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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쓰는 면역항암제 2종, 위암 등에 추가 처방 허용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이 지난 8월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앞에서 면역항암제 오프라벨의 보험 적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최정동 기자말기 암 환자들이 많이 쓰는 면역항암제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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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성기능 부작용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탈모약으로 성기능 저하 생기는 거 다 심리적인 거라 상관없다던데?” 필자의 진료실엔 호르몬 계열의 탈모약 복용 후 발기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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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떠나기 전 마음 보듬어줄 전문가, 호스피스에 없어도 된다?
“내가 먼저 세상을 떠야 하는데….” 몇 년 전 경북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유방암 환자(50)는 자신의 통증보다 고3인 아들 걱정 때문에 더 고통스러워했다. 아이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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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적돌봄전문가' 없는 호스피스 만들라구? ..전문가들 반발
"내가 먼저 세상을 떠야 하는데…." 몇 년 전 경북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유방암 환자(50)는 자신의 통증보다 고3인 아들 걱정 때문에 더 고통스러워했다. 아이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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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이면 암 완치'…무면허 의료행위 한 부부 긴급체포
말기 암 환자를 상대로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대구 모 자연치유원 원장 A씨 부부가 7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소금물 관장'이나 생식 처방 등을 하면서 무면허 의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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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말기’ 판정 받자 아내 버린 남편
[사진 '미러' 캡쳐]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가 남편에게 버림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내가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자 곁을 떠나버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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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하세요” … 미국 어린이 책 작가가 왜
“매 순간을 즐겨야 한다. 나의 아내도 유방암이 재발됐는데, 아내 떠난 삶이 얼마나 외로울지 무섭다. 매일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라. 10분 이상 화를 내기엔 인생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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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려 적금 깨고 집 팔고 …‘재난 의료비’ 짓눌린 16만 명
유방암 환자 허모(63)씨는 2010년 암 발병 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했다. 2015년 1월 항암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해 9월까지 허셉틴·도세탁셀·퍼제타라는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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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중소기업 부장인 김형우(46)씨는 10년째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건진 지원금을 주기 때문이다. 40만원의 제한된 금액 내에서 어떤 검사를 받을지 매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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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건강검진은 기본항목 외에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해당 항목 검사를 5~10년 정도 앞당겨 받아보는 게 좋다. 프리랜서 임성필중소기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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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국가암검진 항목에 추가…55~74세 고위험흡연자에 '무료' 검진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이 국가암검진 항목에 추가돼 55~74세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이 이뤄진다.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체계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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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유발 '말기신부전' 예측 가능해져
혈뇨를 일으키는 ‘IgA 신병증’을 예측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IgA 신병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구체 질환으로서, 특히 한국에서는 일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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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레이저로 암세포만 파괴, 자궁암 치료에 큰 효과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원장.우리나라 여성이 평균 수명인 84세까지 산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3명 중 1명꼴이다. 여성 4대 암인 자궁암·유방암·난소암·갑상샘암이 가장 많이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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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암세포만 파괴, 자궁암 치료에 큰 효과
우리나라 여성이 평균 수명인 84세까지 산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3명 중 1명꼴이다. 여성 4대 암인 자궁암·유방암·난소암·갑상샘암이 가장 많이 발병한다. 그중 자궁암은 예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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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아보험, 비갱신형 다시 뜬다
5~6년 전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던 비갱신형 암보험이 다시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암보험을 찾는 고객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과거에 보험사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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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고액 치료비 발생하는 6대 질병·사망 보장…보험료 수준도 선택할 수 있어
‘신한THE착한6大건강종신보험(무배당·저해지환급형)’은 가입자가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한다. [사진 신한생명]신한생명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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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논란, 유방암·전립샘암으로 번졌다
한국사람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평생 한 번은 암 걸려36.6%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기대수명 81세 기준) ※2013년 기준| “갑상샘암 10~20%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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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찾아 정밀 타격 … 부작용 적어 생존기간 늘릴 것
암세포는 끝없이 증식한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문제는 너무 늦게 발견해 다른 곳까지 퍼진 경우, 즉 말기암일 때는 수술하기 어렵다. 기존 항암제는 부작용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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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전이·성장 네 가지 경로 차단 화학항암제보다 석 달 이상 진행 늦춰
50대 주부가 말기 자궁암 진단을 받는다. 남은 시간은 3개월. 의사인 남편과 각자 일에 바빴던 자녀는 뒤늦게 사실을 알고 비통해한다. 그동안 전하지 못한 사랑을 표현하며 이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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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림프절로 번진 유방암 4기라도 5년 이상 생존 가능성 높아
서울 관악구에 사는 홍기숙(59·여)씨는 7년 전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급히 종합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유방암 3기.절제 수술을 받고 4년이 흐른 2013년 허리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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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4기는 ‘말기암’아니다…치료 환자 4명 중 1명이 완치
회사원 김모(57)씨는 얼마 전 병원에 왔을 때 “대변에 피가 자주 섞여 나온다”고 호소했다. 대장내시경 검사와 조직 검사를 받게 했다. 지난주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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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가짜 약’ 알고 먹어도 병세 호전돼 … 희망이 보약이죠
2013년 별세한 고 이희대 박사는 생전에 유방암 권위자로 이름을 날렸다. 유방보존술을 들여왔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에게 암이 찾아온 건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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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말기암 환자의 18년 기적
[사진=킹 5 뉴스]하루가 한달이 되고, 한달이 일년이 됐다. 그러기를 18년.유방암 4기, 길어야 18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미국 여성 크리스틴 존슨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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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나이야 와라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달 부모님과 캐나다 나이애가라 폭포로 여행을 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폭포 바로 앞까지 가는 페리에 탄 한국인 단체관광객 100여 명이 쏟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