몬 잡는다"-부산대 연구팀 개발
인간의 코로는 감지할 수 없는, 세포의 호흡할 때에 분비되는 극미량의 방향족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인공 코’가 개발됐다. 이를 활용하면 식품의 원산지 판별이나 환경호르몬
-
암ㆍ치매 만드는 단백질 변형...국내 연구진, 제어기술 세계 첫 개발
국내 연구진이 동물의 체내 단백질 제어기술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카이스트 화학과 박희성 교수와 아주대 의과대학 박찬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쥐 모델에서 단백질의 변형(아세틸화)
-
박 대통령 ‘줄기세포 주사’ 맞았다면 허가 안 받은 불법
━ 최순실 국정 농단 줄기세포 시술 논란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BS의 ‘
-
[건강한 가족] 마리골드서 뽑은 루테인이 황반 보호
━ 눈 건강 부문 대상 안국건강 ‘아이세이프 루테인’ 눈 건강 부문 대상에 선정된 안국건강의 ‘아이세이프 루테인’(사진)은 황반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
-
광명지역 중·고교 급식에 Non-GMO(유전자 조작없는 식품) 사용한다
경기도 광명 지역 중·고등학교 급식에 ‘Non-GMO’(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 재료가 쓰인다.광명시는 내년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 급식에 Non-GMO로 표시된 제품을 사용하기
-
[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
시력 5.0 콘택트 렌즈 끼고 양궁 동메달 따는 날 온다
인공생식세포. 줄기세포와 유전자가 위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태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구경
-
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
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