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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할리우드의 민낯이다
‘맵 투 더 스타’(원제 Maps To The Stars, 12월 25일 개봉,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는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욕망과 광기와 집착을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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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횃불 들고 으르렁… 오스트리아 ‘유령축제’
‘유령축제(Perchten Festival)’가 오스트리아 서부 휴벤 마을에서 22일(현지시간) 열렸다. 전통 유령 분장을 한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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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亞 소비자 ‘집단 분노’는 함께 쌀농사 짓던 문화에서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분노의 전파 속도는 서양 사회보다 빠르다. 사진은 지난해 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자 한목소리로 거칠게 항의하는 중국 소비자들. 이 장면은 미국·영국 언론의 뉴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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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세상과 다시 만나는 나만의 시간
한가위 연휴다. 바쁜 일상에 치여 마음으로만 찍어두었던 책장을 펼쳐 볼 시간이다.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들이 추석에 읽으면 좋을 책을 추천한다. 묵직한 철학서부터 발랄한 동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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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논란의 사진들
이정봉 기자얼마 전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찍어 이를 널리 알린 마이클 케나(61)는 비슷한 사진으로 광고를 낸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습니다. 북한은 종종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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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 허용량 110년치 방사능이 차 안으로 밀려들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은 전 세계의 골칫덩이다. 하루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끊임없이 태평양으로 새어나간다. 이를 단기간에 차단할 뚜렷한 대책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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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속의 작은 파리 가보니… '유령 마을'
중국 저장성 항저우 '파리 축소판 마을'에 주민들이 1일(현지시간) 밭을 매거나 텅빈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이 마을은 티엔두청이라는 회사 2007년부터 짓기 시작한 마을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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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마을 이주단지 싸고 갈등 성남시·LH 직원들 정면충돌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LH 본사 정문에서 성남시가 불법 시설물 철거를 위해 중장비를 동원하자 LH 직원이 중장비 밑으로 들어가 저항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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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공사 예고편, 청년 마오쩌둥의 ‘신촌’ 실험
1954년 9월, 국방위원회 1차 회의를 마친 마오쩌둥(앞줄 왼쪽 여덟째)과 펑더화이(앞줄 왼쪽 아홉째). 이때만 하더라도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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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인근 접근하자 방사선 측정기 요동
건물 벽에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 있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취재진이 찾아간 12일에는 건물 위쪽의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 보관된 연료봉을 회수하기 위한 준비 공사가 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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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임대아파트 3696가구 3년째 ‘빈집’ 방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판교 신도시)의 백현마을 아파트 3696가구가 지은 지 3년째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백현마을 아파트 3·4단지는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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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상가 중개업소만 즐비한 까닭은?
[황정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상가가 최고가낙찰제에 의해 고분양가로 책정돼 자칫 유령상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높은 낙찰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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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진 운동의 광기?인육을 먹어야 했던 참담한 기억
▲허난(河南)성 상청(商城)현으로 들어가는 216번 성도 변에서 붉은 삼각건을 목에 두른 소년선봉대원들의 선도에 따라 초등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여행하기가 점점 불편해진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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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진 北 본 외신들 충격 "마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평안남도 성천군의 한 마을 모습이 공개됐다. AP통신은 사진을 전하며 "폭우가 집어삼킨 마을의 한쪽에는 무너진 집들이 즐비했고, 다른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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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우 쏟아진 北 본 외신들 충격 "마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평안남도 성천군의 한 마을 모습이 공개됐다. AP통신은 사진을 전하며 "폭우가 집어삼킨 마을의 한쪽에는 무너진 집들이 즐비했고, 다른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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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 못견딘 남편, 결국 아내를…충격
허난(河南)성 상청(商城)현으로 들어가는 216번 성도 변에서 붉은 삼각건을 목에 두른 소년선봉대원들의 선도에 따라 초등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여행하기가 점점 불편해진다. 건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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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진 운동의 광기인육을 먹어야 했던 참담한 기억
허난(河南)성 상청(商城)현으로 들어가는 216번 성도 변에서 붉은 삼각건을 목에 두른 소년선봉대원들의 선도에 따라 초등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여행하기가 점점 불편해진다. 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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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선팅필름 ‘버텍스’ 태양열 70% 차단 外
기업 선팅필름 ‘버텍스’ 태양열 70% 차단 차량용 선팅필름 전문업체 루마썬팅필름이 신제품 ‘버텍스’를 출시했다. 태양열을 최고 70%까지 차단하고 자외선은 99.5%, 적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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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게 연쇄주점이더라, 침대 시트까지 똑같은 …
1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이름에서 따온 ‘쥐이콰이제주뎬(居易快捷酒店)’. 쥐이(居易)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 콰이제(快捷)는 급행(express), 즉 신속한 서비스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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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호텔서 콘돔 썼다간 '저사람이 밤사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이름에서 따온 ‘쥐이콰이제주뎬(居易快捷酒店)’. 쥐이(居易)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 콰이제(快捷)는 급행(ex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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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게 연쇄주점이더라, 침대 시트까지 똑같은 …
1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이름에서 따온 ‘쥐이콰이제주뎬(居易快捷酒店)’. 쥐이(居易)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 콰이제(快捷)는 급행(express), 즉 신속한 서비스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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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14좌’를 걷다, 신비를 밟다·안나푸르나 (상)
week&이 히말라야를 걷는다. week&은 아웃도어 업체 ‘밀레’와 함께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시리즈를 시작한다. 히말라야 14좌는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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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도 떴다, 공포 연극
올 여름 대학로를 점령할 ‘우먼인블랙’ ‘오래된 아이’ ‘두여자’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대학로에 음산한 기운이 감지됐다. 이 말은 곧 대학로에도 여름이 찾아왔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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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스펙 없이 리더십전형 합격하려면
2012학년도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에 합격한 최정현군(왼쪽)과 성균관대 리더십전형에 합격한 심주현군이 “교내 활동을 차곡 차곡 쌓은 결과 합격했다”고 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