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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운동경기일 뿐|박군배
이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면 곧 시작될 것이 그토록 오랜 세월 소란을 피워왔던 서울올림픽이다. 그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이젠 차분히 마무리정리를 해야할 시점이지만 아직도 혼돈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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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새는 수도관 찾아 심야의 거리 헤매|누수탐지원 김원호씨
땅속을 진단한다. 청진기 대신 재떨이 크기 만한 탐지기틀 망에 대가면서 외줄기 선으로 이어진 「헤드·폰」에 온 신경을 집중한 채 1.5m깊이의 땅속에 묻힌 수도관을 따라 발길을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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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29수 조황…호조
○…겨울낚시가 제철로 접어들어서인지 조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월척이 29수로 월척면에선 산란기 낚시가 무색할정도 ○…괴산부근 향골저수지는 모두 8수의 월척을 냈는데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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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서 비교적 좋은 편|물 빼는 곳 미리 알아둬야
○…농사철이라 심하게 물을 빼고 있다. 저수지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해 있는 것이니 물을 빼는 것은 당연한 일. 정확한 사전답사와 정보로 이를 극복할 시기다. 지난주는 장거리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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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리서 월·준척, 양도 풍성|개군선 65cm잉어로 환성 올려
풍성한 월척, 금어지 설정으로 기복이 심했던 소년의 낚시도 이제 조용히 막을 내렸다. 지난주는 온수리가 다시 가능성을 보여 「아현」이의 이정기씨 30.5cm, 「개봉」 박하군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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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조 황 나빠
무더운 날씨로 밤낚시가 제철을 맞았으나 조 황은 부진. 지난주는 비교적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나갔으나 형에서 장안, 양에서 인평·금당·어류정 등 몇 곳을 빼고는 이렇다 할 조 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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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4월에도 없는 최호황…월척 백수
윤4월로 터지지 못한다던 조황이 드디어 올돌어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월척은 1백수에 육박했으며 양으로도 거의가 호황이었다. 항상 대형으로 수준급에 머무르던 송전에서 4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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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에 오른 밤낚시…곳곳서 월척 환성|청나의 밤 낚선 20cm이상만 2백수|금당은 38cm짜리 등 자짜리가 17수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었으나 밤 낚시가 본궤도에 올라 조황은 좋았던 편. 늦여름에 가서야 터지던 대형산지 청나가 「한성」의 밤낚시에서 20cm이상만 2백수 이상을 쏟아놓아 꾼들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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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추월전은 아슬아슬한 곡예
산란기가 끝났어도 몇몇 낚시터는 아직도 풍어사태. 어제의 히트는 주천리인 듯. 「신촌」의 최덕순(2수), 조익선·이용범씨가 월척을 올리고 「동우」의 조명하씨가 월척, 조윤식·김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