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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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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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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 '마지막 인터뷰' 공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전모가 드러날수록 촛불집회에서 등장한 ‘이게 나라냐?’는 자조 섞인 한탄이 가슴을 때린다. 국가 비전은커녕 강남 졸부아줌마의 천박한 치맛바람 같은 행태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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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근혜 이후’가 문제다… 박정희 패러다임 ‘관치경제’ 끝내자
━ ■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기획 ‘진단과 전망’ : 최장집 교수 인터뷰 광장에서 보여준 우리 국민들의 민주적 의사 표현은 세계 정상급이다. 이번엔 생방송 중계까지 했다. 그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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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장기적으로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합쳐야”
볼프강 마잘 빈 대학교 노동사회법 교수 지난 5월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최종 타결된 지 17일로 어느덧 112일이 지났다. 앞서 7개월이 걸린 합의 과정 끝에 나온 공무원연금 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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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안 쓰면 보조금 끊는 스웨덴 … 임신하면 ‘엄마 소포’ 선물하는 핀란드
핀란드에서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면 집으로 ‘엄마 소포’라는 물건이 배달된다. 소포 안에는 아기 기저귀와 옷뿐 아니라 유아용 손톱깎이, 장난감 등이 들어 있다. 종이 상자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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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10년] "노사 갈등 심해져 경제 성장기반 약화”
한국사회학회와 중앙일보는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IMF 체제의 사회분화를 넘어서 통합사회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왼쪽부터 이성균 울산대 교수,이병훈 중앙대 교수, 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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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편집·보도국장과 간담회] "성장률 3.8% 나쁘다고만 보지 않아"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 29명과 간담회 및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전반의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해결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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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국민의식] 中. 노동관
우리 국민은 노사문제가 심각하며, 노조 파업은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도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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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원로들의 경륜을 끌어내라
경제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안보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도 커지고 국론 분열도 심각하다. 이런 때일수록 신뢰받는 원로들의 경륜 높은 방향 제시와 쓴소리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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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모델 혼선' 재계 곤혹
"대체 정부의 진의가 뭐냐." "근로자의 경영참가를 보장한다면 기업 보고 다 죽으라는 얘기냐."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델은 근로자와 끈질기게 대화.설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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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사정책 헷갈린다
새로운 노사관계의 모델을 놓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영.미식'이, 핵심 참모인 이정우(李廷雨) 청와대 정책실장은 '유럽식'이 바람직하다고 밝히는 등 정부 안에서조차 혼선이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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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네덜란드식 노사모델 전문가 좌담
철도파업이 가까스로 해결되면서 노사갈등이 한풀 꺽일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앞으로 노사관계가 제대로 안정시킬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우리에게 어떤 노사관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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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노사관계 모델은 뭔가
철도파업이 가까스로 해결되면서 노사갈등이 한풀 꺾일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앞으로 노사관계를 제대로 안정시킬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에게 어떤 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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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노동정책 말…말…말…
노무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헷갈린다. 불법 파업에도 '대화와 타협'하라더니 갑자기 '법과 원칙'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노조나 기업이나 좀처럼 대통령과 코드 맞추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