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리나, 후니훈 그림 공개 "'기생충' 나온 후 가격 올라"
영화 '기생충'에 소개된 후니훈의 그림. 사진 JTBC 가수 채리나가 3일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소개됐던 후니훈(40·본명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28화. 금성
때로는 희망을, 때로는 재앙을 부르는 별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며 희망과 때로는 불길한 재앙을 전하는 금성. 지구와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밝아지며 모양은 초승달처럼 보인다. [충
-
1200만원 사비로···손님 끝까지 챙긴 여행사 '눈물의 폐업기'
"이제 마음 편히 폐업해도 되겠죠?" 지난 21일 유럽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랑'에는 자신을 여행사 대리점 사장이라고 소개한 이의 글이 올라왔다.
-
코로나 속 독립영화 '바람의 언덕' 생존법…위로가 필요한 분 찾아갑니다
영화 '바람의 언덕'. 오는 23일 극장 개봉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 지역에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으로 관객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사진 영화사 삼순] “영화 하나 보고 같이 얘기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시니어 문화파워와 뉴트로가 만나 일 냈다
━ 트로트열풍 어디까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들. 왼쪽부터 ‘미스 트롯’ 우승자 송가인. ‘미스터 트롯’ 톱 3인 임영웅, 영탁,
-
이인제, 총선 불출마 선언 “문 정권 폭정 심판해 달라”
공천에서 탈락한 미래통합당 이인제 전 의원이 10일 오후 충남 논산 이인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되돌려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미래통
-
홍준표, 황교안 겨냥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시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송봉근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자신의 무소속 출마를 비판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겨냥해 “이제 그만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
홍준표 “무소속으로 대구 출마…통합당 현역 없는 지역구 갈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현 미래통합당) 전 대표가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 중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양산을 공천에서 배제된 홍준표 전
-
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
한국·이란·이탈리아·일본 4개국의 공통점이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에 수십만장에서 수백만장까지 마스크를 보낸 점이다. 그랬던 이들 4개국은 이제 혹
-
랭킹 포인트는 필요한데…머나먼 도쿄
코로나19로 인해 카타르 오픈에 출전하지 못하는 한국 탁구대표팀은 대신 동유럽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사진은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 예선전 당시 최효주-신유빈 조. [사진 대한탁
-
남녀 탁구대표팀, 3개월간 해외 유랑 나서는 이유는
지난달 도쿄올림픽 단체전 최종예선에 참가한 뒤 귀국하는 탁구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탁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혔다. 도쿄올림픽을
-
한예리 윤여정 첫 미국영화로 일냈다..'미나리' 선댄스 2관왕
선댄스 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미나리'의 배우와 감독. 뒷줄 왼쪽부터 한예리, 스티브 연, 감독 리 아이작 정, 앞줄 왼쪽부터 윤여정, 알란 킴, 노엘 조.[AP=연합뉴스] 배
-
[폴인인사이트] 4년 동안 20만명 방문… 부산 명물 플리마켓 '마켓움'의 성공비결은
“부산이라 가능했어요.” 마켓움 손지민 대표는 ‘성공의 요인’ 중 하나로 태생을 꼽았다. “온라인을 보면 멋진 콘텐츠가 많아요. 그런데 부산에서는 이런 콘텐츠를 실제로 경
-
텐센트 '위챗'서 해외 태그 1위는 서울...中 국민메신저로 본 중국인
11억 5100만 명이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쓰는 모바일 메신저. 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국민 메신저 '위챗' 얘기다. 중국인에게 '위챗'은 단순한 메신저
-
‘기생충’ 뛰어든 오스카 경쟁 뒤엔…수백억 펑펑 득표전
‘기생충’ 배우 이정은, 조여정, 송강호(왼쪽부터)가 5일(미국 현지시간) 골든글로브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네온 트위터 캡처] 표심을 잡기 위해 수천만 달러(수
-
정치 선거처럼 수백억 펑펑…봉준호도 뛰는 오스카 캠페인
'기생충'의 북미 배급사 네온이 (왼쪽부터) '기생충' 배우 이정은, 조여정, 송강호가 5일(미국 현지시간) LA 골든글로브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외국어영화상 수
-
'편리미엄'이 대세…2020 외식업 창업자가 주목 할 키워드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27) 매년 19만명의 새로운 식당들이 문을 연다. 매년 새로운 반짝 아이템들이 창업 시장을 휩쓸고 지나가고 그 자리엔 폐업의
-
[박정호의 문화난장] 딴따라 송해, 끝나지 않는 노래
박정호 논설위원 ‘70년이 흘러가도 돌아갈 수 없구나~ 세월아 가지 말고 거기 섯거라.’ 올 아흔둘인 국민MC 송해가 지난달 발표한 새 노래 ‘내 고향 갈 때까지’의 일부다.
-
윤여정·한예리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미나리’, 선댄스 영화제 초청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 [일간스포츠, 연합뉴스]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미나리’가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선댄스 영화제는 1985년
-
옛집서 홀로 늙어가는 아버지 역 강신일 "저무는 세대 씁쓸했죠"
영화 '집 이야기'에서 주연 강신일이 연기한 열쇠공 진철. 가족이 다 떠난 낡은 집에 혼자 살고 있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이 아버지, 답답하다. 열쇠공인 그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LPGA 투어, 캐디 남편이 부인 백 메지 않는 까닭
지난해부터 넬리 코다(가운데)의 캐디백을 멘 제이슨 맥디디(왼쪽). 3일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에서도 맥디디는 약혼자 카롤린 마손과 우승 경쟁을 벌인 코다의 캐디였다. [A
-
[떠먹국] 미국이 쿠르드 배신? 알고보면 복잡한 속내 있다
■ 는 어려운 국제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코너입니다. 「 」 잘 지냈니? 국제 뉴스를 떠먹여 주는 이야. 오늘은 국제적으로 핫
-
추억이 방울방울…점순이와 카오루를 만나러 가는 여행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38) “여기가 거기라지? 꺄!” 최근 강릉 주문진의 작은 버스 정류장 앞에선 이런 탄성이 끊이질 않는다. 21세기 비
-
[송호근 칼럼] 피에 젖은 경계선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터키 동부 국경 도시 카르스(Kars)로 가는 길은 멀었다. 이슬람의 신비를 간직한 도시 카르스는 오르한 파묵이 쓴 소설 『눈』의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