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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절경, 통영 욕지도에 모노레일 들어선다
욕지도 모노레일 조감도. [자료 통영시] 경남 통영시에서 뱃길로 32㎞ 떨어진 섬 욕지도에 2019년 1월부터 모노레일이 운영된다. 통영시는 오는 26일 욕지도 여객선 선착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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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해야
김병배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전 공정위 부위원장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에 아파트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기본형건축비를 2.39% 인상했다. 합판마루·레미콘·거푸집 등 재료비가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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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무법자 염소, 드론 띄워 잡는다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무인도의 무법자인 방목 염소를 포획하는 작전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염소는 방목 목적으로 섬에 도입됐으나 주인이 사실상 포기해 숫자가 불어나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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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센카쿠 영토 분쟁 막으려 일본, 148개 외딴섬 인구 늘린다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을 막기 위한 선제조치로 낙도(외딴섬)를 국유화하고 거주 인구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 산호섬 조성에 이어 노골적으로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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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외딴섬 주민들에게 생활비 500억 지원 까닭은 …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을 막기 위한 선제조치로 낙도(외딴섬)를 국유화하고 거주 인구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 산호섬 조성에 이은 일본의 노골적인 영토 확장 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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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담장·폐교에 작품 널렸군요, 예술섬으로 변한 연홍도
━ 고흥 앞바다의 작은 섬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연홍도. 면적이 0.77㎢, 해안선의 길이가 4㎞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7일 오전 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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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천국, 묘한 매력 욕지도
남해 바다 위 작은 섬, 인간과 고양이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경남 통영 욕지도에 봄이 찾아들었다. 방파제에서 한가로이 볕을 쬐고 있는 고양이가 섬의 봄 풍경을 이룬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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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벼랑길 짜릿하고, 할매바리스타 라떼 구수하고
짙푸른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욕지도 풍경. 한적한 어촌마을을 거닐고, 욕지도 명물 음식을 맛보며 남녘 섬의 봄기운을 즐길 수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의 고양이 섬으로 이름난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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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하는 고양이섬 욕지도, 육지보다 좋은 이유
욕지도 해안절벽을 잇는 출렁다리. 경남 통영 사람들이 '봄이 불어오는 곳'이라고 믿는 섬이 있다. 통영에서 뱃길로 32㎞ 떨어진 섬 욕지도다. 욕지도는 유인도 10개,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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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고양이로소이다
경남 통영 욕지도에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목과마을에 사는 고양이는 방파제나 어부림에 누워 봄볕을 쬔다. 내 고향 욕지도를 소개하지. 우리 섬은 경남 통영시에 속해 있어.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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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201만명, 마라도 120만명 … 제주 ‘섬 속 섬’ 찾는 여행객
우도의 대표 관광지 ‘서빈백사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점프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도 관광객은 지난해 200만명을 넘었다. [사진 최충일 기자] 제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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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제정…‘전국 최다 섬마을’ 띄운다
2일 전남 강진군 주작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강진 마량면과 연결된 고금대교 오른쪽으로 완도 고금도·약산도·평일도 등이 펼쳐져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과거 섬은 유배지 등 격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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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50억 들여 ‘콘크리트 인공섬’ 만든 해수부
김 호내셔널부 기자전남 고흥의 녹동항은 손꼽히는 남도의 미항(美港)이다. 맑은 바다와 소록도(小鹿島), 고기잡이 배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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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합죽·소라비빔밥·해산물찜밥…인천 섬들, 맛있어진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의 특산물은 홍어다. 홍어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 흑산도보다 많이 잡힌다. 실제로 2013년 인천의 참홍어 어획량은 188t으로 전남의 122t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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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갈대숲을 거닐다, 철새들과 노닐다
| 겨울맞이 강진 여행 지금 강진만은 갯벌 주인이 바뀌는 화려한 교대식이 한창이다. 갈대밭 너머로 큰고니가 떼 지어 내려앉아 있다.겨울을 앞둔 강진만은 풍요롭고 분주했다. 갈대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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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 설거지는 시아버지가 할게" 진도군 현수막 눈길
전남 진도군 의신면 이장단협의회가 설치한 현수막. 며느리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시아버지의 마음이 엿보인다. [뉴시스]전남 진도군에서 추석을 맞은 며느리를 위해 “설거지는 시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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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섬들에 출렁다리, 관광객 발길 부르는 명소 됐다
지난 16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출렁다리(길이 30m, 폭 1.5m, 높이 40m). 부산에서 온 백선애(54·사진 앞 왼쪽)씨와 대학 친구 4명이 다리를 건너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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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사건’ 피의자 3명 중 1명, 9년 전 대전서도 성폭행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으로 구속된 3명의 섬 주민 중 한 명이 과거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미제 성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났다. 다른 교사를 비롯한 추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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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려주던 ‘효자’라더니 이젠 유해동물 ‘찬밥’ 신세
1 지난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백야도에서 흑염소 포획작전이 진행됐다. 섬에 살던 흑염소들이 벼랑끝에 몰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굴업도에서 천남성을 만났다. 그것도 한 차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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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든 섬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전남도가 섬을 찾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섬 주민들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21일 “오는 2017년까지 50세대 미만의 모든 섬 마을에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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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로 섬 환자 1시간만에 이송…원광대병원 전천후 응급센터 뜬다
전북 원광대병원은 내년부터 ‘닥터헬기’를 운영한다. 사진은 전남 낙도·오지에 사는 환자를 실어 나르는 목포한국병원의 ‘에어 엠블런스’. [프리랜서 오종찬]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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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보다 세진 CO₂2 감축 … 5년마다 목표치 강화 웬말”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네이멍구와 몽골의 사막에서 ‘나무 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130만 그루가 넘는다. 또 장차 남북 교류가 진전될 경우 1순위 경제협력 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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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제주를 만나다, 제주올레 10선
제주올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이자 전국적으로 걷기여행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2년 11월 완전 개통했으니 벌써 햇수로 4년이 되었다. 제주올레를 걷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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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 돌아오게 세액공제 25% → 38%로 올려야
지난 30년간 해마다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3억원까지 비정부기구(NGO)같은 사회단체에 기부해 와 보험업계의 기부왕으로 불리는 재무설계사 배모(50)씨. 그는 지난해부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