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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꿈 짓밟는 조합주택 탈법·사기 극성|「수서파문」계기로 알아본다
수서지구 특혜의혹 사건으로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조합제도가 시련을 겪고있다. 전국 검찰이 기존 주택조합의 부정·비리에 대한 일제 수사에 나서는가 하면 건설부 등에서는 주택조합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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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장 팔아 2억 챙겨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백병기 검사는 13일 유령회사를 차려 은행에 당좌를 개설, 약속어음을 무더기로 발행해 28억여원을 부도내고 2억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4명중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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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표 사기단 3개파 10명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조용국부장검사ㆍ김준호검사)는 20일 조직폭력 가계수표사기단 「정식파」두목 김정식씨(39ㆍ전과9범ㆍ서울창신동420),「창순파」두목 최창순씨(40ㆍ서울묵1동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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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설립 7억 사기 |상품구입후 부도내고 도주
【청주=김현수기자】충북도경은 15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유명백화점·건축자재회사 등으로부터 7억여원의 상품을 어음으로 구입한뒤 달아난 양지산업대표 민영국씨(49·경기도성남시하대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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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기 30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심재윤 부장·문세영 검사)는 12일 높은 이자의 수수료를 공제한 뒤 카드 소지자들에게 불법대출해준 김건식(35·경기도 부천시 주공아파트103동)·박양기(35·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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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미끼 2억 사취|방학중 대학생 상대 사설단체원장 등 2명 수배
해외여행 및 연수가 자유화되자 알선업체들이 허위광고를 내고 방학중의 대학생들을 모집, 여행경비를 미리 받은 뒤 빈 사무실만 남겨두고 도망가는 대학생해외연수 사기사건이 발생,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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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세금계산서 판매 자료상 헝사처벌
국세청은 가짜세금계산서를 발행·유통시키는 세칭 자료상(자료상)들에 대해 앞으로는 전원 조세범으로 형사고발키로 했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유령회사를 설립, 가짜세금계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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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금계산서 2백억어치발행
서울지검북부지청 특수부(부장검사 차정일)는 28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2백억원가량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 판매해 40억여원상당의 세금을 포탈케한 세무자료상 연재웅씨(41·서울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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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들린 중소기업상대 "딱지장사"
「딱지사장」으로 불리는 어음브로커들이 무더기로 검거되었다. 딱지. 이는 복부인들이 군침츨 삼키는 철거민 입주권이 아니라 이미 부도가 예정된 회사의 백지어음을 말한다. 이 딱지가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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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은행서 가계수표 받아 천3백만원 부도 내고 도주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일 8개 은행지점발행의 가계수표 1백37장 액면가 1백3백70만원을 부도내고 달아난 박동일씨(39 주거부정) 를 부정수표 단속법위반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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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의」에 성패 달려|보상의 구체적 방법 등 명시 안돼|「소비자 피해보상기구」의무화-그 내용과 전망|1 차로 115개소 선정, 점차 확대계획|일부업체선 눈가림 만
당국은 최근 소비자보호법의 시행에 맞춰 일정규모이상의 기업에 소비자피해보상기구 설치를 의무화했다. 전담부서를 마련, 소비자로부터의 각종 고발과 불만을 처리하라는 것이다. 보상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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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채권자 협박|7백 만원 갈취
서울종로 경찰서는 1일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유부녀와 정을 통한 후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 7백 만원을 갈취한 정상은(동신물산 대표· 부산시 남천동1가91)를 공갈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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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중인 성장발전저해요인들 -사회부문
◇호적·주민등록통합=호적과 주민등록통합으로 호적관리가 거주지 행정기관으로 넘어가면 모든 기록은 개인별카드를 원칙으로 한 장에 기재하되 호주중심에서 가구중심으로 세분된다. 이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