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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남국의 세모 | 세 번째 성탄 맞는 주월국군 |(17)접전 만여회·휴식의 한때
국군은 월남에서 세 번째의 세모를 맞았다. 2개 육군사단과 1개 해병여단 및 그지원부대 4만8천명으로 편성된 주월국군은 그동안 9천9백여회의 크고작은 싸움에서 월맹정규군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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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방월의 성과
정일권 국무총리는 지난 엿새 동안의 월남방문을 끝내고 3일 서울로 떠났다. 월남 정·부통령취임식전 경축사절이란 다분히 의례적인 방문 이유 때문에, 그리고 「티우」·「키」「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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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단 파월에 협조요청
【사이공=조남조특파원】방월중인 정일권 국무총리는 3일 상오 「티우」월남대통령,「키」부통령과 각각 별도회담을 갖고 한·월 양국 간의 경제협력문제, 월남개발 지원문제,총선 후의 월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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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없는 전선」에 자유의 십자군
「전선없는 전선」- 전투부대가 월남에 발을 들여놓은 지도 9월25일로써 2년-「아시아」의 집단안전보장을 위해 조국의 영예를 두 어깨에 메고 파월 된 장병들은 상승의 십자군으로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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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증파요청 않을 듯”
[진해=오전식 기자] 오는 2일 내한하는 미국대통령 특사 「클리포드」·「테일러」사절단은 한국정부에 대해 전투병력의 월남증파를 요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소식통이 31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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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용역단의 파월문제
미국이 월남참전 연합국에 대하여 병력증파를 요구할 것이라는 것은 그동안의 보도와 관계국의 움직임과 더불어 우리국민의 지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에 대하여 한국측에서는 전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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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1개사 규모 후방요원 파월 논의"
【워싱턴 16일 동화】한국은 미국 관사들과 수주일에 걸쳐 고위 비밀회담을 거듭한 끝에 1개 사단 규모의 미·월 양국 비전투 부대들과 대체할 주월 한국 후방지원단 파월에 대한 만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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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월 수출 2억불
정부는 7일 낮 박 대통령 주재 하에 청와대에서 경제각료 및 현지 외교사절들의 확대 연석회의를 열고 한·월 및 한·일 경제협력 특히 수출촉진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오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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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군단」 창설에 관하여
월남전선에의 국군파병·증파가 이미 그 결정 자체에 대한 시비를 초월하여 엄연한 하나의 기성사실화한 오늘날 우리의 주요관심은 어떻게 해서든지 최소한의 희생으로써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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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 평화군단
정부는 파월 한국군에 대한 강력한 후방지원과 월남전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국단을 창설, 이를 파월할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상오 정부고위 소식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