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저자에 미성년 자녀 올린 논문, 서울대가 가장 많아
대학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학생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중앙포토] 4년제 대학 교수들이 미성년 자녀를 자기 논문에 공저자로 올린 사례가 10년간 138건에 달하는 것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정책 비판 목소리 막나 … 문재인 정부판 ‘블랙리스트’?
‘내로남불’의 시대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의미의 이 속된 표현에 우리 사회는 어느새 익숙해졌다. 그만큼 역지사지의 배려가 결핍됐다는 의미다. 정부도 예외
-
날마다 쾅쾅쾅 … 45경기 만에 벌써 116홈런
홈런 단독 1위에 오른 SK 김동엽 [일간스포츠] 대포 소리가 요란하다. 프로야구에서 연일 홈런포가 터지고 있다. 팀당 9경기씩 총 45경기를 치렀는데, 116개의 홈런이 터
-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늑장고발에 검찰 “공소시효 지났다”
지난해 12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가습기 살균제 처리를 잘못했음에 사과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중앙포토] 검찰이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SK케
-
백악관 조언자들 사라지자 트럼프 입 더 위험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중국을 겨냥해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들어보이고 있다. [워싱턴 UPI=연합뉴스] “백악관에서 균형추들이
-
새 삶 찾고 5년 만에 새 생명을…심장 이식 환자, 국내 첫 출산
심장 이식 환자로서 국내 첫 출산에 성공한 이은진 씨와 아들 오강현 군. [사진 서울아산병원] 지난 1월 9일, 만삭의 이은진(37ㆍ광주광역시)씨는 서울아산병원 분만실에서 아기를
-
[폐 플라스틱 전쟁]영국은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320원 추가 세금 매긴다
영국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22펜스(약 327원)의 추가 세금을 부과한 뒤 재활용을 위해 점포 등에 가져오면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덴
-
[단독] 윤석열 부인, 비상장주식 미래에셋보다 20% 싸게 계약
윤석열. [연합뉴스] 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부인 김모씨가 지난해 1월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실제 주식을 사려 했던 비상장 기업이 자동차 할부금융업체 ‘도
-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영장 청구...의사·간호사 "구속은 너무하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1/86885986-1510-4ab0-aa5
-
'스웨덴 왕' 즐라탄, 미국 LA갤럭시 데뷔전서 2골 폭발
스웨덴 왕이라 불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1일 미국프로축구 데뷔전에서 2골을 몰아치면서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LA갤럭시 인스타그램] ‘스웨덴의 왕’이라 불리는 즐라탄 이
-
[역사가 흐르는 유적지 여행-이집트] ‘카이로 선언’의 현장 메나하우스 호텔
한국의 독립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천명…이집트파운드화 가치 떨어져 가성비 높은 여행지 미국·영국·중국 지도자는 1943년 11월 이집트 기자의 메나하우스 호텔에 모여 전후(戰後
-
[페이스북 사태로 주목받는 내부고발자의 세계] 기업에 닥칠 위험 줄이는 예방주사
비리 사실 입증해도 보복해고 등 불이익 허다... 내부에서 제때 문제 바로잡아야 내부고발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관행이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목적에서 비롯된다. 내부고발자가 가장
-
[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_(13)] 한창우 마루한 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 그룹 창업자 겸 대표이사 회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부호 중 한 명이다. 한 회장은 재일동포가 사용하는 일본식 이름을 거부하고 한창우로 활동해왔다. 한창우(韓昌祐
-
“외로움 함께 이겨낼 한국인 많다는 게 LA의 장점”
미국 실리콘밸리만큼 창업 붐이 거센 미국 도시가 있다.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다. 이곳에서 한인들의 창업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LA의 현지 분위기를 들어보기 위해 한인
-
스파이 스캔들에 최악의 장외 축구 전쟁중인 英-러
FIFA 월드컵. [AP=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축구종가' 영국과 '개최국' 러시아가 살얼음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러시아 스파이 독살
-
"집을 바꿔라, 모두 똑같은 집에 사는 재미없는 사회를 바꿔라"
‘2016 하우스 비전 도쿄’ 전시회에서 숙박 공유기업 에어비앤비와 건축가 하세가와 고가 선보인 ‘요시노 향나무’집. 1층은 주민회관,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쓰고 있다. 오늘날
-
실명이 운명이라던 환자, 진료 두 달 만에 “앞이 보여요”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응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의사 김응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가 각막 질환을 앓는 노인 환자의 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
-
“무고한 시민 범인 몰았다”…경찰, '약촌오거리 사건' 수사 과오 사과
18년 전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이 뒤늦게 밝혀져 최근 유죄가 확정되자 경찰이 사건 발생 당시 수사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을 범인으로 몬 과오를 사과했다. 30
-
북유럽·프랑스 등 혼외 출산 많은 선진국, 출산율도 높다
서울 시내 한 병원 산부인과 신생아실. [연합뉴스] 올 1월 출생아가 전년 대비 8% 줄면서 출산 하락이 끝이 안 보인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타개 방안의 하나로 다양한 가족
-
즐라탄 돌아오면 … 상대팀 흔들까, 팀워크 흔들까
스웨덴 축구대표팀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복귀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사진 즐라탄 인스타그램]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6월18일 오후 9
-
[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
짐좀에어, 짐없는 여행서비스 태국·대만·베트남까지 확대
국내 여행 짐 딜리버리 서비스 '짐좀에어(ZIMZOM-AIR)'가 베트남 하노이 'The Moving Company'(이하 더 무빙)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 축구팬의 도 넘은 인종차별, FIFA가 뿔났다
러시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한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왼쪽).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 축구팬들을 상대로 인종차별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
-
[윤석만의 인간혁명]20%만 진짜 직업 ‘80% 가짜 직업’ 시대 온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특이점 시대의 모습을 그린 ‘엑스 마키나’. AI는 모든 능력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고 사람의 감정도 흉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