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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건, 역겨움ㆍ혼란…피해 여성 돕고 싶다” 만화 그린 27세 작가
‘일본군 위안부 콘텐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랑스인 작가 아나벨 고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개최한 위안부 콘텐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프랑스인 아나벨 고도(2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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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례...캠퍼스에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
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대 총학생회]#1. 축제 기간(19~21일)인 지난 19일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 주황색 어깨띠와 현수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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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日 간섭 말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가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 일본 정부의 간섭을 엄중히 경고했다.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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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에 '반발'"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좌)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우)[중앙포토]한·중·일을 포함한 8개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자료'가 올해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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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흐른다, 괴테와 함께 한다··· 독일 여행, 그 기대이상의 매력
수많은 유럽의 여행지 중 독일은 독일은 경제부문이나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에서도 서유럽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나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간직한 곳이다. 독일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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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위기설과 두 편의 영화
유주열 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 - 김정은의 선택- 중국은 쌍중단(雙中斷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주장하고 있지만 을지프리덤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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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훈민정음 세계기록유산 원본 증서 잃어버려”
훈민정음 해례본[연합뉴스]1997년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 해례본’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발급 받은 ‘원본 증서’가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한국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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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 24명, 압사 9명 … 들리는가 그들의 신음소리
━ [배영대의 걸으며 생각하며] 징용자의 무덤이 ‘산업혁명의 유산’으로 … 군함도의 진실 군함도 혹은 지옥도라고 불리는 섬 하시마. [사진 선인출판사]일본 나가사키시 나가사키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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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역사왜곡·국뽕·친일…논란의 바다 건너고 있는 ‘군함도’
1일 서울 소격동에서 만난 류승완 감독. 류 감독은 2015년 누적관객 1341만명을 기록한 '베테랑'에 이어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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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속 위안부 나오는 70년 전 동영상 찾았다...유네스코 등재 추진
앳된 얼굴의 여성 7명이 벽에 나란히 기대 서 있다. 이 여성들의 표정엔 초조함과 두려움이 역력하다. 고개를 아래로 떨어트린 채 시선을 피하는 여성도 있다. 한 여성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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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물밑 1000m 막장서 질식사·압사 … 일본 군함도는 ‘지옥섬’ 그 자체
━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NIE 독도·동해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서경덕(43) 성신여대 교수는 5일 군함도(軍艦島)에 관한 영상 광고를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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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몰아낸 4·19 자료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1960년 4월 19일.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승만 하야와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거리로 쏟아졌다. 그 해 3월 15일 치른 제4대 정·부통령 부정 선거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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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유생들의 상소문 '만인소'…세계기록유산 후보 올라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후보로 선정된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 [사진 문화재청] 조선시대 유교 지식인 집단 청원서(상소문)인 '만인소(萬人疏)'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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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록물' 세계유산 되나
4·19 혁명 기록물.1960년 3월 20일 마산 지역 학생일기. [사진 문화재청] 1960년 4월 19일.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승만 하야와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거리로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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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가야사 언급 이후, 김해 봉황동 유적발굴 현장 가보니
5일 김해 금관가야 왕궁 추정지에서 국립가야문화재 연구소 직원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5일 경남 김해시 봉황동 유적 발굴지(5000㎡). 3~4세기경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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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가야사 최초 왕궁터 발굴되나...문 대통령 가야사 복원 지시로 탄력
5일 김해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 추정지에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들이 유적 발굴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5일 경남 김해시 봉황동 유적 발굴지(5000㎡). 3~4세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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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안부 기록유산 차단 나서...유네스코 분담금 350억원 보류 방침
위안부 소녀상 [중앙포토] 일본 정부가 올해 유네스코 분담금 34억8000만엔(약 350억원) 지급을 당분간 보류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은 지난해 5월 한ㆍ중ㆍ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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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중앙]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유네스코 공동기재 기원 콘서트도 열려
‘2017 조선통신사 축제’가 5~7일 부산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열렸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7년부터 200여년간 조선과 일본의 평화 외교 및 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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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호, 조선통신사 정사(正使)됐다
조선통신사 정사 역할을 할 탤런트 임호. [사진 부산시] 탤런트 임호(47·사진)가 조선통신사를 이끌었던 3사(정사·부사·종사관) 가운데 정사(正使)가 됐다. 부사는 18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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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해인사 가면 보인다, 800년 끄떡없는 팔만대장경의 비밀
가야산 중턱에 들어선 천년고찰 해인사. 해인사정점에 장경판전이 세워졌다. 봄이 진동했다. 경남 합천 가야산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해인사로 향하는 길에 흐드러진 봄꽃과 새초롬한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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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 개의 성불이 가까워졌다, 해인사 장경판전을 눈 앞에서 만나다
국보 3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팔만대장경은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안에 보관돼 있다.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이 팔만대장경 경판을 조심스레 꺼내보이고 있다. 봄이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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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사냥 중 낙마한 태종 “이 일을 사관이 모르게 하라” … 실록엔 감추라는 어명까지 적었다
“조선시대 왕실의 사초(史草)처럼 과거 기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난 2월 최순실(61·구속기소)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가 안종범(58)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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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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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촛불집회, 노벨평화상 추진”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중앙포토]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넘게 진행된 촛불집회의 노벨 평화상 추천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