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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 예언 유현준 “20대,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집 못 산다”
“저는 이기심이 많아요. 안 착해요. (정치는) 저보다 착한 사람이 해야 돼요.” 유현준(52)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는 '정치할 생각 없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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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 예언 유현준 “20대,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집 못 산다”
지난 달 27일 유현준(52)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저는 이기심이 많아요. 안 착해요. (정치는) 저보다 착한 사람이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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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정부 눈치 보는 학교, 부끄러워 하라"
고려대학교 본관 전경. [고려대 제공] "법원 최종 판결 이후 조치를 진행하겠다." 고려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에 대해 밝힌 입장입니다. 고려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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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부동산 사과에…野 "지독한 위선 정권의 맏형답다"
“정치에서 후회라는 것은 끝을 의미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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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태 예견?…유현준 교수 "결국 사람이 한다는 게 핵심"
유현준 홍익대 교수. 사진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캡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예견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도시전문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항상 공공이라는 이름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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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맨오브라만차
돈키호테 19일 막을 올리는 ‘맨오브라만차’는 소설 『돈키호테』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이다. 막이 오르면 빛 한 조각 없는 어두컴컴한 지하감옥이 보인다. 감옥 문을 열고 막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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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학폭 인정 "모범생 이미지 싫어서...부끄러운 행동 후회"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 [일간스포츠] 블락비의 박경(28)이 과거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경은 29일 트위터에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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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친이, 친박 그리고 친문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모든 게 ‘친이’에서 비롯됐다.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한 줌의 무리였다. 이전에 ‘상도동계’ ‘동교동계’ 그리고 ‘친노’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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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들어오라 하세요" 역풍···"윤영찬 나가라 하세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 연설과 관련해 보좌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1]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자메시지로 보좌진에게 카카오 관계자 호출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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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대통령의 불안한 ‘라스트 댄스’
김승현 정치에디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은 폭군으로도 불렸다. 조던이 뛴 NBA(미프로농구협회) 시카고 불스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그를 추앙했지만, 두려워하거나 미워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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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더는 국민을 궁지로 몰지 말라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피호봉호(避狐逢虎)’란 사자성어가 있다. 문자 그대로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는 뜻이다. 나쁜 일을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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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0분 연설서 바이든 41번 때렸다 "그는 일자리 파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백악관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은 미국 영혼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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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크게 세번 뜨악했다"···진중권, 與저격수 돌변한 이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보 논객에서 여권의 저격수가 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크게 실망한 3가지 계기를 밝혔다. 최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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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안희정, 오거돈 그리고 박원순
이혁진 소설가 고 박원순씨의 자살은 참을 수 없는 웃음거리가 됐다. 자살하고 나니 자살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이 상황 때문이다. 피해자는 한동안 감히 피해자라고 불리지조차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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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신발 투척, 부시는 "이런 게 자유국가" 문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남성이 개원 연설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운동화를 집어던진 후 달려가다가 제지당하고 있다. 뉴스1 형법상 '국가원수모독죄'가 사라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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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명예’를 생각할 시간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껌뻑이던 전구가 켜진 느낌이었다. 사람에겐 결국 이름만 남는다는 것. 죽음까지 함께 가는 것은 ‘명예’뿐이라는, 이렇게나 간명하고도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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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한의 죄와 북한의 벌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전형적인 ‘미치광이 전략’이다. 느닷없이 “죗값을 치르라”라는 북한 김여정의 불호령에 대한민국은 졸지에 죄인이 됐다. 영문도 모른 채 ‘네 죄를 이실직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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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담은 페트병 北보냈다고…'폐기물 투척' 위반까지 엮은 정부
통일부는 11일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2곳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발 및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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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철저히 적으로"…통신망 끊어버린 北, 775일만에 돌아섰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강력히 반발해온 북한이 9일 오후 12시부터 남북한의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고, 대남 사업을 '대적(對敵) 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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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김여정 발언에 북한이 숨기고 싶은 약점 드러나
북한 군인과 주민이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 및 참배하는 모습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한 탈북민 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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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대북전단 방치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경고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중앙포토 탈북민 단체가 북한을 향해 날려보내는 대북전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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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직격인터뷰] “정권과 시민단체의 권력·이권 나눠먹기가 윤미향 사태 낳았다”
━ 윤미향 사퇴 촉구한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회계사 안혜리 논설위원 만사참통(모든 인사는 참여연대로 통한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문재인 정부 들어 참여연대와 이 정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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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할머니 아들 “어머니 계셨다면 윤미향 멱살 잡을 것”
김순덕 할머니 “팔아먹을 게 없어서 위안부 할머니들 이름을 팔아먹고, 해결도 되기 전에 국회의원이 되는 게 말이 되느냐.” 19일 오전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서 만난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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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원 안냈다고 90세 집 압류···억만장자 구두쇠, 美므누신의 정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지난 2월 코로나19 관련 재정지원 법안의 통과를 읍소하기 위해 미국 상원을 방문했을 당시의 사진이다. 유대계로, 그의 성(姓)은 미국에선 '므누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