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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창조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고 이어령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열린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추모 공연. 김현동 기자 “창조하는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우물을 찾는 사람, 누군가 마시는 물의 수원(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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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1주기 추모식·전시 개막…"이어령의 기억은 지금부터"
24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에서 열린 이어령 1주기 추모 특별전 '이어령의 서(序)' 개막식에서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가 공연하는 모습. 김현동 기자 “창조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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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영결식 추모객 250명…황희 장관 "불모지에 문화정책 기틀 세워"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영결식이 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지난달 26일 별세한 이어령 초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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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 정부 ‘멀리 가는 물’이 되고 싶다면
김종윤 경제부장 “국정의 발목을 잡고 개혁을 방해하는 세력은 정권을 교체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사퇴하는 게 옳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문재인 정부에서 나온 말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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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문성근-유인촌, 누구 말이 맞나
■ 「 [사진=중앙DB]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방송·연예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방송 출연 배제 등 불이익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문성근씨와 방송인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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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 방위 적폐청산 나서나' 제보 게시판까지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한지 7개월 만에 진상조사를 한다. [중앙포토] '적폐 청산'이 전 부처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역사 국정교과서 관련 제보 게시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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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MB정부 블랙리스트 조사, 파견 검사와 함께 진행"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최근 법무부에서 검사를 파견받아 이명박 정부의 블랙리스트 등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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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오늘의 이슈는…?
■ 「 [사진=중앙DB] 9월 25일 월요일, 인터넷 상에선 네티즌들의 다양한 여론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화제가 된 사안들은 문 대통령의 유엔 연설, 조선에서 활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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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내가 문체부 있을 때 블랙리스트 없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 당시 작성된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문체부와는 관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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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반성 않는 보수, 10년 뒤에도 재집권 쉽지 않다
━ 영원한 소장파 ‘남·원·정’ 정병국 바른정당 의원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에서도 예술인을 차별지원하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있었지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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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로 재현한 '맥베스'
전라도 사투리만으로 재현한 연극 '맥베스 411'의 공연 장면. 맥베스가 왕으로 즉위하는 장면이다. [사진 아시아문화전당] 지난 14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맥베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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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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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드인사’로 문화계 통제…이번엔 1500명 블랙리스트
━ 최순실 국정 농단 정권에 휘둘린 문화예술계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체육계를 농단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위)과 차은택씨가 각각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소환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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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2030, 매주 수요일 ‘헤쳐모여’
‘2030’ 젊은이들이 문화 예술 분야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난상 토론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과 대학로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