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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격론의 탁상 호놀룰루 한·미 국방회담
야자수 밑에서 낭만과 휴식을 즐기는 관광객의 성지 「하와이」섬에서 한·미 두 나라는 이틀동안 열띤 논쟁을 벌였다. 한반도의 안보에 대한 두 나라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회의의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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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남과 북의 형세 (10)|「6·25」20주… 3천년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6·25전의 미국의 아시아 정책은 한마디로 허공에 떠 있었다. 태평양전쟁에서 막대한 인명과 물자를 소모한 대가로 아시아에서 군림했던 미국은 중국 대륙이 공산 수중으로 들어가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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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개 2차전 비화 담긴 아이크 전시문집
『드와이트·D·아이젠하워 전시문집』이 앨프리드·챈들러와 스티븐·앱브로스 공편으로 나왔다. 존즈·홉킨즈·프레스 간 5권 3천1백1면 75 달러의 이 책은 군인 아이젠하워의 전모를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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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통화 다시 위기에|파리 금값 사상최고
【파리6일로이터동화】「프랑스」정부와 공산계 노동총연맹(CGT)간의 임금인상협상 실패와 CGT의 3월11일을 기한 24시간 총파업 선언으로 6일 불안이 「파리」금융시장 및 금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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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세계 오늘의 초점|해외 석학들의 특별 기고·회견 시리즈 (2)
군사 개입은 회피|중공 고립화 정치 수단으로|한스·모겐스-시카고 대학 교수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이해 관계는 무엇이며 미국의 이런 이해 관계를 가장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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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M개발계속|「클리포드」미국방회견
【워싱턴5일AFP급전합동】「클라크·클리포드」미국방장관은 5일 최근의 동구사태에 비추어 주구미군병력의 감축을 반대한다고 선언하고『현재의 국제정세에 비추어 당초계획대로유도탄요격망(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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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가을에하야설
【파리3일UPI동양】 「드골」「프랑스」대통령은 금년가을 7년임기를 3년반 남긴채 하야할것이라는 억측이 3일 「프랑스」정계와 신문및 방송계에 강력히 나돌았다. 「드골」대통령이 억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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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배설의 광장|미서 「지하신문」성업
언론자유를 구가하고 있는 미국의 언론계는 현재 색다른 「지하신문」이 일부에서 판을 치고 있어 정기일간 신문사는 골치를 앓고 있다. 신문이라해도 대자본과 큰「빌딩」을 갖고 경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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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설제|동계 올림픽 맞는 「그러노블」
제10회 동계 「올림픽」 대회가 열릴 「프랑스」의 「그러노블」시는 사상 최고의 설제를 맞아 흥분에 들떠 있다. 여름철이면 울긋불긋한 원색으로 한폭의 그림 같았던 시가도 이제는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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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취재 전 치열
「아시아」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방콕」에 온 기자들을 위해 태국 정부는 국립 「스포츠·센터」부근에「프레스·하우스」를 세웠다. 이 건물에는 1백2개의 방에 2백4명을 수용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