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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셀트리온 탄생할까?…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하는 기업 지원 늘린다
민간기업이 환자의 질병 정보 등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병원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약을 개발 중인 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린다. 제2, 제3의 셀트리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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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법'이 뭐길래…"포털 규제해야" vs "IT산업 몰이해법"
“포털 같은 인터넷 플랫폼의 영향력이 막대하다. 이들에게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통신 회사ㆍ스타트업 일부) “국경 없이 경쟁하는 인터넷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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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암컷과 짝지으면 후손 더 많은데 …‘암수 한 쌍 결합’ 왜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영장류 15~29%는 짝과 함께 일부일처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 짝짓기 행태다. 하지만 포유동물 중 한 시즌이라도 단 둘이 짝을 짓는 종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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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미래’ 한림대-웁살라대 석학 대담
“새 바이오마커, 환자 데이터 활용 심혈관 질환 정밀의료 시대온다” -심혈관 질환에서 최근 의학계가 주목하는 부분은. 윤종찬 교수(이하 윤)=심혈관 질환은 고혈압·고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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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이 수컷 선택권 갖는 건 ‘부모 투자’ 많이 하기 때문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짝짓기의 과학 화려함을 자랑하는 수컷 공작새. 수컷의 꼬리가 길고 화려할수록 암컷의 짝짓기 선택을 받기에 유리하다고 한다. 화려한 꼬리는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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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수달, 우리 동네엔 없나?…전 국토 63%에 서식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 전국토의 63%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수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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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부른다 더위에 지친 몸 잠시 쉬어 가라고
찜통 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두 발 담글 수 있는 계곡, 녹음 우거진 숲이 간절하다. 그러나 진빠지는 등산은 싫다. 그렇다면 다음 10가지 걷기여행 길을 눈여겨보자. 수려한 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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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전, 혁신도시 육성 … 대구·경북 주요 사업 탄력 받나
경북 김천혁신도시 전경. 문재인 대통령은 김천혁신도시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진 경북도] 대선이 한창 치러질 때 당시 후보 신분이던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은 TK(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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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과장됐나] 지금은 혁신 정체기..."혁신의 역설(Innovation Paradox)' 돌아보라
지난해 3월 구글 딥마인드가 만든 바둑용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오른쪽)이 대국하고 있는 모습. AI 시대에 대한 담론이 본격화한 계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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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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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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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5회] 육아
맘스토크 5회 (육아) 참여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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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경제학자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 “노동개혁 없인 한국 경제 미래 없어”
사진:김경빈 기자한국 학자들은 일본 경제를 공부한다. 20~30년 전에는 일본의 성장모델을 배우기 위해, 지금은 일본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호황에 취해 발 밑을 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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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리로 만든 구슬’ 수놓은 웨딩드레스 눈부시네
재활용 소재를 패션에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 즉 선(善)이다. 문제는 재활용 패션이 꼭 아름답지 않다는 점이다.지금까지 친환경·지속가능한 패션은 양식 있는 의류업체나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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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케이블카
김영민 기자서울 남산에 오를 때 한 번쯤 타봤을 케이블카(cable car), 그 케이블카가 요즘 뜨겁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앞다퉈 케이블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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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북극 유전 개발
정원엽 기자하얀 설빙(雪氷)의 땅 북극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유전 개발에 눈독들이는 기업이 많았지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로열 더치셸을 비롯해 북극해 유전 개발을 추진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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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과세 이용한 ‘稅테크, 고소득자라면 막차 떠나기 전에…
일러스트:중앙포토 1%대 예금금리와 주가 급락, 부동산 경기 둔화…. 말 그대로 재테크의 춘궁기다. 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 최근 중국발 경제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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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 탐방 5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7월 가볼만한 곳 테마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 탐방'으로 정하고 전국의 유명 식물원 5곳을 선정했다. 강원도 양구 생태식물원 │ 원시림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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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이러스와 3차 대전에 임하는 자세
이상희헌정회 정책위의장전 과학기술처 장관불안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다. 서민 경제는 빈사 상태에 빠진 지 오래되었는데 설상가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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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조각상에서 찾은 위대한 아름다움 '그레이트 뷰티'
[월간중앙] 미인의 표상은 시대에 따라 변화, 절대적 아름다움은 없어… “본능을 뛰어넘으면 자유가 온다” 조각상 . 고대 그리스 시대에 제작된 이 작품은 미의 여신 ‘비너스’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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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간 한식 … 365개 옹기 위에 빛이 쏟아졌다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에 전시된 365개의 옹기 위로 사계절의 영상과 한식의 숙성 과정이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있다. [밀라노 신화·AP=뉴시스] ‘2015 밀라노 엑스포’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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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조한 김무성, "국정 운영 파트너십 구축해야"
[사진 중앙포토] 요즘 새누리당에서 소통이 화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첫번째 원인을 소통 부재로 꼽는 이들이 많다. “박 대통령은 모든 일을 당과 상의하시라”고 했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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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유전자원 확보전 가열 … 정부·기업·연구원 수수방관
지난해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12회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 개막식 장면. 총회기간 동안 나고야 의정서가 정식 발효됐다.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되면서 글로벌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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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글로벌 수출 제약산업 발목잡는 약가제도 논란
보험재정 지속가능성과 제약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약가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약가제도로는 신약개발을 유인하고 이를 수출로 연결시키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