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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칼럼] 지옥의 문 앞에 선 보수
이현상 논설실장 “도덕이 무력해진 선거.” 총선이 끝나고 나간 모임에서 보수 성향의 지인이 울분을 토했다. 이해가 간다. 어려운 중소 자영업자가 받아야 할 돈을 주택 구입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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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 사다리차 타고 대학건물 진입…시위대 230명 체포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뉴욕의 컬럼비아대를 점거하자 뉴욕경찰 대원들이 장갑사다리차를 타고 대학 해밀턴홀로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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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백명, 컬럼비아대 틀어막았다…반전시위에 둘로 갈린 美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9시, 미국 대학가 전역으로 확산된 가자지구 전쟁 반대 및 이스라엘 비판 시위가 처음 시작된 뉴욕 컬럼비아대학 정문 앞. 낮 시간 취재진으로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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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좁아지는 보수의 정치인구학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번 총선은 여러 교훈을 남겼는데, 그중 하나는 한국이 바야흐로 ‘정치인구학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인구는 크게 세 가지 요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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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보수와 합당 생각 안해…尹정부 하는 일 동의 안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4·10 총선에서 경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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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선 D-30, 네거티브 올인 접고 입법 공약 내놓으라
왼쪽부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전민규 기자 ━ 여야, 묻지마 비방전 날 새우며 유권자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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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높으면 진보에 유리? 2022 대선 사전투표선 달랐다
━ 이준웅의 총선 레이더 ⑤ 투표율과 득표 상관관계 투표율이 갑자기 높아지면 진보 쪽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계층투표 행위가 고착된 서양에서 만든 투표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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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소외된 백인의 불안, 트럼프 재등장 원인"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중앙일보와 함께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년치 발언을 분석한 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는 21일 “이번 분석을 통해 미국 사회의 전통적 지지층의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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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양안 위기 커지면 북한도 긴장 고조 행동 나설 가능성”
━ 대만 총통 선거, 한반도와 미·중 경쟁에 미칠 파장 지난 13일 대만 총통선거에서 승리한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왼쪽)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외신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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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제∙안보∙교육은 보수 우위? 이런 착각이 몰락 자초"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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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찻잔 속 미풍’ 회의적, 전략가 합류 땐 돌풍 불 수도
━ [여의도 톺아보기] 수면 위로 떠오른 제3당 신당을 추진 중인 금태섭 전 의원(왼쪽 사진)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 양향자 의원. [뉴시스] 올 하반기 총선 정국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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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혹에 ‘야당 심판론’ 증가…‘정권 심판론’과 비슷해져
━ [여의도 톺아보기] 총선 열 달 앞, 심상찮은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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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도 친명도 싫다"…무당층 이젠 29%, 총선 '빈 공간' 커진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싫다는 무당층이 늘어나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2021년 11월 15일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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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하원 우위 땐 대북 대화 나설 수도…민주당 선전 땐 한국 정부 운신 폭 넓어질 듯 [미 중간선거 D-3, 미국·세계 정세 어디로]
━ SPECIAL REPORT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B가 지난달 31일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군산기지에 착륙해 이동하고 있다. F-35B가 국내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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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젠 민주당 하위 파트너”…광주가 투표 안한 진짜 이유
화제가 된 책 『전라디언의 굴레』를 쓴 조귀동(41) 작가를 만났다. 먼저 이 질문이 튀어나왔다. 책에서 호남인을 “반도의 흑인”이라고 도발적으로 명명한 이유에 대해서다. 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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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로 국힘·김은혜 울린 강용석...신당 창당 질문에 묘한 답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4일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던 모습. 오른쪽은 강 변호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진행하던 김세의씨.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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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한목소리 '국민'은 없다
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국회에서 여야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안을 놓고 충돌했다.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목표대로 마무리됐다. 대립 속에 자주 등장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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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터진듯 거대한 버섯구름, 우주서도 보였다…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5일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 인근 바닷속에서 초대형 화산이 폭발했다. 최소 8분간 이어진 폭발로 우주에서도 거대한 버섯 구름이 뚜렷하게 관측됐다. 연합뉴스 1월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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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참 우울한 대통령 선거
최훈 편집인 “매운 음식 싫은데 메뉴엔 불닭볶음면, 열라면, 틈새라면, 진라면 매운맛, 신라면뿐이다.” 인터넷의 한 댓글 대로 마음에 쏙 와닿는 후보가 잘 보이지 않는 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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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청와대에 ‘갇힌’ 문 대통령의 行路
대통령 위한다면서 ‘자기 정치’… 국정 주도권 청와대에서 당으로 친문 자숙론 힘 얻으면서 원심력 강해져 여러 그룹으로 분화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2월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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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병준 vs 오세훈, 천도론(遷都論)에 대처하는 보수의 자세
“통합당, 지지율 상승에 도취 말고 기본소득제 담는 대안정당으로 진화해야” “세종시로 청와대 옮긴다고 부동산 실패 못 가려… 공급·유동성 관리 절실”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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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쩐의 전쟁’에 한국이 취했다···정치권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맛본 정치권 대책 없이 ‘베팅 경쟁’... 단기적 증세 명분과 표심 확보 수단 되면 갈등만 깊어져 기본소득 논쟁에 불이 붙었다. 논쟁은 거스를 수 없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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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기본소득제는 뒤로 미루고 현장과 전문가에 다가가야
━ 통합당이 비호감에서 벗어나려면 얼마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들은 이야기다. “삼성전자 30~40대 직원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축에 속한다. 그런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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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