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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의혹’ 코오롱 티슈진‧생명과학 임원 2명 구속…“범죄 혐의 소명”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뉴스1]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사 코오롱 티슈진의 상장사기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코오롱 그룹 임원 2명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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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영장기각에 당황한 檢, 약사출신 검사 빠질까 전전긍긍
한국거래소는 지난 8월 26일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개최해 잘못된 성분으로 논란을 일으킨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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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파괴자 ‘블루길’, 유전자 조작해 퇴치할 수 있을까?
충북 옥천군은 반복되는 퇴치 활동에도 대청호를 점령한 배스·블루길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자 2009년부터 해마다 대청호 연안 어민을 대상으로 외래어종 수매를 하고 있다. 올해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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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신약 개발 기간 3~4년 단축하는 '첨생법' 3년 만에 국회 통과할까
바비오 신약 개발 기간을 3~4년 단축시키는 내용을 담은 첨생법이 국회 법사위 제2소위를 통과했다. [Shutterstock] ‘인보사’ 사태로 국회 통과가 미뤄졌던 `첨단재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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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물거품 소식에 한미약품 주가 27%↓ , 하한가 근접
미국 제약사 얀센이 한미약품의 비만ㆍ당뇨 치료제 권리를 반환했다는 소식에 한미약품 주가가 하한가 근처까지 추락했다. 4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1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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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식약처 허가 최종 취소
인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사진)’의 품목 허가 취소 처분을 3일 확정했다. 식약처는 앞서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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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결국 인보사 허가 취소…코오롱 "행정소송 제기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목 허가 취소 처분을 3일 확정했다. 식약처는 앞서 자체 조사와 미국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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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결국 허가 취소 확정…이제 논란은 법정으로 간다
━ 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 확정…코오롱 “행정소송 제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3일 코오롱이 내놓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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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믿음 사라진 불신의 시대?
남승률 경제산업에디터 사회심리학계 거장이자 『신뢰의 법칙』 저자인 데이비드 데스테노 교수는 “신뢰는 서로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구체적인 점수로 나타낼 수 있는 신용과 달리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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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끝난 ‘농약맥주’소동, GMO 논란 언제까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5) 얼마전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에 제초제 농약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사진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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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학종 최강' 한영고의 비결②…1년이면 소논문 완성
한영고는 서울 강동구의 일반고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강하다. 2019 대입에서 학종으로 서울대에 14명 진학했다. 일반고 전국 1위다. 그 비결을 시리즈로 심층 취재한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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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으로 꼬마 무궁화 탄생...미래기술 이용한 '육종의 세계'
직경 5㎝ 미만의 작은 꽃 한 송이가 나무에 폈다. 화분에 담긴 꽃나무의 키도 약 30㎝로 왜소하다. 작은 나무에 작은 꽃이 펴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꽃의 정체는 바로 무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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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기술 이용 '지놈편집식품'…일본 후생성 허용 발표
지난해 8월 중국과학원 산하 상해식물생리생태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지놈편집 연구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안전성을 둘러싸고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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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최근 충남서 썩지 않는 비닐 등이 가득한 쓰레기 언덕이 발견돼 경각심을 일으켰죠. 쓰레기 언덕은 치우면 된다고요. 대체 뭐가 문제냐고요. 한 번 만든 쓰레기 언덕은 쉽게 없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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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모계로 이어져…남자는 무슨 역할?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8) 중국에는 모계사회를 1500여년간 유지하고 있는 '모쒀족'이 있다. 사진은 백지순씨 사진전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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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오늘 나온 채소·과일, 오늘 우리 집 식탁에 올려볼까요
차연재(서울 도성초 5·왼쪽)·추연우(화성 청계초 5) 학생모델 2005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꼬박 1년.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커플, 앨리사 스미스와 제임스 매키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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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규제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실
강기헌 산업1팀 기자 한 사람은 울먹였고, 다른 사람은 쌓였던 화를 쏟아냈다. 또 다른 사람은 체념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했다. 신년기획 ‘규제 OUT’ 시리즈를 취재하면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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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먹는 과자, 식품 회사들이 쓰는 ‘꼼수’ 확인해야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성분표를 확인하고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어떤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는지 알려주는 원재료명 표기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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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법, 알고 보니 지구온난화 막는 일도 하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0)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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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회 인정한 韓 ‘돼지→인간’ 장기 이식…법 없어 좌초 위기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 돼지의 모습.[연합뉴스] 중증 저혈당이 있는 ‘1형 당뇨병’ 환자와 앞을 못 보는 ‘각막손상’ 환자에게 무균 미니돼지의 췌도(췌장 내 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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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컵에 뜨거운 물 넣어 마셔도 괜찮을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8) 한국이 속을 끓이는 저출산 문제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저출산의 생물학적인 원인인 불임이다. 1년간 정상적인 성생활을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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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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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줄기세포 이용한 만성기 뇌졸중 치료 가능성 열어
━ [병원리포트]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 만성기 뇌졸중 환자에게서 줄기세포 치료제 효과를 높이는 약물 요법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로선 뇌졸중 환자의 대다수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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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표시제 논란 GMO가 뭐길래] ‘불안전 vs 안전’ 어느 쪽도 과학적 증명 못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물가·통상마찰 우려로 입장 유보 … 6·13 지방선거에도 GMO 공약 홍수 5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주최로 GMO 없는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