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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쌀 창고를 문화 사랑방으로…다채로운 예술품 선보이고 싶어
| 부여에 복합문화공간 연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백제의 옛 도읍인 충남 부여의 오래된 창고. 시골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미곡 창고가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53)의 손길이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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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클립] 지중해 별장의 재해석, 햄튼 스타일
베란다 또는 정원에 두고 쓰기 좋은 핌리코의 덱체어(왼쪽). 리비에라 메종의 라탄 수납함.미국 햄튼서 발전한 휴양지 인테리어패브릭 소파, 라탄 가구, 댓잎 소품 등자연 소재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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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가보니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사저 `지붕 낮은 집`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송봉근 기자1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정문을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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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침대에 사우나까지 갖춘 한옥 … 이리 오너라~ 하룻밤 어때?
l 호텔 못지않은 한옥 숙소 9곳 인천 송도에 들어선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객실 내부. 시스템 냉난방시설과 이중창을 설치하고 침대를 들여놓아 한옥의 단점을 보완했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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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울에 ‘집같은 매장’ 프렌치 스타일은 살아있다
2014년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프띠팔레 파리에서 개최된 ‘바카라 전시’ 공간. 명품 소비의 최근 트렌드는 ‘집’이다. 생활 공간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관심과 욕망이 꾸준히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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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작품 활동, 제주 바다 지키는 예술가들
‘재주도 좋아’ 회원들은 틈만 나면 제주도 해안가로 향한다.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다. [사진 재주도 좋아] 이들이 수거한 유리병(아래)은 반지로 업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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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그릇에 빨강 소품, 파티 분위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그릇은 음식의 멋을 풍성하게 한다. 그릇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 매치하는 법을 알면 멋스럽고 특색 있는 식탁을 꾸밀 수 있다.흰색 식기를 기본으로 다른 색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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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각양각색 식기
흰색 그릇과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그릇, 투명한 유리컵을 함께 배치하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이딸라]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그릇은 음식의 멋을 풍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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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탁자, 황동 화병, 구리 촛대 … 르네상스 스타일 떴다
리넨은 대표적인 여름 소재다. 옷뿐만 아니라 침구·커튼·쿠션커버 등 인테리어 소품의 소재로도 많이 쓰인다. 집 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침구 하나만 리넨 제품으로 바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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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에게 주고싶은 물건들
[슈어]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이야 목록을 적으면 노트 한 권이 모자라겠지만, 내 여자가 가졌으면 싶은 물건은 고민 않고 딱 하나만 번뜩 떠오르더라. WHAT WOMEN NEED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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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에 무한 에너지 관객 향해 소리없는 아우성
독일 작가 카타리나 그로쎄(54)의 대형 설치작업. 폐허 현장에 다양한 색을 뿌려 갈등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의식을 반영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발로 보는 곳이다. 공원 곳곳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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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인이 전수하는 펀 인테리어 연출법
아이디어 소품과 빈티지한 컬러가 인상적인 소가구,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아트 포스터 등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많다. 하지만 재미있어 보인다고 해서 나름의 규칙 없이 집안에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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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위트로 꾸며 보기만 해도 즐겁다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각박한 생활에 지친 몸을 이끌고 도착하게 되는 집은 안락하고 포근해야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유머 코드가 필요하다.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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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인이 전수하는 펀 인테리어 연출법
1 컬러풀한 아트 포스터를 활용하면 공간에활력이 생긴다. 2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치킨 모양의 주머니를 주방 한쪽에 걸어 다소익살스러운 공간을 만들었다. 3 웃는 얼굴이새겨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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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Fun) 인테리어
1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사진을 패러디한 심슨 가족 포스터(런던드라마). 2 귀여운 몬스터 피규어(스티키몬스터랩). 3, 7 펠트 소재로 된 수납장(스튜디오 캄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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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컬러 유행 … 소파·침구는 밋밋하게, 쿠션은 화려하게
사진=H&M홈 단언컨대 봄은 패브릭(천)의 계절이다. 낮이 길어지면서 따사로운 햇살이 집안 곳곳을 비추고 봄바람이 살랑이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럴 땐 두꺼운 커튼을 걷어내고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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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서 본 유명 예술작품들 가정 생활용품으로 재탄생
리빙 업계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해지면서 협업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티스트의 작품을 제품에 입히는 것 외에 패션 브랜드와 합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가전과 가구 브랜드가 만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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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리빙 컬래버레이션
얇은 유리판을 19겹으로 쌓아 다리를 만든 티테이블. 도무스 디자인의 유리가구 브랜드 피암과 조각가 대리 레인이 협업해 만들었다. 리빙 업계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해지면서 협업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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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유리 예술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독수리와 문장이 있는 훔펜(1587)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광과 건축 정도가 볼거리인 줄 알았던 체코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유럽 유리문화의 정수가 있었다.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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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고급스럽게 환경까지 생각하면서
메종 오브제 파리 2015 ‘올해의 디자이너’ 넨도(Nendo)의 설립자 사토 오키가 선보인 ‘쇼콜라텍스튀르’ 라운지. 초콜릿의 질감을 테마로 한 관람객 휴식 장소다. 유럽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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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공간에서 찾은 아이디어
요즘 잘나간다는 카페나 편집 숍에 가면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보다는 인테리어 스타일링에 눈을 빼앗기게 된다. 내 집에도 활용해볼 만한 인테리어 장치를 찾아봤다. Point 1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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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컬러와 엣지를 더하다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을 갖춘 마스킹 테이프는 별다른 기교 없이 툭툭 손으로 찢어 붙이는 것만으로 근사한 인테리어 데코 소품이 된다. 1 PLAY WITH MASKING TAPE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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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DNA 들어 앉아, 고품격 세련미 뽐내
플라워 백의 독특한 실루엣은 베네치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병의 역동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진 토즈]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는 우아함, 절제된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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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소파, 나무 모양 옷걸이…멋쟁이 가구들
소가죽과 우드의 조화가 멋스러운 서랍장. 지그재그 형태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식 효과도 뛰어나다. 50×30×120cm 1백37만원·까레디자인 (www.kare-k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