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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리 없는 아픔 '췌장암' 생존율 높이려면…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같은 암이라도 환자의 상태나 나이, 성별, 조직형태, 병기, 동반된 기저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암환자의 예후는 크게 달라진다. 물론 예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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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꿀이라 부르지 마세요!
호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스트라그레이스의 메디약꿀(Medi Active Honey 20+)®이 2011년 5월 면세점에 정식 런칭되었다. 국내에 이미 약용으로 사용되는 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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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하고 잘라내고 전이여부 판단 … 내시경은 ‘요술경’
점심식사 후 복통을 호소하다 혈변을 본 김철수(가명·67)씨. 오후 3시가 넘었지만 다급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대장 용종이 의심된다며 수면내시경 검사를 권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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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처럼 얇은 혈관도 넓히고 암덩어리에 항암제 직접 주사
암세포 먹여 살리는 혈관에 항암제를 주입하고 혈류를 차단하는 중재시술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수술장에서 칼을 보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됐다. 의사는 칼 대신 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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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위와 장 질환 예방한다
대한민국 성인 남녀들이 호소하는 고질병 중 하나가 '속쓰림' 또는 '소화불량'이다. 우리나라의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짜고 매운 것이 한 원인이며, 이와 더불어 식사를 급하게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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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소화기계의 흐름 문제
일상생활에서 한 두번 정도는 위▪식도 역류증상을 경험해 본 사람이 많다.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식도점막이 손상을 입고 다른 증상을 동반하게 되므로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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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둥글면 살찌기 쉽고 관절염 위험 높다
‘생긴 대로 복이 온다’ ‘생긴 대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에 그의 삶이 반영된다는 의미다. 요즈음은 거기에 더해 얼굴만 보고 질병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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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둥글면 살찌기 쉽고 관절염 위험 높다
『동의보감』 신형장부도. [중앙포토] ‘생긴 대로 복이 온다’ ‘생긴 대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에 그의 삶이 반영된다는 의미다. 요즈음은 거기에 더해 얼굴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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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10분 진료 고수하는 ‘나비넥타이 의사 선생님’
환자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고 PC 화면에만 몰두하면서 ‘어디 아프세요?’, ‘언제부터 아프기 시작했어요?’, ‘(X선) 사진 찍고 오세요’ 등 세 마디로 진료를 끝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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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동의나물 척 보면 아세요? 등산길에 생각없이 뜯어먹다간 큰일 나죠
만병초, 얼마나 몸에 좋기에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뜻의 이름이 붙었을까. 지난 5일 저녁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기석(가명·67·남)씨는 아들이 산에서 캐온 만병초로 담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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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이 내 입냄새의 원인이라고?
봄 내음이 물씬 풍겨지는 4월이 찾아왔다. 그 동안의 움츠렸던 몸이 기지개를 펴고 활동하기 좋은 시즌이니 만큼 주변인과의 만남도 잦은 시즌이다. 하지만 직장인 서진영(32세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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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쓰림과 위역류 신속하게 해결, 개비스콘 출시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슴쓰림과 위역류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약이 출시되었다. 현재 36개국에서 판매 중이고 유럽에서는 관련 제품군 시장 점유율 1위로 초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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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木] 우유, 속쓰림에 좋다? 알고보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속 쓰림.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해서는 안되는 괴로운 증상이다. 원인은 오만가지다. 속쓰림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으론 위궤양ㆍ십이지장궤양이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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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철분제,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초등학교 교사인 하모(33ㆍ여ㆍ경기성남)씨는 요즘 ‘귀에서 심장 뛰는 소리’가 들려 심신이 괴롭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약간만 빠르게 걸어도 숨이 가빠온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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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햇볕에 지친 피부 달래주는 알로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원산지는 아프리카 희망봉이다. 식품이나 약으로 쓰이지만 맛을 기대하진 말자.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이다. 『동의보감』엔 “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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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지친 피부 달래주는 알로에
원산지는 아프리카 희망봉이다. 식품이나 약으로 쓰이지만 맛을 기대하진 말자.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이다. 『동의보감』엔 “페르시아에서 나는 나무의 진으로 치질·기생충·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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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 현장 ③ 서울아산병원 김병식 교수의 위암 복강경 수술
‘더 작게, 더 더 작게’. 상처가 클수록 통증은 심하고 회복은 더디다. 투병 일수도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도 증가한다. 외과 수술실에서 절개선을 작게 하려는 집도 의사의 노력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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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쉽게 생각했다 통제 못할 상황 될라
내과 의사들은 “우리 치료는 복통에서 시작해 복통으로 끝난다”는 말을 즐겨 쓴다. 그만큼 복통이 흔하고 무엇이 원인인지 진단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병원 응급실을 찾는 전체 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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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내시경은 암 완치율 높인 ‘생명 렌즈’
인간의 궁금증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품이 내시경이다. 사람 몸속을 얼마나 보고 싶으면 총상 구멍에 관을 꼽아 들여다봤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내시경의 등장은 의료의 판도를 완전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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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소화불량, 위·대장 동시에 살펴봐야
소화불량 하면 위를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이젠 십이지장이나 대장 등 하부 소화관도 챙겨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내시경센터 박효진 교수팀은 위장장애 환자 9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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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이 역류하는 고통 겪어 보셨나요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 속이 타 들어간다.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43)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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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기름기 많은 음식 ‘가슴이 타는 병’ 키운다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 속이 타 들어간다.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43)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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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유발 '헬리코박터균' 인체 침투 기전 찾았다
위궤양을 유발하는 균인 헬리코박터균 독소가 위산 등에 의해 인체내 살기 어려운 최악의 조건중 하나인 위 속에서 생존 세포내로 침투하는 기전이 규명됐다. 27일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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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린 위궤양, '상추·시금치'로 막아라
채소 속에 함유된 질산염 성분이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질산염이 풍부히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