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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반드시 한국 수역 안에 포함시켜야
이창위 교수는 “해양 경계는 통일 뒤에도 유지되므로 중국과의 협상이 중요하다”며 “국제법적인 원칙·판례·관행을 지키는 것이 국가 위상 측면에서 이롭다는 점을 끈기 있게 설득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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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35회] 이창위 교수 "이어도 반드시 한국 경계 안으로 포함시켜야"
지난 12월 22일 제1차 한·중 해양경계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 양국은 1997년부터 14차례나 해양경계를 포함한 관련 현안을 논의했지만 해양경계 문제에 있어서는 아무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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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개씩 만드는 ‘0914’ 핸드백 서울産 명품 브랜드로 키워야죠
28년 동안 개발한 핸드백 스타일 17만 종, 연간 수출하는 핸드백 소매가 총액 7조원, 소속 장인 200명의 핸드백 제작 총 경력 5100년. DKNY, 마크 제이콥스,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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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홍진실업 ‘태그 리턴 로터리’ 은상
원양어업업체 홍진실업이 최근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가 실시한 ‘태그 리턴 로터리(Tag Return Lottery)’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태그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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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크릴오일·꿀 입었네요
SNF의 안성 공장에서 직원들이 훈제연어를 가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어에 항암 성분이 많은 크릴오일을 넣고 여성·어린이를 겨냥해 꿀을 바르는 등 차별화로 승부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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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상어 한 해 1억 마리 샥스핀 때문에 못살겠어요”
저는 상어입니다. 여러 친구가 있지만 전 ‘귀상어(smooth hammerhead)’라고 합니다. 드넓은 태평양의 깊은 바다가 고향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 감천항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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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 세계 5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위 ‘스페이스 클럽’ 회원
석정 장기영 선생은 1952년 ‘부흥십년론’을 통해 염원했다. “우리도 디젤기관의 유선형 기차, 대형 신식 선박, 국민 1인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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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명품 핸드백 브랜드로 승부 건다
[포브스코리아] 지방시, 버버리, 마크제이콥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만드는 시몬느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올 9월 14일 공식 런칭하는 첫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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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역에서 조업 가능한 명태 4만t에서 2만500t으로 줄어…가격 상승 우려
한국 원양어선이 올해 러시아 해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가 4만t에서 2만500t으로 줄어든다. 국내에서 한해 유통되는 명태는 26만t으로 러시아 해역에서 잡히는 명태가 1만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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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EU,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유럽연합(EU)이 한국에 대한 예비 불법(IUU) 어업국 지정을 해제했다. 지정 1년 5개월 만이다. 예비 단계에서는 직접적인 경제 제재는 없지만 정식 IUU 어업국이 되면 EU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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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 해제
유럽연합(EU)이 한국에 대한 예비 불법(IUU) 어업국 지정을 해제했다. EU 해양수산총국은 한국에 대한 예비 IUU 어업국 지정을 1년 5개월 만에 해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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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에 한국대사 없는 건 알렉산더 대왕 때문 ?
할슈타인 원칙(Hallstein Doctrine)은 1970년대까지 한국 외교를 지배했던 대원칙이다. ‘동독과 수교한 나라와는 외교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서독의 정책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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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국, 예비 불법어업국서 한국 제외
미국이 지정한 예비 불법어업국(IUU) 리스트에서 한국이 빠졌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9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불법어업국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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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업종’ 원양어업, 참치는 누가 잡나
원양어선이 참치 선망 작업을 하는 모습. 최근 참치선망어선은 어군탐지기·소나·레이더·위성통신장치에 이어 헬기까지 동원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 한국원양산업협회] “더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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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어선 베링해 침몰 52명 실종
사조산업 소속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동쪽 바다에서 조업 중 침몰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선원 가족들이 이날 부산 남부민동 사조산업㈜ 회의실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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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타결에 국내 중국 상장사 주가 급등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등으로 국내 상장된 중국업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원양어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중국원양자원은 상한가까지 오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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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팽목항의 이주영 장관 집무실로 복귀해야
이종구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넉 달이 지났다.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그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는 사실이 한없이 안타깝기만 하다. 국민 역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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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스타일·영광스타일 … 70가지 반닫이, 강남스타일 뺨치죠
정미숙 한국가구박물관장이 곳간채 바깥에 서 있다. 서울 마포에 있던 명성황후 사촌 오라버니 집에서 서까래·기와 등을 가져와 다시 세운 건물이다. 곳간은 조선시대 부를 상징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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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실종자 가족, 이주영 장관 놓아줘야
이철호수석논설위원 그의 목소리는 몹시 메말랐고 가라앉아 있었다. 그제 오후 7시쯤 진도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토요일에도 바삐 사고현장을 누볐는지 ‘한번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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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해양 한국 새 전진기지, 라스팔마스
김성귀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우리들 마음 속 영원한 ‘어린 왕자’인 작가 생텍쥐페리는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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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흰색, 수입산 노란색 … 갈치의 고향, 눈을 보면 압니다
고등어와 함께 ‘국민 생선’으로 손꼽히는 갈치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어업량이 증가한다. 살도 이때부터 단단해지기 시작해 식감도 좋아진다. 주로 제주도 서남부 해역에서 많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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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바다, 한국경제의 든든한 밑천
박명섭한국무역학회장성균관대 경영대 교수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1994년 11월 유엔 해양법 협약이 발효된 이후 국가 간 해양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자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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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에이프린팅 外
◆중앙일보 에이프린팅<보임>▶강남공장장 안미준▶안산〃 박영식▶제작운영팀장 이상수 ◆국토교통부<과장급 전보>▶광역도시철도과장 정채교▶행복주택개발과장 김영태▶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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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부터 관리한 닭 체리부로,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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