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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 EU 비자 발급 고려" 이탈리아 '핵무기급' 협박
이탈리아가 난민 문제 해결에 소극적인 유럽연합(EU)을 향해 초강수를 예고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의 더타임스는 마리오 지로 이탈리아 외교차관을 인용, “난민들에게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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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 안서는 EU, 두 손 든 이탈리아…다시 고조되는 유럽 난민 사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내무장관이 긴급 회동을 가졌다. 다음 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유럽연합(EU) 내무장관 회의가 예정돼 있음에도 긴급히 자리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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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브로커가 난민선 엔진 훔쳐 침몰" 아름다운 지중해 이면엔 '죽음의 바다'가
[사진 국경없는의사회]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전세계 곳곳의 난민들의 실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IOM)는 19일(현지시간), 지난주 리비아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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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대형 이벤트에 가려진 올해 쏠쏠한 뉴스 톱10
2017년 글로벌 달력은 굵직굵직한 ‘빅 이벤트’들로 가득하다. 정치적으로도 1월 20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시작으로 독일·프랑스·헝가리·이란·한국·인도·싱가포르·칠레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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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유럽 협박땐 난민 막아온 국경 열겠다”
유럽의회가 24일 터키와의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 차로 통과시킨 데 대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5일 “국경을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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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의 위협 "유럽에 300만 난민 보내겠다"
“자, 유럽이 우릴 계속 협박하면 국경을 열겠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열린 여성 여성단체 행사에서 “터키는 300만~35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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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60도 “중동폭염, 난민위기 부채질 할 것”
이라크 바스라에서 지난 1일 한 남성이 4400원가량 하는 얼음 막대를 구입해 얼굴을 비비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바스라의 기온이 49도를 기록하는 등 걸프만 지역이 펄펄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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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폭염은 걸프만에 비하면 '새발의 피'…펄펄 끓는 중동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지역이 가마솥 안에 들어가 있는 듯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혹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기상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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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질풍노도의 대한민국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지중해의 작은 공국(公國) 모나코는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다. 중위연령(median age)이 51.1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전체 인구를 연령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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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유럽 가려는 난민 받고 EU 가입 꿈 이루나
유럽으로 가기 위해 그리스로 입국한 난민들이 8일(현지시간) 그리스의 마케도니아 국경마을 이도메니에서 국경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도메니 신화=뉴시스]유럽연합(EU)과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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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콘서트하우스 장식한 빨간 구명자켓 1만4000개
세계에서 손꼽히는 클래식음악 공연장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기둥에 난민들의 주황색 구명재킷이 가득 둘러졌다. 중국 설치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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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난민 품다 집토끼 잃은 무티…정치연대 세력까지 등돌려
지난해 말 일부 난민들이 일으킨 집단 성폭력 사건 등으로 궁지에 몰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메르켈의 네 번째 총리 연임에 빨간 불이 켜졌다. [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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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난민
백민정 기자2살짜리 시리아 출신 남자 아이 칼리드(Khalid). 올해 첫 난민 희생자입니다. 칼리드는 지난 2일 그리스 아가토니시 섬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터키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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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크리스마스 메시지에 보이는 국제 분쟁 지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교황은 "평화가 태어나는 곳에 미움과 분쟁의 여지는 없다"면서 각국이 평화를 위해 나서줄 것을 촉구했는데요.교황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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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군인에 둘러쌓인 채 울부짖는 난민 어린이…유니세프 ‘올해의 사진’ 선정
[사진=유니세프]지난 8월 그리스와 마케도니아의 국경도시인 게브겔리자. 난민 진압용 방패로 무장한 군인들 사이에서 손을 잡은 채 울부짖고 있는 두 명의 난민 어린이 사진이 국제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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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처럼 복잡한 유럽으로 가는 길” …
파리 테러 이후 국경통제 강화로 난민들의 유럽행이 더욱 어려워졌다. ⓒCLEMENT/Cartoon Arts International www.cartoon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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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만평] "미로처럼 복잡한 유럽으로 가는 길"
파리 테러 이후 국경통제 강화로 난민들의 유럽행이 더욱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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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만 정상회담’ 분석, 깊게 접근 못해 아쉬워
지난 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의 만남을 1면과 3면에 보도한 것은 시의적절했다. 하지만 ‘민진당 후보 우세, 국민당 구하기 나선 시진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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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겉만 핥은 듯한 중-대만 정상회담 보도
지난 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의 만남을 1면과 3면에 보도한 것은 시의적절했다. 하지만 ‘민진당 후보 우세, 국민당 구하기 나선 시진핑’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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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징집 피해 터키로 탈출 … 한국 비자 거부당해 유럽행
남동생 칼릴(21)은 지난달 고향인 시리아 라카를 떠나 터키 국경으로 ‘난민의 길’을 떠나야 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수도로 삼고 있는 라카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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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아프간 난민 할머니, 자유 찾아 6000㎞ 대장정
105세 아프가니스탄 난민 우즈베키가 크로아티아 오파토파츠 난민촌에서 쉬고 있다. [AP=뉴시스]105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고향 아프가니스탄을 버리고 유럽행 난민길에 오른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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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향 버리고 유럽행 난민길 오른 105세 아프간 할머니
[사진 AP=뉴시스]105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고향 아프가니스탄을 버리고 유럽행 난민길에 오른 할머니의 사연을 A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프간 북부 도시 쿤두즈 출신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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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난민은 인도주의적 과제 … 전쟁 겪은 한국도 나서야
제임스 후퍼JTBC ‘비정상회담’‘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전 출연자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삶과 보호를 위해 유럽을 향하는 사람의 숫자가 급격하게 늘었다. 하지만 유럽연합(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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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참혹함 연주하던 '시리아 피아노맨' 결국 유럽행
5년째 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에서 꿋꿋이 피아노를 연주해 세계에 감동을 준 '시리아 피아노맨'이 결국 난민이 되어 유럽으로 향했다. 무장 테러조직이 그의 피아노를 눈 앞에서 불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