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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장관’ 비난에도 간담회,특강 나선 김연철 통일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담 전망은?' 좌담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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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시진핑 방북, 우리에게 손해막심…트럼프에도 마이너스”
지난 1월 4차 방중 때 인민해방군 사열받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뉴스1]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과 관련 “북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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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앞두고 다시 두문불출
이달 초 ‘폭풍 현지지도’에 나섰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시 ‘잠행 모드’에 들어갔다. 정부 당국자는 16일 “김 위원장이 지난 4일 군인가족예술소조 공연 참석자들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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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9% “일본과 안보협력”…“경제협력 필요”엔 83%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지만 양국의 젊은 세대들은 상대적으로 서로에 대해 더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 싱크탱크인 겐론(言論)NPO가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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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치인들, 개성이 어딨는지도 몰라” …미 의회·국무부 설득나선 개성공단 기업인들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가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주 개성공단 자산점검을 위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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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4차 남북정상회담…낙관도 비관도 어려워"
김연철 통일부 장관. [뉴스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9일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지금 상황에서는 낙관도 비관도 하기 어려운 국면"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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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만에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한 6월 남북 정상회담
청와대가 7일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내비쳤다가 4시간 만에 이를 부인했다. 7일 오전 국익과 국민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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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 “한·미 北비핵화 동시적·병행적 해결에 공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6.4/뉴스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2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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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비전 포럼] 문재인-아베 다음달 오사카 G20에서 조건없이 만나야
━ 위기의 한·일 관계 연속 진단 다음달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양국 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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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말에 방한…비핵화·동맹강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6월 말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16일 나란히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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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 “통일보다 경제 중요” 34% “김정은 대화 가능 상대”
국민들은 남북관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70.5%는 통일보다는 경제 문제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공개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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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5%가 통일보다 경제 중요....통일연구원 여론조사
한국 국민은 남북관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70.5%가 통일보다는 경제 문제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공개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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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풀기 위해선 한·중, 한·일 관계 개선 시급”
━ ‘북핵 협상 전망’ 전략대화 10일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홍석현 이사장)이 ‘하노이 회담 이후의 북핵 협상 전망’을 주제로 연 ‘2019년 제2차 한반도 전략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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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2발 발사···文, 두차례 걸쳐 "경고하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했다. 이날 대담은 송현정 KBS 정치 전문 기자가 질문하고 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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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들 “문 대통령 61점…돈보다 좋은 일자리 달라”
━ 대학생들이 본 문재인 정부 2년 지난달 29일 청년들이 바라본 문재인 정부 2년 평가 좌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NGO ‘더무브먼트’ 회원들. 왼쪽부터 임동언·윤서빈·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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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추진” 특사·중재자 언급 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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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北 형편 되는대로 보자"…金 '오지랖'에 사라진 중재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차례의 북ㆍ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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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설득에도 트럼프 제자리, 김정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반전은 없었다.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ㆍ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줄곧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제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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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1일 트럼프와 2시간 정상회담…펜스 부통령도 접견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9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미국 방문과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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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시간 짧은 워싱턴 방문, 文 김정은 메시지 가져가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5월 22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의 4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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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휘의 한반도평화워치] 하노이 회담 실패 이후 한국의 중재 외교 가능한가
━ 북·미 회담 불씨 살리기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실패의 후폭풍이 거세다. 미국과 북한의 셈법을 정확히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실패를 에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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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올해 남북 국제 항공로 신설 추진…대북제재 있는데 가능할까
지난해 8월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뉴스1] 통일부가 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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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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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탓” vs. “국내 요인 못지 않아”…미세먼지 책임 놓고 엇갈리는 여야
최근 극심해진 미세먼지의 원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다.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