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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부의 진보 배제는 위법인가···블랙리스트 운명의 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현직 시절 모습. [청와대 사진기자단] 보수주의를 표방한 박근혜 정부가 예술 단체의 연극과 영화, 전시, 도서 지원금 선정에 개입하고, 좌파 성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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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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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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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선혈이 낭자한 최강욱 입장문
권석천 논설위원 대한민국은 ‘패싱 공화국’인가. 기본적인 절차도 잘 지키지 않는 나라가 법무부·검찰 결재만은 왜 그리도 ‘패싱’을 따지는 것인가. 이번에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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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울산·유재수 사건이 문재인 정권 발목 잡을 것”
━ 윤석열 수사의 종착지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에 관련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조사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대결 양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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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 건건이 반박한 靑대변인···최강욱 기소, 제2 조국사태 되나
최강욱, 유재수, 조국(왼쪽부터)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수사 때부터 본격화된 청와대와 검찰의 충돌이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 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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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넥슨 사건' 닮았다···유재수 "뇌물 아니다" 법원 판단은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감찰 무마 의혹의 발단이 된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측이 재판에서 뇌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유 전 부시장의 전략이 뇌물 혐의로 기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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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집권당의 내로남불
정부 출범 초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선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새 정부에 대한 무한 힘 싣기였다. 지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말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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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강욱 “공수처 뜨면 윤석열 범죄행위 수사”
청와대·추미애 법무부와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추 장관의 2차 대학살 인사가 나던 23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법무법인 인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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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검사외전서 검사내전으로…“윤석열은 끝까지 버틸 것”
━ 여권 압박, 윤 총장 거취는 최강욱, 유재수, 조국(왼쪽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혼돈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검찰 권한을 쪼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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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수사 신봉수·송경호 좌천된 날…檢, 최강욱 기소로 반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단행한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1·2·3차장이 전부 지방으로 전보됐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 살아있는 권력을 겨냥한 수사팀의 ‘허리’가 모두 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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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참여연대, 조국 ‘멋있다’는 이유로 찬성…섬찟했다”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초청강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 22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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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구명, 우리들병원 특혜 의혹에 다 등장···천경득은 누구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이 2016년 1월 정의당 시민정치위원회가 마련한 행사에서 '진보가 선거에서 지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청와대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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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봐달라"는 백원우, 이게 "정상업무"라는 조국 변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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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사 방해 인사 해놓고 “기강 바로 세우겠다” 하는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처리를 놓고 대검찰청 간부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속상관에게 거칠게 항의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1·8 검찰 인사 이후 내연해 오던 검찰 내부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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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중단 직후 영전…당시 백원우 “민정은 이견 없다”
백원우(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뉴스1]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고도 국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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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살아 있는 권력 수사’ 무력화할 검찰 직제 개편은 안 된다
검찰이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폐지하는 법무부 직제 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법무부는 직제 개편을 강행할 태세다. 시민단체까지 부작용을 지적하는 상황에서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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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유튜브 노란딱지···"'공정 문재인' 올렸더니 안붙더라"
“최근에 하도 노딱(노란 딱지)을 붙이길래 실험 삼아 1개 영상에만 ‘정의롭고 공정한 문통(문재인 대통령) 정부’라는 제목을 붙였더니 그것만 초록색 딱지네요.” 청와대 특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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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 대한민국, 4월 총선이 마지막 탈출 기회다
━ 포퓰리즘을 쏘다 칼럼니스트의 눈 1/14 메인 ‘포퓰리스트는 바바리맨과 같다. 겉은 대의민주주의라는 코트를 걸쳤지만 속은 외설스러운 성기뿐이다. 코트를 벗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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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영삼 전 대통령(1927~2015)은 집권 때 업적보다 야당 시절 민주화 운동이 빛났다. 1979년 9월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뉴욕타임스와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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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항명 아닌 순명해야” vs 한국당 “검찰 학살의 망나니 칼춤”
10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10일에도 검찰 인사와 관련해 거센 공방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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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사장 낙마 삼성출신' 류혁 "작은 동네 변호사로 살것"
류혁 전 통영지청장이 2018년 10월 통영준법지원센터에서 업무설명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법무부 산하 통영준법지원센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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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학살' 예견됐나…9년전 文 "검찰인사가 무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현 대전고검 검사”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우와!”(청와대 취재진) 2017년 5월 19일 청와대 춘추관. 윤영찬 당시 국민소통수석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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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다시 시작된 윤석열의 외로운 싸움
박재현 논설위원 윤석열의 검찰호에게 참사급 인사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이제 남은 건 윤 총장의 향후 행보다. 수족이 잘려나간 그가 사표를 집어던지고 나갈지, 아니면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