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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싸우고 집 나간 어린 부모, 7개월 아기는 굶어 죽었다
태어난 지 7개월 된 여자아이를 아파트에 반려견 2마리와 함께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 A씨(21·왼쪽)와 B양(18). [연합뉴스] 2017년 9월부터 교제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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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게임하며 7개월 아기 5일 방치해 사망…부모 징역형
7개월 여자아이를 아파트에 반려견 2마리와 함께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 A씨(21·왼쪽)와 B양(18)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자 인천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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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여워 덥썩 데려온다? 개 주인은 책임감부터 키워야
━ [더, 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35) 각종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25%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을 거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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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에서든 길에서든 함께 살자, 고양이야 “야옹!” “냥~” “니야옹!”
김민서 학생이 반려묘 다복이에게 간식 보상을 하고 있다. 다복이는 이날 병원 외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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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가 돼 사람 위협하는 유기견, 누가 버렸나
학교 앞 차도 들개가 뛰어들어 길을 건너고 있다. [JTBC 캡처] 사람이 키우다 버린 개들이 들개화 돼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26일 JTBC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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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 함께 한다는데 “반려동물 등록세 공론화해야”
동물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 경기연구원은 전국 약 300개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운영 비용이 연간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임현동 기자 29.5%.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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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동물권 단체 활동가, ‘화형식 도살’ 개 보고 “아기야 미안해” 오열
동물권단체 케어, 충남유기동물구호 법인 ‘동아이’ 등 회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 도살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도살당한 개에게 손수건을 덮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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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시대의 그늘…유실·유기동물 12만마리 사상 최대
길을 잃거나 버려진 동물의 수가 12만 마리를 넘어서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2일 발표한 ‘2018년 반려동물 보호ㆍ복지 실태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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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앞두고 열린 ‘개식용 철폐' 집회…"오늘 반려동물이 내일 식용"
초복을 닷새 앞둔 7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단체 회원들이 '개식용 철폐 전국 대집회'를 갖고 개 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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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라면 학대나 도살 가능?...동물이 ‘재물’이라는 현행 동물법
“한 마리당 40만원. 그냥 데리고 가면 절도죄로 신고합니다.” 동물 봉사단체 '유기동물의 엄마아빠(이하 유엄빠)’는 지난달 말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모 펫샵의 점주에게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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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매장 의도까지”…인천 7개월 영아 방치한 부모 살인죄 적용
생후 7개월 된 영아를 아파트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영아의 아버지(21·왼쪽)와 어머니(18)가 지난달 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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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안물어요" 개를 사람으로 착각하는 개 주인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34) 강아지도 가족이 된다. 시골 어르신들은 강아지에게 찬밥을 먹이고 비누로 벅벅 문질러 씻기며 키우셨다. 예전에 우리가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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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할퀴어 숨졌다더니 "사인 미상"···인천 영아 의문의 사망
[연합뉴스] 인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영아를 부검한 결과 사인을 알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의견이 나오면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4일 국과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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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속 위기 '케어' 박소연, 지금까지 고소한 네티즌 1000여명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지난달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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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개물림 사고 급증하는데…정부 특별점검 효과 있을까?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1m 크기의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입주민인 30대 남성 A 씨의 중요 부위를 물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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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어머니가 기르던 개 22마리 유기한 60대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JI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다며 20여 마리의 개를 유기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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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무서운줄 모르네" 강아지 던진 여성이 보낸 협박 문자
3개월 된 강아지 던진 분양인. [강릉 한 애견분양 가게 제공=연합뉴스] 강원도 강릉의 한 애견분양 가게에서 3개월 된 몰티즈를 집어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여성이 가게 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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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서 개 도축장 완전히 없애겠다”…다시 불거진 개 식용 논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가축 도축업소(일명 ‘건강원’)를 운영하는 A씨는 올 초부터 개는 도축하지 않는다. 지난해 말 서울시 담당 공무원들에게 ‘앞으로 개는 도축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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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안락사 없는 독일…개가 세금·버스비도 낸다
동물보호소에 있는 유기견이 창살 사이로 바깥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박소연 케어 대표의 유기동물 안락사 논란이 뜨겁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안락사 없는 동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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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견 농장주들 “우리가 개를 훨씬 사랑…적어도 안락사는 안해”
지난 7월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 대한육견협회. [사진 대한육견협회] 동물권단체 ‘케어’의 안락사 폭로와 관련해 식용견 농장주들이 “적어도 우리는 개를 안락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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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락사 파문' 케어…연간 후원금만 20억원"
박소연 케어 대표.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유기견 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동물 구호 단체 '케어'가 연간 후원금을 20억원까지 받았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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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부로 대하지 말고 함께 지켜주세요” 유기견·유기묘 사랑으로 품은 배우 이용녀 씨
이 씨와 차연재 학생모델이 반려견을 각각 품에 안아 들었다. "여기 있는 애들이요? 다 자기 처지를 알아요. 귀가 축 늘어져서는…." 이 씨에게 받은 사랑 덕에 반려견들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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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바늘, 염산, 이번엔 추락사… 잔혹한 동물학대, 해결책은?
■ 「 [부산=연합뉴스] (해운대경찰서 제공)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주인의 손에 차디찬 바깥으로 내던져진 강아지들은 세상과 영원히 작별했습니다. 8일 새벽 1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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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기 버리고 도망가는 주인 쫓아가던 英 유기견 근황
미국 래퍼 스눕독(왼쪽)과 자신을 버린 주인 차에 매달린 유기견 '스눕'(오른쪽)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캡처=뉴스1, RSP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