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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암센터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의 암연구·치료는 특히 동양인에게 많은 위암이 중심이 되고있다. 위암에 관한한 일본의 진단·진료기술은 세계의 첨단을 걷고 있는 것으로 자타가 공인한다.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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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건강에 공짜 없다
장수는 값진 것이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요구한다. 세상에는『그저 어떻게 살다 보니 80세를 넘겼고, 90세가 됐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일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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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암을 겁내지 말고 정기 검진 받도록(3)
우리나라도 암의 발생 빈도나 종류는 다른 나라와 다를 바가 없다. 연세대 의대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l년에 인구 10만명당 l백58명이 암으로 사망해 미국이나 일본보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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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일부 병명 집중 검진하면 조기발견-치료 쉽다
직장근무자들의 집단건강검진이 법적으로 뒷받침되고, 또 자비에 의한 종합건강진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국인 체질에 맞는 연령별 검진기준표가 마련되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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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빨리 알아도 치료 못해
■…미국 암 학회는 폐암에 걸리면 이를 조기에 발견해도 소용이 없다는 증거가 드러남에 따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나 석면 같은 발암물질 취급자에게 권고해 오던 연례 정기 X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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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전립선암은 성생활과 관계 깊다
질병발생은 문화양식이나 생활패턴에 따라 달라진다. 암도 예외가 아니다. 인종·기후·식생활·문화 등에 따라 암의 발생양상이 다르다. 『먹는 문제가 시급한 지역에서는 소화기암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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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7)일찍 발견할 수 있는 길은 없나
「제임즈」씨는 현재 75세. 그의 나이에 비해서 정정하다. 미 「뉴욕」「슬로언·캐터링」암 「센터」의 조기 발견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그와 만났다. 『25년전이예요. 별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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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X선 조사 오히려 건강 해쳐
일단의 미국의학전문가들은 미국 암 연구소(NCI)가 지난72년부터 미국 암 협회와의 공동주관아래 50세 이하의 여성들을 상대로 실시해온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X선 조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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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촬영, 암·백혈병 유발할지도
X선은 인류의학사에서 가장 효능있는 진단법의 하나로 강력한 구명수단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모든 다른 현대 과학의『기적』이 그렇듯이 X선도 부작용을 갖고 있다. 최근 미국의학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