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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25 참전 ‘7개국 노병’ 동작동 현충원 참배
국가보훈처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캐나다·터키·호주 등 7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210여 명이 13일 참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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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고아도 챙겼던 터키 노병 “한국 발전 감사”
네셋 아드규젤(79)은 60년 전인 1950년 9월 말 터키의 이스탄불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군함에 올랐다. 한국전에 참전하는 유엔군의 일원이었다. 배는 한 달 후 부산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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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 정부 대표단, 전사자 명비에 헌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서울 수복 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국가보훈처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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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 수복 60주년에 되돌아보는 국방과 안보
60년 전 오늘 우리는 92일간이나 인민공화국 통치 아래 있었던 수도 서울을 ‘수복(收復)’했다. 적으로부터 싸워서 빼앗았으니 ‘탈환(奪還)’이라 해도 될 것을 굳이 수복이라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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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병사 참전 기념품에 담긴 ‘6·25전쟁과 한국’
한국전쟁 참전 기념품인 손수건과 스카프, 베개 보. [강원도DMZ박물관 제공] 강원도 DMZ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스카프에 담긴 한국의 기억-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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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관, 천안함 46용사 명비 앞에서 걸음 멈추고 묵념
# 2 전쟁기념관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부름에 응했던 그 아들·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6·25 참전 유엔군 전사자의 이름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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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 횡성·양평 충혼탑·전적비 50㎞ 달려 참배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광입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가 28일 강원도 횡성 횡성중고의 학도병 충혼탑에 새겨진 학도병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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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마지막 한 발’
6·25 전쟁 60주년. 1950년에 태어난 아이가 환갑을 맞을 만큼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폭격에 파괴된 도시는 현대적 위용을 갖추었고, 피범벅 된 강물은 맑아졌으며, 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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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화 지키기와 평화 만들기
북한의 전면 기습 남침(南侵)으로 시작된 6·25 전쟁이 오늘로 발발 60주년을 맞았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천안함 폭침(爆沈)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은 채 오늘을 맞는 우리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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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군대 60년간 세계서 함께 고락”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주한 영국대사관이 23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중앙 로비에서 ‘영국-한국: 60년간의 군사협력’ 전시회를 연다. 영국 런던의 전쟁박물관에서 발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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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흰 구름 아래 전쟁의 기억, 푸른 하늘 위 평화의 꿈
꽃을 형상화한 스틸 조형물 136개가 서 있다. 12개 콘크리트 비석에는 박천·가평·사리원 등 호주군이 6·25 당시 격전을 치른 지명이 새겨져 있다. 한국산 화강석 2개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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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속 해외로 전파된 아리랑의 산 역사
정선아리랑연구소는 19일부터 정선군 신동읍 추억의 박물관에서 전쟁 당시 해외로 전파된 아리랑의 산 역사를 보여주는 ‘전쟁 그리고 아리랑의 기억’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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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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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6·25전쟁 참전국 상대 ‘보훈외교’ 펼치자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 기념일이 들어 있는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이다. 이 번영된 땅에서 풍요롭고 복된 삶을 살고 있는 우리는 이국의 황량한 들판이나 조국의 이름 없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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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김화 전투 참전한 미국인 밥 베이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백선엽 장군, 밥 베이커, 존싱글러브 예비역 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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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과 사흘 백병전 … 59년 전 투혼 다시 지평리 뒤흔들다
“퍼펑! 펑펑!” 섬광과 함께 가슴이 쿵 내려앉는 듯한 폭음이 울렸다. “따당따당따당…”. 화약 터지는 소리가 귀를 따갑게 때렸다. 멀리 붉은 깃발을 든 누런 솜옷 차림의 적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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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사단, 미·프 참전용사 앞에서 '지평리 전투' 재현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지평역에서 6ㆍ25전쟁 때 지평리에서 중공군에 맞서 싸워 대승을 거둔 프랑스와 미군에 감사를 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지평리 전투가 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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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충원 찾은 6·25 유엔군 참전용사
25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미국과 프랑스의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마련한 ‘유엔군 참전용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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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⑤ 임진강 전투와 영국군
지난 12일, 특별한 외국손님 200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에서 참전한 80명의 병사와 그 가족들이다. 6·25전쟁기념사업회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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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전사한 남편 곁으로’ 부인의 60년 소원 이뤄지다
14일 부산 유엔 기념공원에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호주군 케네스 존 휴머스톤 대위의 묘에 부인 낸시 휴머스톤의 유해가 함께 안장됐다. [송봉근 기자]14일 오후.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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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6·25전쟁 영웅들’ 돌아온다
1951년 4월 22일 로열 노섬브리아 퓨질리어 연대가 임진강 인근 방어진지로 이동하는 모습. 영국 임페리얼 전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다. [연합뉴스]영국의 최고 무공훈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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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임진강전투 영국군 희생 잊어선 안 돼”
백선엽 장군(오른쪽)이 새먼(왼쪽)이 펴낸 『마지막 한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먼이 들고 있는 책은 백 장군의 회고록 『군과 나』이다. [김성룡 기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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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북한군에 맞서 나라 지킨 백선엽 장군
국군 1사단장과 1군단장,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을 맡으며 6·25전쟁을 치렀던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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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 경찰 1인 1 비석 닦기
부산경찰청 경찰관들이 28일 유엔기념공원 유엔군 묘역에서 참전용사들의 묘비를 닦고 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매주 두 차례씩 ‘1인 1 비석 닦기 운동’을 한다. 송봉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